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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자막 세바시 650회 IoT가 꿈꾸는 미래 | 안성준 LG U+ 전무


게시일: 2016. 5. 1.



(박수와 환호)

안녕하십니까

저는 LG U+에서 IoT사업을 맡고있는 안성준이라고 합니다

오늘 세바시에 나오기로 하면서

앞에 하셨던 분들, 어떤 분들이 하셨나 한 번 쭉 봤습니다


공통적으로 한 분야에 상당히 많은 지식을 갖고 계시거나

어떤 특정 분야에서 상당히 전문가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는 여기 나오면서 저같이 기업에서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이

여기 나와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런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처음엔 잘 안잡혔는데요 딱 한가지 있었습니다

저희같이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은 자나 깨나 고객만 생각합니다

(웃음)

고객이 좋아할까? 싫어할까? 고객이 돈 낼까? 얼마나 낼까?

(웃음)

고객이 불편하지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늘 판단기준은 '고객'입니다 저희는


그래서 제가 오늘 말씀드릴 주제도 고객관점에서 앞으로 IoT라는 미래가

어떤 그림일까? 어떤 모습일까? 그런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왕, 저 같은 사람이 여기 잘 안 서니까 제가 온 김에 한 번

혹시 이 중에 취업준비생이나 가까운 미래에 취업하시고자 하는 분 있으면

꿀팁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중요한 겁니다


저도 지난 10년간 신입사원 인터뷰를 꽤 오래 해 왔습니다

할 때마다 느끼는게 '아이고, 참 고생들 했구나'

'참 애썼다' 참 마음이 짠합니다

저도 이제 곧 취업해야 하는 저희 아이들도 있는데

참 마음이 짠하면서 동시에 어떤 생각이 드는지 아십니까?

거기 있는 스펙과 자기 소개서 보다보면

'이거 진짤까?' 의심이 막 듭니다 '진짜?'

왜냐하면요 다 비슷해요

다 동아리 회장했다 그러고요

(웃음) 

동아리 회원 한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다 회장했다 그러고 자기가 회장할 때 기획한 행사는 다 잘됐대요

다 해외 연수 가서요 너무너무 고생했고 너무너무 힘들었대요, 해외 연수 가서

제가 알고 있기론 안그러거든요?

가서 신나게 잘 놀고 왔는데 해외 연수만 가면 그렇게 고생했대요

잘 안 믿습니다

다시말하면 변별력이 별로 없고요 다 비슷비슷합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가 말씀드린대로 기업은 항상 고객에 목말라 있거든요

여러분 자기 소개서 자기 소설서 말고요

자기소개서에 그걸 뽑는 인사팀이나 저같은 인터뷰어한테

'아, 저 사람은 고객관점에서 확실하게 고객을 이해한 사람이구나'

'저 사람이 우리회사에 들어오면 정말 고객관점에서 일 잘하겠구나'

라는 부분에서의 컨피던스(confidence)를 줄 수 있으면 무조건 뽑습니다

다 똑같은 자기소개서 쓰지 마시고요 한 가지라도 엣지(edge)있게

고객 고객에 대한 키워드를 정리해주시면

굉장히 유리할 거라고 제가 감히 말씀드립니다

(박수)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여러분 한 달 전에 알파고하고 이세돌하고 한판 쎄게 붙었죠?

저도 열심히 이세돌 응원했어요

혹시 여기 계신 이 많은 분들 중에 알파고 응원하신 분 있나요?

(웃음)

어유, 가끔 있으시네요

근데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알파고가 도대체 우리한테 무슨 나쁜짓을 했죠?

(웃음)

지구를 침략했나요? 핵무기를 만들었나요?

무슨 나쁜짓을 했죠?

왜 우리는 다 같이 알파고 나쁜놈, 우리는 착한놈

이세돌만 응원했죠?

아마 이런거였을 겁니다

기술이, 기술이 너무 앞서가서 우리 인간을 지배하면 어떻게 하나

어우, 무서웠어요

기술은 나를 위해 봉사해야 되는데 갑자기 머신(machine)이 되면서

앗, 무서워진거죠

그러면 도대체 기술은 어떻게 발전해야 될까요?

기술의 발전 방향은 어떻게 돼야 될까요?

도대체 IoT는 뭔가요?

또 새로운게 하나 나왔다 그러는데 사물인터넷, 도대체 IoT는 뭔가요?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야되는가?'라는 관점에서 한 두가지 사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지난 백년간 우리 인류가 만들어낸 발명품 중에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뛰어난게 뭔줄 아세요?

