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소개 : 수치심이란 마치 발가벗겨진 채 길 위에 서 있는 듯한 감정을 말합니다. 죄책감은 "네 잘못이야"라는 주위의 말에 의해 자책하고 자신을 포기하게 되는 감정을 말합니다. 수치심과 죄책감은 잠깐 스치고 지나가는 감정이 아닙니다. 이것들을 나를 절망 속에 밀어넣거나, 절망에 빠졌을 때 다시 일어서지 못하게 나를 짓누릅니다. 게다가 죄책감과 수치심은 절대값입니다. 혼자 발버둥친다고 줄어들거나 사라지지 않는 거죠. 나를 사로잡는 이런 등신감(等神感)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자기효용'이라는 새로운 발견을 해야합니다. 절망을 극복하고 두 다리로 다시 일어서는 법. 진정한 의미의 등신(等神)이 되어 새로운 나를 만나 인생을 살아가는 법. 여러분과 함께 나눠봅니다.
게시일: 2014. 6. 2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1세기에 들어서 아마 현대인들에게 가장 익숙해진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아주 익숙해진 단어가 있습니다
그 단어가 뭐냐 트라우마(trauma) 라는 단언데요
이 트라우마라는 단어를 많이 쓰지만 이것이 가지고 있는 사전적 의미나 혹은 심리학적 의미를 아시는 분들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트라우마(trauma) 란 무엇인가?
흔히 우리가 어떤 특정한 재난을 맞았고 그 재난을 맞은 이후에 받은 충격이 지속적으로 삶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상태
그중에서도 비정상적 상대를 우린 트라우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근데 이 트라우마란 단어가 굉장히 일상적인 단어 같지만 재난이라는 말 자체가 비일상적입니다
오히려 일상적이다 한다면 트라우마 라는 말 보다는 절망이란 말이 조금 더 다가오는것 같고요
그 절망이라는 단어를 우리가 가질때마다 느끼는 공통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뭔가 내가 바보 같다는 느낌입니다
우리가 절망하게 되는 순간이 여러 순간 있는데 살면서 우리가 겪게 되는 수많은 여정들 속에는
때로는 무릎 꿇어야 되고, 좌절 해야 되고, 쓰러져야 되고, 실패 해야 되고, 때로는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것 같은 감정에 빠지는 경우도 왕왕있는데 이런 것들을 우리가 통칭해서 뭐라고 부르는가 등신감(等神感)이라 라고 부릅니다
낮선말인가요?
우리가 보통 등신이란 말을 굉장히 불편한 말로 사용하지만
이 등신이란 말은 내 마음 속에서는 가끔 내가 너무 바보 같고 남들은 다 해내는 그 일을 나는 왜 못 할까?
남들은 벌떡 벌떡 일어나더만 왜 나는 제자리에 앉아 가지고 엉덩이로 이름을 쓰고 있는지 난 도무지 내 자신을 모르겠단 말이에요
이런 느낌이 확 든다면 여러분들 안에 등신감(等神感) 있다
이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다루어 볼 것인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다면 극복해 볼까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한번 해 볼까 합니다
그런데 등신감(等神感)은 세 가지 구성요소로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뭔가 수치심이라는 거고요
이 수치심은 생각보다 굉장히 사람을 움츠러들게 합니다
수치심은 기본적으로는 시각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고 마치 내가 발가벗겨진듯한 느낌을 가진게 이 수치심인데요
우리 생각해 보면 옛날에 한번씩 다 넘어졌다 벌떡 일어난적 있죠?
제가 작년에 여름에 4호선 사당역 아시죠?
저는 2호선 사당역은 4호선 그런데 사당역 4호선에 전철카드를 딱 찍고 내려가지고 계단을 딱 올라갈라고 하는데
저 계단 제일 꼭대기에서 20대 초반에 너무 예쁜 여성이 내려오는 거예요
올라가던 남자애들이 막 걸려 넘어져요
장난 아니게 이뻐요
그런데 이상한 일이 있어요
이쁜 애들은 날씬하다
할 수 없어~
더 결정적인 건 뭐냐면 이 친구가 지가 이쁜 건 알아
작년 여름에 이 여자가 엄~청 이쁘니까 막 쫙 ~ 쫙 붙은 옷에 짧은 미니스커트에
작년 여름에 15센찌짜리 킬 힐이 유행이였어
이걸 쫙~신고 내려오는거야 하~ 내려오는거야
애가 굴렀잖아
(ㅎㅎ)
남자분들 굉장히 아시워하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저보다 이쁘고 날씬한 애들은 굴러도 괜찮다고 봐요
근데 딱 바로 다리가 부러졌어
그 긴 다리가
긴 다리린 더 빨리 부러진다
긴 다리가 부러진 거예요
근데 얘가 근데 얘가
벌~떡 일어나더니
막 걸어가는거야 막 걸어가는거야
무릎에서 피가 절절나고 힐 다 부러지고 난리가 났어요
신도 얘를 못 일으켜
얘를 일으킨 힘은 뭘까요?
