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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414회 | 세상의 하루에 한시간을 더하다 | 정예솔 낵쏘 대표

세상의 하루에 한 시간을 더하다

 

강연 소개 :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 24시간, 그리고 매 시간 의미없이 쌓여가는 스케줄. 내일부터는 내 기필코 효율적으로 살아가겠다며 스케줄러에 빽빽히 일정을 기록해보지만, 사실 내가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늘 과학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21세기에서 왜 시간만큼은 과학적으로 직시하지 않을까 궁금했습니다. 다각적으로 내 하루를 분석하여 시간 소비 패턴을 읽어내고, 나아가 다음 행동까지 예측 가능한 세상, 당신만을 위한 모바일 시간컨설턴트 '낵쏘'를 통하여 소개합니다.

 

게시일: 2014. 4. 28.

 

 

네 당신의 하루에 한시간을 더하는 당신의 시간 컨설턴트 낵쏘의 정예솔입니다

반갑습니다

(관객 : 박수)

 

 

네 오늘의 주제가 밋 더 뉴 웨이(meet the new ways)인만큼

여러분에게 시간 분야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소개와

이를 만나기 까지 제 여정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익숙한 그림이죠 아마 방학숙제로 많이들 해보셨을텐데

이게 뭘까요?

(관객 : 시간 계획표~)

 

네 그쵸, 시간 계획표 죠?

협상을 통해서 최대한 많은 휴식 시간과 수면시간 확보를 목표로 하는

초등학생 전용 조기 협상 교육 과정인데요

이 때부터 우리는 이제 부모님과 선생님과 그리고 나 자신과 끊임없이 시간 협상을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시간 협상 왜 하게 될까요

시간 계획 왜 하세요

(관객 : 시간 잘 쓰려고)

 

그렇죠 시간 잘 쓰려고 하는 거죠

최대한 많은 시간을 확보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이 시간계획표 정말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이 시간 계획표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보통 막연하게 우리는 시간 계획을 하는 데는 정말 많은 신경을 써요

그런데 정작 확인은 안하려고 하죠

귀찮아서 뭐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보통 확인을 한다고 해도 막연하게 나 오늘은 시간 좀 잘 쓴거 같아

뭐 이정도면 잘 했지 9점 주겠어

뭐 이런 식으로 감정적으로 좀 막연하게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게 상당히 주관적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 여러분과 함께 이 시간 확인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해보려고 하는데요

 

 

자 여기에 오늘 하루 제 일과입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났고요 20분 동안 조깅을 했습니다

그리고 9시 출근을 했네요 12시 30분까지 일을 했다가 1시간동안 점심 식사를 했어요

그리고 5시부터 지금까지 세바시에 와 있는데요

합해볼께요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몇시간이 나와야 하죠

하루 18시간이 나와야 정상인데요

 

 

도합하면 10시간 50분이 나왔습니다

여러분 정말 놀라운 마법이죠 7시간 10분 어디갔어요

이 7시간 10분 저는 7시간 10분을 오늘 놓쳤는데요

여러분은 오늘 몇 시간이나 놓치셨나요

 

24시간 벌써 놓치셨어요?

자, 더해봤는데 나는 18시간 나왔다 한 번 손들어보시겠어요

나는 18시간 나왔습니다

아 아무도 없으신가요 저기 있는거 같은데

혹시라도 계시면 저희 회사 경영진으로 모시려고 했거든요

왜냐하면 저도 이제 7시간이 없어졌으니까

그래서 이 7시간 10분 아깝지 않으세요?