'네비게이터'입니다

지난 100년간

근데 네비게이터가 뭐죠? 아무것도 아닌, 그냥 GPS기술하고

우리 몇 천년 전 부터 대동여지도 써 왔던 거, 지도를 갖다 붙여가지고

그냥 길안내 해 주는 거에요

근데, 지금 GPS, 네비게이터 없이 운전 하실 수 있겠어요?

너무너무 좋아졌어요~ 그죠?

이제는 도보 네비까지 생깁니다 실내에 들어가면요 이렇게 딱 보이죠 이제

차량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걸어가는 실내에서도 길을 잃고 헤메지 않습니다

다 알려줘요

가장, 지난 100년간 인간이 만들어낸 발명품 중에

가장 뛰어나다 그럽니다 아무것도 아닌 기술인데

시사하는 바가 있죠?




두 번째, 하나 더 사례를 들어볼게요

제가 몇 년 전에 IPTV쪽 사업을 맡으면서 우리 팀원들하고 같이

"야, 정말 우리 고객이 TV를 보면서 힘들고 불편한게 뭘까?"

"어마무지한 테크놀로지 말고"

그래서 막 조사를 해 보니까요

의외로 집안에서 테레비 보면서 소리 때문에

어마무지하게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좀 크게 듣고 싶은데 애 공부한다고 못 틀게 하고

밤에 식구들 자는데 방해된다고 못 틀게 하고

'야, 이거 소리를 좀 듣게 해 줄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리모컨에다 리모컨 꽉 잡고 있잖아요? 테레비 볼 때?

리모컨에다 이어폰 탁 꽂을 수 있는 단자 만들어서요 탁 꽂으면

순식간에 테레비 소리 안나오고 리모컨을 통해서 소리가 들려옵니다

너무 너무 좋아해요 이거 근데 기술이 뭐인거 같아요?

진짜 아무것도 아닙니다 블루투스라고요

그냥 너무나 평범한 기술이에요 (웃음)

근데 고객들은 너무너무 좋아해요 특히 남자분들

좀 테레비좀 볼라카는데 그냥 부인이 애 공부하는데 시끄럽다고 소리 끄라고 막 그러면

소리 꺼놓고 맨날 골프채널만 보고 계시거든요

소리 없어도 되는거 (웃음)


또 있어요 TV 보는 행태를 잘 관찰하다 보니까

맨날 이놈의 리모컨 찾느라고 맨날 소파 뒤지고, 바닥 뒤지고

'어디 간거야 도대체? ' 막 싸우잖아요

너무 간단했어요

"리모컨"하면 지가 알아서 소리 "삐릭, 삐릭, 삐릭" 내게 해 줬어요

아주 초보적이고 , 아주 원시적인 음성인식 기술 하나 넣었거든요?

돈도 얼마 안 들었어요 아주 간단했고요

그거 넣어드렸더니 고객들이 너무 좋아하는 거에요




기술이란, 엄청난 테크놀로지

나 혼자서 잘났다고 떠드는 테크놀로지 기술이 아니고

정말로 사용자가 '아, 나한테 꼭 필요한 것, 정말 좋은것'

이런 기술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물 하나 보시죠

예, 광고할라고 튼 게 아니고요 (웃음)

저기 중간에 보면 오른쪽 카피가 하나 있었는데

저는 그 카피를 처음보고 정말 가슴이 먹먹했어요

내가 혼자 있기 싫어서 너를 데려왔는데

막상 나 때문에 너가 만날 혼자 있는구나

조사를 해 봤더니 우리나라에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는 가구가 400만 가구 정도 됩니다

너무너무 가슴아파 하시는게 애들을 혼자 두고 나가는 엄마

다 애랑, 엄마, 엄마아빠라 그러잖아요?

애를 혼자 두고 나가서 그게 너무들 걱정되고 궁금하고, 보고싶고, 그 마음이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해 드릴 수 있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아무것도 아닌 cctv에다가요 워키토키 기능 넣어 가지고

집 안에 이렇게 설치하게 해 드리고 밖에서 폰으로 다 볼 수 있어요

그러고 소리를 막 내면 개가 소리를 듣고 와요

근데요 사실은 개들은 주인 목소리 못 알아 듣는다 그래요

(웃음)

주인은 좋아하는데 실제론 못알아듣고 그냥 소리기 때문에 개는 반응을 하는건데

어찌됐건 주인은, 엄마는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에요

밖에서 늘 볼 수 있고 하루에도 몇 번씩 보고

엄마랑, 우리 아이랑 연결시켜 드렸습니다




한 가지 사례 더 있습니다

작년에 성남에 있는 어느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연락을 주셨어요

한 50대 후반 되시는 분인데

시골에 노모가 혼자 사시는데 늘 걱정

아들입장에서 늘 걱정되요 노모가

밥은 드셨는지, 어디 편찮진 않으신지, 잠은 잘 주무셨는지

전화를 맨날 드릴 수도 없고요

그래서 어디서 이 CCTV 얘기를 듣고 어머니 집에 하나 설치 해 드렸대요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가서 "엄마, 식사했어요? 엄마 주무셨어요?"