(수치심)
대답을 잘 안 하시는데
아마 마음속으로 답변을 하셨을꺼라고 생각하는데
알고 계십니까?
수치심은 우리가 단 한 번도 생각을 못 했지만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고
그 힘은 어느 순간에 절망의 순간에도 내가 바보 같다는 느낌이 오는 그 순간에 가장 빠르게 푸드드득 움직인다는 거죠
그리고 두번째 사람을 빠르게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뭔가 죄책감(罪責感)이에요
여기는 있는 이 손과 얼굴은 제 아들입니다 그리고요 저를 닮아 토실토실 합니다
죄책감은 어떤 기능인가? 아까 수치심이 시각적경험이고 마치 홀딱 벗겨진듯한 느낌이라면 이 죄책감이라는건 청각적 개념입니다
이 청각은 어떤건가 아주 간단한겁니다
제가 여러분들한테 이렇게 질문할 수 있어요
친구라 생각하고
'어이~등신'
그럼 뭐라 그러냐
'어 휴 너 말이 심하다'
'어이구 등신 맞네~
후 ~ 그만해라 그건 아니지 그건 아니다'
'ㅎ 열 받냐? 열 받냐? 등신 맞구만 ~'
등신인가?
'야 등신'
'네~'
하고 대답을 해요
우리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거와 전혀 상관 없이
주변에 사람들이 한 마디 던지고, 두 마디 던지고, 세 마디 던지면서
'넌 못해
넌 안 돼
너는 등신이야
천상천하 유아등신'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날부터 우리는 등신이 되는 거예요
등신은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 들림으로써 청각적 요소를 통해서 그렇게 생성 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죄책감 뿐인가?
우리는 그래서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서 또 다른 힘을 우리가 알고 있지요
절망하지 않기위해서 우리가 택했던 그 힘 뭔가 칭찬(稱讚)이래
그래서 우리가 책도 읽었잖아요
칭찬은 뭐두 춤추게 한대요
(고래)
고~뤠?
그래 가지고 우리가 고래 그거 한번 보느라고 또 책을 샀냐 안 샀어
인터넷을 검색해서 요약본을 봤어 그랬더니 딱 봤더니
범고래를
그 사나운 범고래를 조련을 시키는데
이 범고래는 채찍이나 전기 지짐이로 지지는게 아니라
칭찬을 하고 먹이를 주면 훨씬 더 빠르게 학습을 하더라
이런 결과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대요
그런데 이 칭찬이 나랑 안 맞아
안 돼요
원래 칭찬은 원레 어려운거야
여러분들이 칭찬으로 고래를 춤추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먼저 고래를 사야 돼
근데 이게 불법이야 불법
불법이야
어떻게 그래도 간신히 고래를 샀어
간신히 사가지고
조련을 막 시킬라고 그러는데
이거는 뭐 개보다 조련이 너무 힘들어
고래가 우리를 조련시키는게 빨라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해가지고
간신히 조련을 시켰다 싶으면
내가 정말 칭찬을 해야되겠다 싶은 그 사람은 거기에 없더라
not there
거기에 없더라는거죠
'왜 난 칭찬까지 안 되지?'
'나는 왜 이렇게 타이밍도 안 맞냐'
'왜 난 도대체 되는 일이 없니'
'다른 사람들은 잘만되고 다들 성공하고 다들 잘된다는데'
'왜 난
나만 안 된냔 말이에요'
'왜 난 이렇지?'
이 느낌을 우리는 정확하게 등신감(等神感)이라고 부릅니다
전문용어로는 니 안에 등신감 있다 이렇게 이야길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등신감을 가지고 살아야 되는가?
도대체 등신감은 어디서 오는가?
간단합니다
등신감은 수치심과 죄책감과 그리고 하나 더 칭찬마져도 할 수 없는 내 자신 속에 있는데
거기에 가장 근본적인 힘은 내가 가지고 있는 수치심 죄책감 다 좋아요
근데 문제는 뭐냐
이 수치심 하고 죄책감이 일단 발동을 하잖아요
칭찬을 할 수 없어요
일단 수치심과 죄책감이 딱 발동을 하면
내 모든 강정과 긍정적 에너지는 어디 갔는지 싹 사라져 희얀하죠?
이걸 뭐라 그러냐 게슈탈트(gestalt) 라고 부릅니다 희얀하죠?
