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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439회 행복을 만드는 희망밥상 | 이승환 (주)벌집 대표이사


게시일: 2014. 7. 7.


강연 소개 : 


여러분에게 밥 한 그릇은 어떤 의미입니까? 오늘 저녁, 여러분이 차리는 한 끼의 밥상이 때로는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행복이 될 수 있습니다. 나눔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제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를 하면서 경험했던 나눔의 따뜻한 순간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작은 실천으로 차릴 수 있는, '인생의 희망밥상'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아 ... 사실 제가 기대했던건 이것보다 조금 쌨는데 

좀 아쉽습니다 

세상에 박수를 치는 거를 보면 그 사람의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굴곡이 느껴집니다 

남을 인정하고 배려할 줄 알고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은 박수를 많이쳐요 

왜냐하면 상대를 인정하고 내가 배울 거 많다고 생각되는 사람 

박수를 안친사람은 그래 니가 잘해봤자 얼마나 되겠어 라는 사람들 

다시 한번 나갔다 들어 오겠습니다 

(박수) (정말 비교됨 ...)


우와 

정말 제가 느끼기에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나눌 줄 알고 또 함께할 줄 알고, 사랑이 충만하고, 가정생활이 굉장히 원만하고, 화목한 집안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오셨나 봐요 

이런 분이 박수를 많이 친다는거 어떻게 아셨나 봐요?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할 이야기는 행복을 만드는 희망밥상입니다 

우리 밥상 하면 하루에 한 두번에서 세 번은 받잖아요 어 

그리고 뭐 특별히 밥상 이 밥과 관련된 얘기 많찮아요 

뭐 배고파도 정말 이 한끼만 든든하게 먹으면 정말 모든 일이 잘 될거 같잖아요

그런데 이 밥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세상이 바뀌고 함께 너무 너무 아름다워 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이렇게 '만 원의 희망밥상'이라는 책을 냈어요 

야 ~ 이 사람이 오자마자 벌써 책 팔기 위해서 작전을 쓰는 구나 

역시 여러분들 제대로 보셨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책을 팔아도 저한탠 단돈 십원이 안들어옵니다

이 책을 사는 순간부터 기부가 시작되는 책입니다 

인쇄와 저작권 모든 것들이 이미 적십자에 기부가 되있습니다 


제가 적집사 홍보대사를 8년 동안 열심히 하다 보니까 

우리나라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계속 만나 봤어요 

그리고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뭐 많은 세계 각지를 돌면서 

우와 이렇게 내가 행복한 사람이였구나 

우와 이렇게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를 느끼면서 8년동안 다니면서 

그렇다면 이 사람들에게 뭔가 희망적인 이야기를 만들 수 없을까 해서 

바로 이 책을 썯는데요 


이 책에는 제가 만난 여덟 가족이 있어요 

다문화가족, 새터민들, 보트피플, 난민들, 암환자 그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 

그리고 서른 가지 요리가 있습니다 


이 서른가지요리가 어떤 요리냐면 

냉장고를 그냥 여세요 그리고 누구나 집에 있는 재료로 한 만 원쯤 되는 재료로 

대한민국 누구나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이면 다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뚝딱 나옵니다 

그래서 그 요리로 내가 한 달에 한 번만 외식하지 말고 줄여서 그 절약된 돈을 기부하자 라는 책입니다 

제가 그래서 희망밥상 외식 대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맛있는 요리를 하고 

그 돈을 기부하자 해서  희망밥상을 요렇게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사실 여러분들 한테 밥상 하면 추억이 있는 밥들이 좀 생각이 날꺼에요 

저는요 초등학교 3학년인가 11살때였어요 

친구들이랑 열심히 놀잖아요 계속 열심히 놀다 보니까 

집에 들어가서 밥 먹기도 싫었어요 그리고 배는 고픈데 어떻게 합니까 

집에 들어가서 '엄마 밥 줘' 

그럼 엄마가 다 내놓고 반찬을 내 놓기 전에 간장하고 뭐 참기름 하고 버터하고 좀 줘요 

그러면 성격이 급하니까 

그냥 그 밥에다가 간장넣고 참기름넣고 계란하나 탁 넣고 버터넣고 막 비벼서 후르륵 먹고 1분만 슉나가요

(엄마)자 여기 반찬있다 얘 어디갔어 얘는 ...