생각해 보세요, 50, 중늙은이 되시는 교장선생님께서 80후반의 노모를

그냥 그걸 통해서 계속 엄마랑 아들이 계속 연결되어 있어요

연결되어있고, 소통한다는 얘기입니다

가슴이 좀 짠하지 않으세요?

저는 그 사례를 보고서 '아, 연결, 소통이 이런거구나'

기술이란게, 그것도 별 거 아닌 기술이에요

그냥 너무나 흔하게 있는

비젼 보여주는 카메라에다가

워키토키기능 달아가지고 스마트폰에 연결 했어요

그랬더니 고객이,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소통하면서

거기서 기쁨을 찾더라구요




간단한 그림 하나 보시죠

위에 있는 거는 1982년도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들었던 'ET'라는 영화입니다

옛날 세대들은 아실거죠?

아래는 뭐, 많이 나왔던 '에일리언' 같은 그런 영화들입니다

위에 있었던, 이미 1982년도에 스필버그 감독은 외계인을 데려다가

인간과 소통하는 외계인이라는 컨셉을 만들어 냈습니다

손가락 이렇게 연결하면서 인간하고, 앨리엇이었죠

앨리엇이란 소년하고 소통하는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착한 외계인

소통하는 외계인은 착한 외계인

밑에 있는 에얼리언은 절대 말 안하고

바로 인간을 잡아먹을라고 덤벼드는 나쁜 외계인입니다




하나 더 보시죠

로봇들입니다 다 영화에 나온 모습들인데요

여러분 보시기에 왼쪽에 있는 로봇들

보면은 메카니컬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디자인도 훨씬 좋구요 굉장히 성능이 우수합니다

공통점은 별로 말을 안하는 애들이라는 거지요

오른쪽에 있는 착한 로봇들 R2D2나 C_3PO인가요? 이런 애들

그 밑에 있는 로봇들, 월E들 얘들의 공통점

메카니컬이 굉장히 후졌어요

좀 떨어지고, 좀 멍청해 보이죠?

디자인도 좀 후졌고?

근데 얘들의 공통점은 굉장히 수다스럽다는 겁니다

굉장히 말을 많이 합니다

끝없이 떠들어대면서 스타워즈에 나왔던 그 로봇은

약 600개의 랭귀지를 얘기한다 그러죠?

물론 영화니까 가능했던 얘긴데

말을 많이한다 결국은 소통을 많이 한다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나쁜 로봇, 착한 로봇으로 구분을 지었습니다

제가 만든 영화 아닙니다

보다 보니까 그렇게 구분이 됐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IoT는 뭐냐? IoT는?

뭘 다 그렇게 연결한다, 연결한다

사물인터넷 이건 대체 뭐냐?

이미 1차 산업혁명부터 시작해 갖고

3차 산업혁명때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했죠?

인터넷의 보급에 가장 핵심적인 역량을 한 것은

'www'라는 '따따따'라고 우리가 얘기하는 월드와이드웹이었습니다

월드와이드웹은 http라는 프로토콜, 조금 어렵지만

그거를 가지고 그 전까지 어떤 컴퓨터 하드웨어 사양이든

어떤 OS든 다 연결시켜줬습니다 '따따따'가

그러면서 그 안에 있던 컴퓨터와 컴퓨터가 다 연결이 된 거죠?

그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와 정보들이 왔다갔다 하기 시작한겁니다

그렇게 3차 산업혁명에 인터넷의 발달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죠


지금 오고있는 IoT를 흔히 4차 산업혁명이라고 비교합니다

지금까지는 컴퓨터와 컴퓨터만 연결되어있었다면

앞으로는, 거의 모든게 연결된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가까운 집에서부터 예를 들어보면

테레비하고 냉장고, 세탁기, 전자렌지, 정수기

하다못해 유리창, 현관문, 가구들까지

또, 문 밖에 나가면 엘리베이터, 자동차

다 연결이 되네요


그런데, 연결만 되서는 so what? 우짜라고?