아까우시죠

 

그래서 이 7시간 10분을 제가 아낄 수 있는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정말 간단합니다

바로 일일이 적는겁니다

 

 

하나하나 초 단위로 우리 정확성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자 조깅 아까 20분이라고 했죠 19분 7초 했어요

그리고 아침 식사에 17분 31초 나왔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3분 20초 밖에 안 있었네요

 

 

자 이렇게 적었어요 다 기록을 하면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분류하기인데요 아침 점심 그리고 간식은 우리가 먹는 행위잖아요

먹는 활동으로 분류를 해볼께요

그 다음에 분류할 수 있는게 출퇴근시간 그리고 세바시로 오는 데 걸린 시간이죠 이동시간으로

그 다음에 뭐가 있나요 

조깅이랑 독서 음악감상이 있죠 이건 자기 개발시간으로

이렇게 다 분류를 해 뒀어요

데이터도 있고 분류도 있습니다 

그럼 이제 다음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여러분 제가 무슨 얘기하러 여기 왔다고 했죠

(관객 : 시간분석)

 

 

시간 분석이죠 그래서 이제부터 우리는 즐겁게 분석을 해볼거에요

자 한번 분석해 보세요 여기 데이터 다 있으니까

왜 아무것도 안하세요 막막하시죠 좀 황당하시기도 하고요

시간을 어떻게 분석을 한다는걸까?

 

저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정말 막막했어요

매일매일 시간 계획을 하면 시간 관리가 상태가 더 나아져야 하는데

어째 매일 같은 쳇바퀴를 도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거에요

그래서 문득 질문을 해봤죠 

내가 어떻게 하면 이 시간의 늪에서 해방이 될 수 있을까

그 때 문득 궁금해 지더라구요 

나는 내 시간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이 질문을 가지고 미국 시카고로 날아갔습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저와 같은 질문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 다녔는데요

그러다가 저와 비슷한 질문을 가지고 시간을 측정하는 quantify self라는 모임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저는 역시 시간과 시간 소비와 집중력에 대해서 측정을 했는데요

 

이때 저는 측정 어떻게 했을까요

이미 답이 나오긴했는데 아까 여러분에게 권해 드렸던 종이와 연필로 열심히 적었어요

매 시각 나는 무엇을 했는가

 

그러다가 우연히 이 모임에서 어떤 경제학과 교수님이

저한테 상당히 재밌는 도구를 하나 소개해 주셨는데요

그게 바로 엑셀(excel)입니다 엑셀 다 아시죠

우리 회계 수업할 때도 보고 이거 뭐 워드프로세서 3급 시험칠 때 다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이걸 가지고 어떻게 하냐하면 아까 종이에 적은것 처럼 하나하나 적는거에요

이제 치는거죠

아 나는 밥먹는데 십분이 걸렸어 화장실 가는데 몇 시간이 걸렸어

몇시간 아니겠네요 몇분이 걸렸어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적고 난 뒤에

이번에는 어떻게 했냐하면 기계잖아요 그러니까

통계버튼을 누르는거에요 

그럼 그래프가 빵하고 뜨겠죠

그렇게 뜨면은 이 그래프를 가지고 단순 통계를 보는거에요

아 내가 밥 먹는데 점심 아침 저녁 다 먹는데 하루에 두 시간이나 쓰는구나

이렇게 막연한 통계가 나오게 된거죠

여전히 상당히 번거롭겠죠

하나하나 기입을 해야하니까요 

그런데 그래도 종이랑 연필보다는 훨씬 낫겠죠

그런데 이렇게 여러가지 측정 가능한 도구와 노하우를 주고 받다가

 

 

이 교수님이 한번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이게 젊은 사람들은 문제가 트렌드만 쫓아간대요

그 당시에 2012년 10월 이었는데 그 당시 트렌드가 다이어트 였어요 다이어트 열풍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각종 다이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부터 시작해 가지고

여러가지 정말 여러가지 툴 나이키플러스 이런 것들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정말 모든 전 세계에 있는 이 투자가들이 다 그 쪽에만 돈을 쏟아 붓는거에요

그런데 이 교수님은 이 다이어트하는데 내 건강을 측정하는데 조차 사용이 되는 소비가 되는 이 시간이 어느정도 되는지

그리고 그게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퀄리티가 궁금하셨던 거에요

그 시간의 양과 질이

 

 

제가 그 때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요

that's it 바로 이거야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지만 정작 아무도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접근하지 않은