그런데 세상에서 저는 그밥이 지금도 너무 너무 좋아요 

왜냐면 내가 그 밥을 빨리 먹고 나가야 

'승환아 뭐 해 빨리 나와야지' 그러면 후르르르륵 먹고 나가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제가 40년을 살았는데 

엄마 하면 또 친구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저는 간장 계란 비빔밥 이었어요 


나 한태나 여기 계신 여러분들한테나 아주 멋진 추억이 있을 거예요 음식에 관련돼서 


제가 개그콘서트 갈갈이 삼형제에 느끼남을 그만두고 외식업을 회사를 만들었죠 

일본과 한국에 한 200개 이상의 체인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엄마한테 그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음식에 대한 사랑이 너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프랜차이즈를 하면서 사랑에 삼겹살을 통해서 가끔은 

여러 사람들을 불러서 저희 집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또는 

겨울에는 갈비탕이나 육개장을 통해서 많은 사람에게 나누고 

물론! 제가 그렇게 엄청나게 기부를 하고 나누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어느날 저한태 손편지가 와요 


'사장님 

저희 동생이랑 이렇게 맛있는 갈비탕을 먹게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내가 만약에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면 

저도 사장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는 갈비탕 하나를 나는 삼겹살 1인분을 대접 했을 뿐인데 

그 친구에겐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식사가 됐어요 

요즘 고아원이나 복지시설이 가정 형편이 어렵다 보니까 

부모님들이 이혼을 하고 갈라집니다 

그러다보니까 자녀를 복지시설에다 맡깁니다 

동생과 같이 있는데 내 동생이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처음 먹어 봤대요 

그래서 저는 항상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 가요 




제가 적십자 홍보대사를 하면서 한 두가족들 정도 만난 얘기를 한번 해 드릴까요 

10살짜리 와 여덟 살짜리가 사는 가정에 같습니다 

그 집은 비닐하우스에서 살고 있고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고 있는 집이에요 

한여름에 갔는데 비닐하우스는 50도가 넘을 정도로 너무 너무 

우리가 해외 동남아시아 가면 공항 문 열리자마자 그 따뜻한 습한 공기 

그리고 집 앞에는 생활 하수 오폐수가 가 흐르는 물이 그대로 노출이 돼서 정말 쾌쾌한 냄새가 진동을 할 정도였어요 

그런 집에 갔을 때 

어우 정말 여기서 어떻게 살지? 

이 친구들이 어떻게 살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여덟 살짜리 아이의 책상에 이렇게 적혀 있었어요 

"꿈은 실패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했을 때 끝나는 것이다." 

어려운 말이죠 여러분 

여러분들 표정보니까는 저게 굉장히 어려운데 ? 그래요 ~ 

꿈은 실패했을 때 끝나는게 아니에요 

여러분이 그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이룹니다 

방송에서 우리가 60을 드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초등학교 입학해서 졸업하는 경우 

운전면허 100번을 시도해서 100번만에 운전면허를 따는 경우 

근데 8살 짜리 아이라고 생각하면 

저같았으면 옷투정하고, 반찬투정 하고 그리고 학용품투정하고 이랬을 거예요 


근데 이 친구는 '꿈은 실패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뭐했을때 ? 

포기했을때 끝나는 것이다 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너무 궁금해서 이친구한태 

그러면 너는 나중에 꿈이 뭐야 ~ 

내가 또 물어봤어요 

이정도 했으면 꿈이 물어보면 뭐 

의사나 변호사 약사 검사 뭐 기타 등등에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이 꿈일꺼 아니에요 ? 

그랬더니 이친구에 꿈은 하나였습니다 


'우리 가족들이 함께 가서 부페 가서 밥 먹는게 꿈입니다 '


그 얘기듣고 가슴이 정말 너무 아렸어요 

방송에서 보니까 

가득 부페에 차려있는 음식에 걱정없이 이것도 저것도 이것도 먹고 할 수 있었던 

그게 너무너무 가고싶대요 

할아버지 할머니랑 형아랑 가서 그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을 수 있었으면 너무 좋겠다는게 