연결 많이 돼있으면 나보고 우짜라고?

연결 자체로만 놓고 보면 가치가 높지 않습니다

연결이 되어서 그 연결의 가치가 소통으로 이어져야 되고요

그 소통은 결국 인간에게 유리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에게 도움을 줘야 되고요 인간에게 정보를 줘야 되고

인간의 시간을 아껴줘야되고 인간의 돈을 아껴줘야 되고요

그래야 진정한 연결의 가치가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우리나라 건국이념하고 또 기가막히게 맞네요?

'홍익인간'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자




저는 Iot가 추구하는 가치

IoT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딱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기술을 자랑하면서

"와! 죽이죠! 보세요 여러분! 이 기술로 나 어떻게 좀 해 줘요!"

이게 아니고요

정말 그 기술은 하나하나가 모이고 모여서

인간을 유리하게 해 주는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기술이 구현되는게 IoT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여기서 여러분 앞으로 IoT가 되면요

이런 것도 되고, 저런 것도 되고 그런 허망한 얘기는 안할게요

그건 저의 상상을 벗어나는 거구요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너무 많은 일이 변화할 거기 때문에

앞으로 그걸로 인해서 우리 세상의 변화

지금, 아주 IoT의 초기 단계에서 뭐

불을 이걸로 끄고 이렇게 연결되고 이런 것들은

아주 원시적인, 초보적인 단계에서의 연결가치이고요

정말로 앞으로는 정말 많은 것들이 연결되면서

거기서 발생하는 가치들이 굉장히 많아질텐데

그 가치들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인간을 유리하게 만들어줘야 됩니다

인간을 편하게 만들어줘야 됩니다

그 가치의 기본 정신을 절대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분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예, 오늘 장애인의 날입니다

얼마전 여기 세바시에도 청각장애 바리스타 윤혜령씨가 나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에 그 분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한테

그 분같은 청각장애인들이 IoT를 쓰면서

생활에 어떤 도움이 되지 않을까? 궁금해하신다고

저희도 처음엔 깜짝 놀랐습니다 '아, 그런가?' 전혀 생각 못했거든요

그래서 '한번 써 보세요'

이런 서비스, 저런 서비스 있으니까 한 번 써 보세요

써보시고 나서 "아, 저희같은 장애인들한테 정말 좋네요"


저희가 깜짝 놀랬습니다 아, 맞다

정말로 인간을 이롭게 한다면

우리같은 비장애인들한테는 조금의 편리가

장애인들에게는 훨씬 더 큰 편리로 그렇게 올 수 있겠구나

해서, 착하게 사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웃음)


어저께, 그저께, 보건복지부하고 같이 한국 장애인 재활 협회랑 같이

윤혜령씨 같은 청각장애인 3000명을 뽑았습니다

3000명에게 저희 IoT서비스를 평생,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제가 약속했습니다

(박수와 환호)


더 많이 하고 싶습니다 여건만 허락되면 정말

우리나라 장애인이 260만이 있다고 하던데요 더 많이 해 주고 싶고

정말로 장애인들한테 그날, 제가 그저께 장애인들 많이 오셔서 체험하시는거 보고

정말 저분들한테 필요한 서비스가 뭔지 더 찾자

더 찾아서 정말 저분들을 위한 좋은 서비스 만들어 보자

그렇게 결심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짧은 영상물 하나만 보시죠

알아요, 미인과 노인과 아이는 보호해야 한다는게 내 원칙이라

(웃음)

저도 유시진 대위와 생각이 똑같습니다


IoT가, 미인은, 여자는 다 미인이라고 하십시다

여자와, 노인과 아이들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노인들한테는요, 노인들에게는 정말 남은 여생이 외롭지 않고, 쓸쓸하지 않게

저희 IoT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요


가능한 방법이 많습니다 독거노인들을 위한 여러가지 서비스들이

여자들에게는 불안하지 않게, 겁에 질리지 않게 해드려야 되겠다

시큐리티를 어떻게 해 드릴까?

아이들에게는 학대받지 않고, 아이들이 배곯지 않고

씩씩하게 잘 자랄 수 있게 해 드려야 되겠다

장애인들 한테는 더이상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힘들지 않게 생활에 편리를 더 도와드려야되겠다

그런 서비스 만들겠다고 굳게 결심합니다


좋은 서비스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한글자막 : 정규호(korea4241@hanmail.net) 

한글검수 : 박진희 (jinee10.park@gmail.com)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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