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8)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바시 1421회 | 개에게도 사람에게도 서열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 설채현 수의사 @knollo_with_dvmseol 개들의 문제 행동 제1원인이 뭔지 아세요?"개들에겐 정상 행동인데, 사람이 문제 행동으로 인식한다."예를 들어서 혼자 있던 아이들이 오줌을 쌌어요.그럼 내가 외출하고 돌아와서 갑자기 얘를 데리고 그 오줌에 데리고 간다음에 막 혼내요.그러면 걔들은 뭐라고 이해할까요? 서열 강조, 개들에게조차 통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설채현 수의사입니다. 오늘은 제가 우리 반려견들 여기 키우시는 분들도 계시고, 안 키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반려견들에 대해서 조금 오해하는 것들, 그리고 키우시는 분들은 조금 더 소통을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작해서 우리가 좀 더 생각해 봐야 될 것들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애완견의 반려견 여러분들은 이 반려견과 애완견의 차이를 정확히 아는지 그리고 우리의 반려견들.. 세바시 1363회 | 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 |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최근에 기업이 가장 많이 힘을 쓰고 돈을 쓰는 파트가 어디냐? 1년 차 직원들에 대한 강의입니다.왜냐? 간단해요. 이직률이 대단히 높기 때문입니다.아니 대기업에 들어와서 1년 만에 훌쩍 나가버려? 왜? WAY? 어째서? 이렇게 생각을 하시잖아요? 앞으로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옛날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얘기 있죠. 이집트에 가면 글이 쓰여 있다고 그러죠. 요새 애들은 버릇이 없다. 그렇죠 요새 애들이 버릇이 없다는 얘기가 지금에 이르기까지도 한결같은데 여러분 한 세대를 보통 몇 년을 한 세대라고 부르시나요?네 글자로 이렇게 부릅니다. 옛날 사람이렇게 부릅니다.요새는 시대가 달라지고 인간이 오래 살고 문화가 빨리 달라지면서 평균 18.5년이 한 세대다.보통 이렇게.. 세바시 1361회 | 좋은 부모와 아닌 부모를 가르는 결정적 기준 | 임영주 부모 교육 전문가,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저자 몇 번을 말해 알아들어. 엄마 힘든 거 안 보여? 너 다 먹을 때까지 엄마 안 일어날 거야. 너 때문에 엄마가 못 살겠다. 아이가 부모를 선택할 수 있었다면 과연 나를 선택했을까? 화내고 돌아서면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충고 안녕하세요. 부모교육 전문가 임용주입니다. 2021년 1월 19일은요. 저희 가족에게는 잊히지 않을 날입니다. 저희 집의 막내 아들인데요. 입대를 했어요. 그날 날씨가 참 추웠습니다.코로나19로 별도의 작별 행사 없이요. 그냥 주차장에서 다녀오겠습니다. 이렇게 할 때만 해도 저도 참 담담하게 의연하게 잘 다녀와 뭐 이렇게 차에서 인사를 했거든요.그런데 아들이 등을 돌려 가는데 그때 눈물이 주르륵 뚝뚝 나는 거예요.그때 만약에 옆에서 누군가가 남들 다 보내는 군대 보내면서 아들 둔 부.. 세바시 1360회 | ‘리더의 말그릇’을 키우는 3가지 질문 | 김윤나 말마음 연구소 소장, '리더의 말그릇' 저자 후배들한테 가장 듣기 싫은 이야기가 뭐냐고, 이거 제 일 아닌데요. 이럴 때 오금이 저리신대요. 근데 부동의 1위가 있어요. 리더의 말그릇을 키우는 방법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가 질문 하나 드려볼까요?여러분은요 스스로를 리더라고 생각하시나요? 난 리더 같다 그러면 끄덕끄덕 한번 해보시고 아니다. 도리도리 해보실까 아다 리더라고 보통은요. 우리가 직장에 다닐 때 어떤 장이 붙으면 있잖아요.팀장, 부장 이렇게 장이 붙으면 그제야 리더십을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근데요. 그거 좀 너무 늦어요. 리더십에 대한 고민이나 준비 없이 갑자기 임명장을 받게 되잖아요?그럼 이제 막 잘하고 싶은데 준비가 안 되고 서투르니까 몇 가지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근데 그중에서도 가장 억울한 실수가 있어요. 