이 학생에 꿈입니다 

이 학생이 부페에 갈 수 있고 또

이 학생이 나중에 어른이 돼서 꿈을 이룰 수 있는 건 

여러분이 지금 그냥 배고파서 드시는 한 끼 식사 또는 

그냥 조용히 여러분들끼리 드신 식사 한 끼를 어떻게 드시느냐 

한 달에 한 번만 어떻게 드시느냐에 따라서

이 학생이 꿈을 이룰 수 있고 부페에갈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제가 두 번째 만난 가족은 새터민 가족이에요 

이 새터민 가족은 11살때 국경을 넘어서 

중국과 캄보디아를 7년만에 거쳐서 2009년에 한국에 왔습니다 

11살짜리가 국경을 넘었어요 그래서 제가 


'아니 ... 넘어오다가 총맞아서 죽을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국경을 넘을 수가 있습니까?'


하고 물어 봤어요 그랬더니 


'내가 총 맞아 죽을지도 모르는 미래의 생각보다 

지금 배고파서 죽겠는데 그게 더 큽니다 

그래서 한 끼 식사라도 배불리 먹으면 

나는 죽어도 상관 없기 때문에 그래서 넘었습니다'


라고 해서 

7년 동안 고생 고생해서 한국에 와서 자리를 잡았어요 


그래서 제가 '북한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떡이 뭐예요?' 물어봤더니 

속도전떡 이랍니다 속도전떡 

이게 뭐냐면 

옥수수전분에 물을 타서 그냥 종종종종 만들면 이게 떡이 돼요 그래서 

누가 볼까봐 슈슈슈슈슉 빨리 먹으려고 

그게 북한에서 먹었던 그게 제일 맛있는 떡 이래요 

그래서 한국에서 

'한국에 와서도 그 떡 먹어 드셔보셨어요?'(물어봤더니) 

이렇게 맛없는 떡을 처음 먹어 봤대요 

아니 그걸 내가 어떻게 먹었는지 북한 생각하면 속도전떡 밖에 생각이 안 난대요 


그만큼 우리가 이 북한에서 와서 한국에 와서 그 음식에 대한 생각을 자기는 너무 너무 행복하다 이거에요 

그 한 끼 식사를 위해서 총을 피해서 7년 동안 국경을 돌고 돌고 돌아서 왔는데 

자기는 아내를 한국에서 만났고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제가 얼마전에 26년만에 요리를 처음한 저희 선배님이 계세요 

한 번도 본인은 자랑처럼얘기해요 

'난 말이야 여지까지 단 한번도 주방에 내려 간 적이 없어 

남자는 자고로 주방에 들어가면 안 돼' 

나는 우리 그 형님 아내 없으면 ? 

'짜장면 시켜 먹지' 

짜장면 못시키면 ?  

'굶으면 돼' 

지금 같았으면 맞아 죽을 일이죠 


그런데 그 형님한테 제가 그랬어요 

26년 동안 해서 딸키워서 시집을 보내는데 

지금 못 하면 이젠 평생 딸에게 해 줄 수가 없습니다 

한번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 딸한테 평생 못 하는 요리 한 번만이라도 한번 해 주십시오 

그래서 내가 김치 볶음밥을 세 번 가르쳐줬어요 

똑같은 걸 세 번 가르쳐줘서 

딸한테 김치볶음밥을 


왜 ~  결혼 한달 앞두면 어떻습니까 여러분 결혼 해보셨으면 알겠지만 

뭐 남편하고 도 좀 싸우고, 혼수 때문에 싸우고, 다투고 끊어 준비하고 막 이러다 보니까 


그렇게 준비하고 있는 딸한테 

이렇게 이 ~ 똑같은 요 똑같은 김치볶음밥을 

버터에 기름하고 김치하고 밥하고 사 ~ 학 ~ 볶아서 요렇게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딸아 내가 지금까지 너한테 못해줘서 미안해 아빠가 너 사랑하니까 

우리 남편이랑 우리 우리 사위랑 싸우지 말고 잘 해서 잘 살아' 


