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ouTube(703)

세바시 1890회 | 낯설게 바라볼 때 기회가 생깁니다 | 강하영 '미스 기관사', 코레일 SNS팀 집값이 어마하게 오릅니다. 물가도 오르지. 내 나이도 오르지.내 월급은 안 오르지? 약 오르지?출근할 때 즐겁지가 않아요.인택이가 옵니다. 인생 권택이요.그 해답을 OOO 안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 권태기에 월급과 재미 동시에 잡은 방법 네 안녕하세요.코레일의 홍보 요정. 네 믹스 기관사 강아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아 네 이렇게 호응을 많이 해주셔서 어~ 더 떨려요 네 감사합니다. 네  요즘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아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네."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한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기차나 열차 타실 때 출입문이 닫힐 때 무리하게 타면 안 되는 거 아시죠? 네. 어린 친구들도 지금 크게 대답을 했는데 그래서 특별히 영상으로 재밌게 만들어봤습니다. 영상 보고 가실게..
세바시 1700회 | 아이들, 선생님, 보호자는 어떻게 대화하면 좋을까? |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 제자들이 욕을 하고 째려보게 되면 이 마음이 힘들고 돌아서서 눈물도 흘리고 이럴 때 보호자들이 함께 달려들게 되면 더 이상 그 상처를 버텨내지 못하고 교직을 떠나거나 무너지기도 하죠.선생님 애들이 하는 행동인데 뭘 그렇게 신경 쓰세요? 그냥 잊어버리고 다른 학생들 생각하고 기운 내세요.이미 마음 안에 상처를 받게 되면요. 이런 말들이 잘 안 들어와요.  학교를 살리는 대화법 아이 문제로 선생님과 대화할 때 이렇게 말해보세요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재현 소장입니다. 오늘 강연은 조금 걱정했어요.이게 자칫하면 선생님들의 이제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말이 되거나 또 많은 보호자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말이 돼서 그 결과 또 저까지 상처를 받게 될까 봐 제가 지금까지 세바시 나오면서 가장 주저했고 또 생..
세바시 1840회 | 100년 전 여성에게 얻어 온 용기 | 이혜진 EBS PD, 다큐프라임 ‘여성백년사’ 연출 현대를 살고 있는 방송인 4분과 100년 전에서 온 여성들이 서울역이라는 공간에 만나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 누구나 살면서 왜 부당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오잖아요.저는 제가 불의에 맞서 싸우는 엄청 멋진 어른으로 클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이 인터뷰에 등장하는 많은 직업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어요. 어렵긴 하지만 나는 실력으로 보여주겠다. 100년 전 사람들과 대화해보고 깨달은 것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여성 100년사 그때도 틀리고 지금도 틀리다는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EBS 이혜진 PD입니다. 반갑습니다.   여성 백년사는요 특별하게 시작을 합니다.패널들이 분장실로 보이는 방에 갇혀서 퀴즈를 푸는데요.퀴즈들은 대부분 1920년대 30년대 신문과 잡지에 기록된 생활상에 관..
세바시 1841회 | 그녀들이 공장에 다닌 진짜 이유 | 박송이 KBS청주 PD 공순이, 여공, 산업역군 우리가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그런 이름이하늘에 떠 있는 달님에게 간절하게 빌었습니다. 돈도 벌고 양백여상에서 배울 수 있게 해 주세요.젊은 여러분들 우리들처럼 그렇게 간절하게 배우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나요? 40년 전 그 '소녀들' 관객석에 앉아 강연자PD를 울린 말 네 안녕하세요. 저는 KBS 청주에서 다큐멘터리 만들고 있는 박송희 PD라고 합니다.세상에 새로운 이야기가 아직 남았다고 생각하시나요?제작자 혹은 창작자의 입장에 서보면 이미 좋은 이야기는 세상에 이미 다 나온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먼저 소재부터가 걱정입니다. 지역 방송에서 일하는 저로서는 이 한반도에도 새로운 이야기가 부족한데 충북 안에서 충북 도민만을 출연자로 하는 이야기라니? 어떤 이야기를 해야 ..
세바시 1842회 | 내 몸에 만족하지 않아도 내 몸을 긍정할 때 생기는 아름다움 | 치도 바디 포지티브 콘텐츠 제작자 먹는 행위 자체가 살찌는 행위 같아서 되게 혐오스러웠습니다.그대로 홀린 듯이 화장실에 가서 제가 먹은 것을 그대로 토해냈습니다.대인기피증에도 걸리고 나가기도 무서웠고요. 그런 저에게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살찌는 걸 혐오했던 내가 다이어트 끊고 인생역전한 사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7년 차 내추럴 사이즈 모델이자 바디 positive 콘텐츠 제작자 치도라고 합니다.저의 모든 활동은요. 나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자기 몸 긍정주의 바디 positive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첫 번째로 165cm에 65kg의 이 몸으로 국내로 내추럴 사이즈 모델 활동을 하고 있고요.그리고 더불어서 이런 내추럴 사이즈의 패션을 또 즐기고 사랑하는 모습..