그런 성역같은 존재였거든요

그러면 이런 아이디어가 이런 기술이 필요하다는거 시간이 분석 되어야 한다는 아이디어는 얻었어요

그럼 다음 질문은 무얼까요

 

 

바로 내가 어떻게 분석을 할 것인가 였겠죠 그게 바로 다음 숙제였어요

또 생각을 하는거죠 내가 도대체 어떻게 분석을 할 수 있을까

시간이라는게 상당히 모호하잖아요

정말 방대하고 이 지금 제가 이야기하는 15분 역시 시간이 될 수 있겠지만

동시에 정말 이동시간 이동하는데 걸린시간

또는 잠자는데 우리가 굳이 알아도 되지 않을 시간까지 모두다 시간이니까

그리고 장소나 거기에 통한 감정까지 모든 것들이 다 시간의 범주에 들어가거든요

 

 

그때 또 하나 질문을 하게 됩니다

단순 통계로는 

'아! 내 삶을 변화시킬 수가 없겠구나'

그러면 나는 이 시간 분석을 통해 무엇이 알고 싶을까

그 때 바로 이 방학 시간 계획표를 다시 만났는데요

이게 정말 큰 힌트가 됩니다

제가 아까 이 시간 계획표가 뭐라고 했죠

기억하시는 분

그렇죠 조기 협상 과정이라고 했는데요 그 교육과정이에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는것 뿐이지

그래서 이때부터 우리는 시간 협상을 계속 하면서 살게 된다고 했는데요

이 시간 협상의 규모는 우리가 시험기간일 때 최대치를 찍습니다

어떻게 찍느냐 자 대충 아시겠죠

 

왼쪽이 여기 왼쪽이 한달 전이에요 시험까지 한달 전

뭔가 비슷하죠 나와 뭔가 동일시 되는

자 턱을 괴고 책을 폅니다 이 때는 한 권밖에 없어요

그런데 책이 나를 읽는 건지 내가 책을 읽는건지 눈에 안 들어와요 그런데 왜 앉아있죠

이거라도 안 하면 시험 망하면 엄마아빠가 혼내거든

그렇기 때문에 앉아 있습니다 변명거리를 만들기 위해서에요

하지만 한 달이 지났어요 이제 하루가 남았습니다

 

시험 하루 전 날에 우리 어떻죠

책 이만큼 쌓아놓고 미친듯이 보잖아요

한 달 전에는 한 수백 페이지 중에서 두 장 정도를 봤는데

이게 하루 전에 되면 이 수백 페이지를 세 번을 볼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이 발휘가 됩니다

자 여기서 질문 우리 이미 다 아는 내용이잖아요

다 겪어봤어요 다 겪어봤는데

이렇게 당연한 내용 중에서 제가 어떤 중요한 팁을 어떠한 새로운 조건을 발견했다는 걸까요

질문을 다시 해볼께요

 

 

 

한 달 전이에요 한 달 전에는 그렇게 시간이 많아도 공부가 잘 안됐는데

왜 하루 전만 되면 정말 이제 시간 한 세 시간 밖에 안 남았는데 혹은 여섯 시간 밖에 안남았는데

부족한 시간에 왜 이렇게 집중이 잘 될 것인가

왜 이렇게 공부가 잘 될까

 

 

바로 집중력(시간밀도) 차이죠

집중력 즉 이 시간 밀도는 제가 단순하게 막연하게 아 시간분석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했던게

실질적으로 우리 사람들에게 유의미한 그런 가치로 전환되는데 필수 조건이었습니다

이렇게 시간과 매 활동에서의 집중도를 바탕으로

저는 여기 보시다시피 분석과정까지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자 먼저 휴대폰 센서를 이용해서요

감정 스케줄 소리 위치등을 가공되기 전의 사용자의 정보를 읽어 들입니다

정보를 읽어들이면 아까 우리 조깅 20분 이런거 다 적어서 뭐했죠 그 다음에

분류했어요

 

 