벽지에 모양 있을 때 잘 보시면 모양이 보이면 뒤에는 하얀 벽은 절대 우리가 볼 수 없습니다 감정도 똑같아요
어떤 특정 감정이 내 앞으로 훅 나오면 내 뒤쪽에 있는 감정은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걸 전경과 배경이라고 그러는데 내 감정 중에 전경이 되는 감정이 나오면 배경은 절대 볼 수가 없는 것
그게 바로 게슈탈트(gestalt)에 신비 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우린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죄책감하고 수치심을 줄이면 되잖아 (안줄어)
전문가가 줄이래 (못 줄어)
왜?
절대값이에요
안줄어요 아무리 쌩때를 써도 안줄어
울어봐도 불어봐도 안된단 말이에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수치심과 죄책감 가지고 그냥 이렇게 살다 죽을 것인가
아니죠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역으로 한번 생각해 보자는 거죠
마치 수치심과 죄책감이 있어서 그게 전경으로 나올 때 우리의 강정과 긍정적 에너지가 점처럼 보인다면
반대로 무엇이 있다면 무엇이 있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죄책감과 수치심이 점처럼 볼 수 있을까
역으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겠죠
줄일수 없다면 거대한 무엇을 놓고 보이지 않게 한번 해 보자는거죠
그게 바로 뭐냐
자기효능감이란 요소입니다
이 자기효능감은 너무 말이 너무 어렵죠 딱 봐도 어려워
간단합니다
내가 잘~ 해낼 수 있다는 신념
이걸 우리는 자기효능감 이라고 부르는데
간단해요 4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4가지
첫 번째가 뭐냐
개인정서에요 여러분들 스스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는 쓰레기다 생각하는분 별로 없으시죠
내가 최고는 아니야 그러나 최악은 또 아니잖아요?
그 정도 생각이 있으면 자기효능감은 시작될 수 있는 겁니다
두 번째 성취경험이 있어요
이 성취경험은 뭔가 간단합니다
여러분들 오늘 가셔서 지금 당장 A4지 한 장을 꺼내셔서 거기에 적기 시작하는 겁니다
내 출생이후 기억이 시작된 다음부터 내가 살아가면서 잘해낸 적이 있는 모든 경험을 다 적어 보는데
몇 가지를 적는가 100가지 이상 적습니다
이미 틀렸어
앞장이 안 넘어가 힘들어
그러나 왜 그러냐 덩어리가 너무 큰 거에요 이 덩어리를 좀 줄여 보자는 거죠
우리가 사과 하나를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 조각 조각을 내서 먹죠
조각을 한번 내보자는 거에요
나 다섯 살 때 내가 자식으로써도 살고, 형제로 써도 살고, 친구로 써도 살고, 아내로 써나 남편으로 써도 살고, 엄마나 아버지로서도 살잖아요
그 와중에 잘했던 것들을 일일이 한번 콜 불러내 보자구요
100 가지 충분히 찾아낼 수 있고
저는 820 가지 찾았습니다
그렇게 딱 해놔서 벽에다 딱 붙여놓찮아요? 가족들이 이상하게 봐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붙치지 마시고 이걸 쓰는 과정을 즐기시면 됩니다
심장이 화~악 부풀어 오르는거 같아요 히얀하죠?
그리고 난 다음에 바로 다음 단계(대리경험)로 들어갑니다
주변을 둘러 보세요
주변에 딱 보잖아
내가 쟤는 이기겠다 싶은얘가 꼭 있어
꼭 있어요 희얀해
내 바로 옆에 없으면 옆집에 라도 있어요
보고
누리세요
즐기세요
걔가 하는건 나도 하는거야 그죠?
이게 대리경험이고요
마지막 제가 알려 드리고 싶은건 언어적 설득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집에 가셔서 가족에게 물어보십시오
배우자가 있는 분들은 배우자에게 물어보십시요
여보 난 어떤 사람이야?
그럼 여러분들 배우자가 '너는 개야'
이렇게 대답하 ...