딸이 밥 숟갈 들고 먹을 때마다 

그렇게 펑펑 울었대요 

아빠하고 와락 그렇게 뜨거운 포옹을 그렇게 안아준적이 처음이랍니다 

시집을 가서 일 년 동안 1년 정도 됐는데요 

지금도 26년 동안 밥과 빨래와 청소를 매일 같이 해줬던 엄마보다 

딱 한 번 김치볶음밥 해 줬던 아버지가 최고라고 생각해 

세상에 우리 어머님들 우리 여기 지금 딸들이 똑같아요  

엄마는 당연한 거야 

엄마 김치는 내꺼고 엄마 빽은 내 빽이고 

엄마 이거 유행지나서 안 차는거 내가 가져갈게 

엄마 이거 반지잘안끼는데 내가 가져갈게 

엄마 목걸이 엄마 거 다 내 거야 

근데 딱 한 번 해 준 아버지가 최고다 



여러분 우리 음식들 있죠 우리 화났을때 어떻습니까 

화났을 때 막 사 와 


아 와나 매운떡복기 어후 ~ 크 ~ 어후 ~ 증말 내가 그인간을 죽여살려 어흐 ~!

그리고 어떻습니까 ? 

기분좋을때 친구들이랑 

야 ~ 한잔해 삼겹살싸서 어으 ~ 그래 ~ 너 진급 축하해 

그리고 여러분들 아플때 어때요 

엄마가 남편이 슥슥슥 계란 하나 풀어 흰 죽 끓여 놓고 

또 여러분 생일날 미역국 봤지요? 


여러분들 이게 사실은 별거 없는 음식들이에요 

지금 제가 말한 음식들 여기계신 여기계신 여러분 대부분 다 합니다 

그런데 과거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에게도 그렇게 따뜻하고 사랑이 담겨 있는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 

엄청나게 화려하고 비싼 음식이 아니에요 

근데 여러분들이 그 누구에겐가 그런 따뜻하고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희망밥상을 선물해 줄 수 있습니다 


제가 감히 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이 책을 쓰면서 제가 만원에 희망 밥상을 쓰면서 

책값이 만원이여야만 되고 

재료비가 만원이여야만되고 

한 달에 한 가구들이 이 책을 구매해서 

한 달에 딱 한 번만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 원에 재료로 맛있게 먹자 

그리고 만원씩만 기부하자 그리고 100만 가구가 함께 동참하자 

그러면 1년에 1200 억이 쌓입니다 

사실 별거 아닌데요 

기부라는게 엄청나게 빌딩 있고 뭐 돈 연봉 많고 이런 것보다 

기부를 하는 사람 제일 적십자봉사활동하면서 앞에서 많은 사람 만나면 

뭐가 좋아 져요? 

내가 너무 행복하다고 

내가 더 간직하고 내가 더 가진 거 같아서 행복하다고 


지금 제가 말했던 이 희망밥상 운동을 여기 계신 여러분들 중에 할 수 없는 사람 혹시 있으세요? 

어우 나는 정말 야 ... 난 정말 이게 너무 돈이 많이 들고 너무 힘들어서 

근데요 음식을 만들면서 요리를 못 해 도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요리 하는 그 자체가 그 기분만 같고도 너무 행복해 집니다

내가 우리 아빠를 위해서 내가 남편을 위해서 내가 아내를 위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요리를 그냥 하나씩 만들어 봐요 

아무리 음식이 맛 없어도 만드는 과정 속에 이미 그 사랑이 충만해 집니다 


그 충만에 나의이 행복을 그렇게 한 끼 식사를 제일 잘 못하고 잘 못 드시는 그 분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하면 

여러분이 느꼈던 그 감동을 그대로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희망밥상에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나눔은 곱셈이 되고 행복을 만든다 

이 희망밥상이 될 수 있다라고 이렇게 마지막에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 가요 

여러분이 하나 둘 둘 나누는게 

결국은 하나 둘이 곱셈이 돼서 대한민국을 너무나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 사실 우리 주위에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참 많지 않습니까 

그때마다 포기해버리고 그리고 도망가버리고 싶고 이럴 때가 많을 겁니다 

그럴 때 내가 누군가를 위해서 베풀 수 있고 내가 누군가를 위해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이거만큼 행복한 일이 없을 겁니다 

여기계신 여러분들 

제가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웃기고 신나고 뭐 창업이래든지 뭐 마케팅 이런 얘기 했으면 더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쳐 쓸 거예요 

근데 오늘 여러분들의 꼭 이 시점에 필요한 건 

내가 행복을 가득 같기 위해서 다른 사람과 함께 호흡하신다면 

그 만족은 나눔은 곰셈이 되고 희망밥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이승환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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