분류를 했는데 비슷한 종류 별로 분류를 합니다

그 다음에 아까랑은 조금 다른 과정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통계의 과정입니다

 

 

이 통계의 과정은 제가 통계라고 소개해 드렸지만

실질적으로는 패턴인식이라고 저는 부르고요

이 패턴 인식이 뭐냐하면 사용자의 매 행동 중에서

뭔가 유의미해 보인다 이건 의미가 있어 보인다

이 사람이 계획적으로 이것을 반복한다고 생각되는 패턴을 읽어 들이는 거에요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조금 더 정확하게 분석을 하는거죠

그런데 이렇게 분석을 했어요

이 분석을 하고 짜잔 하고 분석을 했습니다

 

그 다음은 뭘까요 저는 이 다음이 궁금해 졌거든요

자 분석까지는 일 년동안 연구를 했으니까 하겠죠

자 연구를 해뒀는데 분석을 하고 나니까 사용자들을 모집을 해서 시켜보니까 다들 이런거에요

쇼크 받았대요

내가 이렇게 시간을 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니 어머니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갖은 후회와 여러가지 다양한 그런 회개의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거기서 끝인거에요

 

분석을 봤는데 변화를 하는게 없어요

아 내가 이렇게 살고 있구나 거기서 끝이라고

그래서 이 다음에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게 뭘까 생각을 하니까

 

 

저희가 일년동안 연구를 한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의 다음 행동을 예측할 수 있더라고요

좀 무서우시죠 안 무서우세요

이거 잘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이 세바시 다음에 세바시 끝나고 난 다음에

어디가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예측할 수 있다고요

상당히 좀 무서워야 정상인건데

 

왜냐하면 저나 아니면 저희 회사라던지 다른 사람들 다른 기관들이

내가 앞으로 뭘 할려고 하는지를 미리 알고 대비를 할 수 있다는 거에요

그런데 저는 조금 비틀어서 생각해 봤거든요

이것을 무섭게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일단 프라이버시 개인 정보보호쪽은 확실하게 해두고

예를 들자면 저희 서버에 사람의 정보를 하나도 안 남기는 거죠

그런 데이터를 안남긴다 그러면 아무것도 없는 상태니까 일정정도 보호가 되겠죠

이 상태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이걸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이 사람의 행동을 미리 예측해서 이 사람에게 미리 알려주는 거에요

당신이 이런 행동을 할 확률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판단을 했을 때는 이게 비효율적이니까 이렇게 이렇게 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제안을 할 수 있는 거죠

바로 타임 코칭입니다

 

 

이렇게 하나 둘 아이디어를 모아서 탄생한 것이 바로 제가 지금 몸담고 있는 낵쏘라는 회사인데요

전 세계 누구나 한끼 미만의 비용으로 타임코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즉 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러한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3월 24일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보실 수 있고요

저는 이 서비스를 통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것을 꿈꾸고 있어요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간을 저는 이 서비스를 통해서 만들고 싶은거죠

 

여러분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요

그런데 모두에게 공평하지는 않습니다

이 시간의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그 기회를 모두 잡을 수 있는거죠

 

혹시 지금도 제 이야기를 듣고 난 후에도

아직까지 시간 분석따위는 필요없어 난 혼자 잘 살 수 있어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분 있으세요?

 

질문을 한번 바꿔 볼께요

지금도 계속 흘러가고 있는 이 시간 이 15분

이 속에서 여러분은 시간에 끌려가는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시간을 이끌어가는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저는 이 서비스를 통해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통해서

모두에게 시간이 공평한 세상을 꿈꾸려고 합니다

지금 시간과 사랑에 빠진 오늘의 제 이야기가

여러분께 얼마만큼 보탬이 되었을지는 모르겠는대요

최대한 많은 가치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고요

 

이상 세상의 하루에 한시간을 더하는 당신의 시간 컨설턴트

낵쏘의 정예솔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글 자막 : 박정현 (drama7575@hanmail.net)

검수 : 고은비(bee@change15min.com)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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