물론 기분이 좋을때 물어보셔야 돼요
이렇게 대답을 하진 않는단 말이에요
보통은 어떻게
당신이 이러 저러한 면은 있지만 그래도 꽤 괜찮아
이렇게들 보통 대답을 하는데
이런 긍정적피드백까지 이 4가지가 합쳐지면
나도 모르게 심장이 화~악 커지고 가슴이 쭉! 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거죠
그게 나한테 없었던거냐
아니에요
늘 있었던 거야
나는 그것을 찾아낼 뿐이에요
가지고 있는 것들을 한번 해어 보는 겁니다
손가락을 꼽아 보는 거예요
이게 여러분들의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일인데 이건 안쪽에 일이죠
바깥으로 그 효능감은 꼭 나옵니다
바로 효능감이 압권으로 나타나는게 바로
이 미소라고 하는 건데요 그 미소는 아주 간단합니다
제 인생의 좌우명이
힘든 일은 남에게
에요 저는 힘든 일은 안 하는데
제가 할 수 있을 정도면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단 말이죠
어떻게 하는 거냐
윗니와 아렛니 사이에 빨대를 살짝 물어다 생각하시고 입 끝만 올리는데
진심은 빼세요
진심은 개나 줘 버리세요
어차피 다른 사람들이 내 진심 까진 몰라요
제가 다년간 훈련된거 보여 드릴게요
윗니와 아렛니 사이에 빨대를 살짝 물어다 생각하시고 입 끝만 올리는데 진심뺀거 이렇게 하는 겁니다
하나 둘 셋
쉽죠?
이게 웬 연극인가요
내 효능감을 이렇게까지 보여 줘야 되나?
이게 의미가 없는 것 같지만 있다는걸 이탈리아에 리촐라티(Giacomo Rizzolatti) 교수가 실험을 통해서 증명했습니다
리촐라티 교수가 어떤 실험을 했는가
나는 가만히 있는데 앞에 웃는 사진이 싸~악 지나가게 했어요
그랬더니 나는 가만히 있는데 내가 웃을때 사용하는 근육이 움직이더라
나는 가만히 있는데
앞에 찡그리는 사진이 싸~악 지나가게 했어요
그랬더니 히얀하게도 내가 찡그릴때 사용하는 근육이 나도 모르게 움직이더라
왜 그런가
사람 머리 속의 공통적으로 거울신경세포라는게 있는데 이게 상대방에 표정을 그대로 따라 하게끔 하고
놀랍게 여러분들이 아까 봤던 그 부자연스러움을 지었을 지언정 그 웃음이 효능감에 웃음이라면
여러분 주변과 여러분들 가족에게도 그 효능감이 그대로 전달이 되더라 라고하는 거에요
놀라운 일이죠
다만 우리가 알고 있는게 있습니다
이런 과정이 얼마나 어색하고 이상한 과정이에요
이 어색하고 이상한 과정을 심리학에서는 의미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단 이게 의미가 있어지기 위해서는 딱 한가지 과정 습관이 되는게 필요한데
이 습관이 되기 위해선 심리학에선 적어도 21일 이상이 필요하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21일이면 3주죠
오늘부터 이제 한번 시작해 보면
첫 주간에 여러분들 가족들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기분이 드럽거나, 슬프거나, 떫거나 상관없이
볼 때마다 눈이 마주치면 그냥 가다 어떻게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럼 첫 주 간에 가족들이 그럴 거에요
두 번째 주간이 되면 여러분들 가족이 여러분들 빼고 회의를 열겁니다
시설을 알아 봐야 된다
그러나 세 번째 주간을 한번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효능감에 미소가 3주 동안 이어진다면 그때부터 우리는 나 뿐만 아니라 내 가족들이 동반효능감을 느끼게 되기 시작할 것이 때문인데요
여러분 등신 이라는 말이 어디서 나오지 아십니까?
신의 형상을 딴 나무인형 이런 것들을 우리가 등신이라고 했어요
이게 한글인줄 아셨죠?
같을 등자에다가 신 신자 입니다
이게 놀랍게 어느 시점인가 의미가 바뀌더니만 어리석고 또 이렇게 우쭐대...다가도 망치고 이런 사람을 일컫는 이런 말이 돼 버렸어요
이제 원래 등신에 뜻을 찾아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내가 수치스럽고 죄책감을 느끼고 실패 의식을 갖고 있다고 느끼는 건 등신감이라고 할 텐데
원래 이 등신이라는건 뭔가
마치 신이 하는 것과 같은 것들을 비슷하게 해내는 아주 작은 신
이걸 우리가 또 등신이라는 또 다른 의미로 갔게 되는데 오늘부터 한번 시작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이 효능감에 미소를 오늘부터 시작한다면
여러분들은 등신감에서 감이 빠진 등신 그야말로 건강한 등신에 세계로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한다면 독일어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Übung macht einen Preis
연습이 대가를 만든다는 뜻인데요
오늘 시작하신다면
이 어색함이 3주 뒤에는 거룩한 습관이 되고
이 거룩한 습관은 다시 온 가족 온 사람들 그리고 가장 크게는 내 자신을 절망에서 일으키고
바보 같다고 느끼는 그 등신감에서 벗어나게 하는 가장 첫 번째로 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의 여기서 마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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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여러분의 공감 클릭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