기존에 .. 세바시 1700회 | 아이들, 선생님, 보호자는 어떻게 대화하면 좋을까? |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 제자들이 욕을 하고 째려보게 되면 이 마음이 힘들고 돌아서서 눈물도 흘리고 이럴 때 보호자들이 함께 달려들게 되면 더 이상 그 상처를 버텨내지 못하고 교직을 떠나거나 무너지기도 하죠.선생님 애들이 하는 행동인데 뭘 그렇게 신경 쓰세요? 그냥 잊어버리고 다른 학생들 생각하고 기운 내세요.이미 마음 안에 상처를 받게 되면요. 이런 말들이 잘 안 들어와요. 학교를 살리는 대화법 아이 문제로 선생님과 대화할 때 이렇게 말해보세요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재현 소장입니다. 오늘 강연은 조금 걱정했어요.이게 자칫하면 선생님들의 이제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말이 되거나 또 많은 보호자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말이 돼서 그 결과 또 저까지 상처를 받게 될까 봐 제가 지금까지 세바시 나오면서 가장 주저했고 또 생.. 세바시 1858회 | 토론보다 숙론 : '무엇이' 옳은가를 이야기하는 이유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소통은 원래 안 되는 게 정상입니다. 제일 못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는지 아세요? 저 여의도에 모여 있는 양반들이 제일 못하잖아요?대학 교수로 살면서 단 한 학기도 빠짐없이 토론 수업을 했습니다.한 번도 즐겁게 해본 적이 없습니다.폐강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서로 속론을 할 수 있는 그런 단계에 다다른다. 그러면 저는 정말 대한민국은 멋있는 나라가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제 이것만 잘하면 대한민국은 정말 멋진 나라가 됩니다 미국에서 조금 살다 온 사람들끼리 이렇게 하는 농담이 있어요."미국은 재미없는 천국이고 대한민국은 재미있는 지옥이다."참 그럴듯한 말입니다. 미국은 가끔 가다가 찾아가서 저 옛날 동료들을 이렇게 만나보면 변화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사람만 그냥 날이 갈수록 폭삭 .. 세바시 1857회 | 말하기와 글쓰기, 반대로 해보세요 | 정문정 직장에서요. 상사들은요 대부분 세 가지가 없습니다. 뭐가 없을까요? 싸가지요? 정신머리요?'솔직히 말해서 말이야' 이렇게 시작하는 말 치고 별로 좋은 말이 없어요.글쓰기와 말하기는 초점이 완전히 다른 거라는 겁니다. 말하기와 글쓰기, 반대로 해보세요 | 세바시 1857회 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라는 책이 대표작이고요. 2018.05.09 - [YouTube/세상을바꾸는시간15분] - 세바시 915회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정문정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저자 | 커뮤니케이션 말하기 인생 강연 듣기 말건네기 최근에는 신작을 냈어요. 그래서 그 신작 내용 바탕으로 여러분 앞에 나섰는데요. 신작 제목은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입니.. 세바시 1155회 | 가정과 직장이 행복해지는 존중의 힘 | 이민호 제이라이프스쿨 대표, '말은 운명의 조각칼이다' 저자 이민호 제이라이프스쿨 대표, '말은 운명의 조각칼이다' 저자 | 관계 행복 대화 소통 어떤 선생님한테 제가 상담을 부탁드렸어요,근데 선생님 상담을 하시다가 꾸벅꾸벅 조시는 거예요.기분이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막 욕을 하고 다녔어요.어 그 선생님 상담을 하다가 졸고 있더라고. 근데 사는 게 참 웃긴 게제가 선생님이 되었고, 제가 누구 상담을 하다 존 거예요.얘 엄청 욕하고 다니겠다 큰일 났다고 했는데,나중에 물어봤더니 그 친구가 제 칭찬을 하고 다녔다는 거예요.뭐라고 하더냐? 고 제가 물어봤죠 그랬더니 그 친구가 반갑습니다 존중의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저는 딸이 두 명이 있어요.그래서 이제 첫째 딸 이제 사진인데요. '라운'이라는 이름을 가진, 즐거운 이란 뜻이에요 '라운'인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