세바시 1843회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피해자의 권리 | 안준영 부산일보 기자 | '부산 돌려치기 사건'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귀가하던 20대 여성이 30대 남성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했고, 피해자는 이 CCTV 영상을 사건 두 달이나 지난 1심 첫 공판이 돼서야 볼 수 있었습니다.여러분들이 강력범죄 사건의 피해자가 된다면 사건 이후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어느날 내가 강력 범죄 피해자가 된다면 살아남기 위해 해야 할 일  안녕하세요. 저는 제삼자가 된 피해자 기획보도를 한 부산일보 안준영 기자입니다.혹시 여러분들은 지난해 발생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돌려차기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라든가 가해 남성의 뻔뻔한 주장 같은 걸 접해보셨을 겁니다.하지만 왜 피해 여성이 이렇게까지 절박하게 언론과 정치권에 호소해야만 했었는지 아시..
세바시 1889회 | 요즘 열광하는 ‘이것’, 배우지 마세요! 10년 미래 설계 성공 전략 | 오순영 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 도대체 AI가 못하는 게 이제 뭘까요? 인공지능이 사람을 흉내 내고요.어떤 영역에서는 사람보다 더 잘하는 일들이 생기는 겁니다.어떻게 이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지 그런 생각하시겠죠?지금부터 AI 기술을 배워야 할까요? 코딩해야 하나요?뭘 해야 하죠? 제가 제시하고 싶은 답은 결국은 OOO  급변할 미래 10년, 성공적으로 사는 법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지금 현재는 일반인 분들한테 인공지능을 이제 쉽게 전달하는 것에 제가 좀 관심이 많아서 지금 과학 관련 NGO입니다.과실현 AI 미래포럼에서 공동의장을 맡아서 지금 하고 있고요.그래서 오늘 저는 조금 어려운 주제를 쉽고 하지만 뭔가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얘기로 풀어보겠습니다.    지금 다들 AI 시대라고 얘기를 해요. AI 배워야 한다.AI가 이제..
세바시 1888회 | 고명환이 끌려다니는 삶에서 이끄는 삶으로 전환한 계기 | 고명환 '고전이 답했다...' 저자, 방송인 살아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겠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죠.인문학은 뭐냐면 인간이 그려온 무늬를 공부하는 학문이에요.왜? 인간이 그려나갈 무늬를 알게 돼요.병원아 네가 끌려다니면서 살지 않으려면 어떡하면 되겠는가?라고.근데 그 질문 하나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끌려다니지 않는 삶을 사는 방법 네 반갑습니다. 저는 개그맨 겸, 영화배우 겸, 탤런트 겸, 요식업 CEO 겸, 해외로 수출되는 베스트셀러 저자 겸, 강사하고 있는 고명환입니다. 반갑습니다. 네 너무나 감사드리고 지금 한번 가슴에 손을 넣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는 내가 지금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을 살고 있는가?여러분 저는요. 우리 개그맨들은 개그맨 시작을 하면 일단 유재석을 향해서 날아갑니다. 그죠? 모든 개그맨이 유재석을 ..
세바시 1844회 | 부모와 기성세대가 꼭 들어야 할 이야기 |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183만 개의 게시글 2100만 개의 단어들을 저희가 지금 분석을 했습니다.누구나 인생의 첫 번째로 우울증을 겪는 시기가 있거든요. 그게 지금 점점 빨라진다는 거예요. 근데 여러분들 주변에 친구들 보시면 엄청나게 잘난 사람들이 한 명씩 있죠. 엄마 친구 아들 딸 그다음에 친구 엄마 아빠 그래서 여러분은 주변의 평균 내면 여러분 항상 바닥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청소년들이 화장을 얘기하면서 외모를 가꾸면서 얘기하면서 가장 궁금해하는 게 내가 어떻게 하면 장원형처럼 될 수 있어요? 내가 어떻게 하면 차은우처럼 될 수 있어?  아니라는 거예요.아직 복음은 말씀드려지지 않았어요.  부모 어른들은 꿈에도 몰랐던 외모 가꾸기의 효과 저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데이터 사이언스를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제가 ..
세바시 1846회 | 변화해야 할 아름다움과 지켜야 할 한국인다움 | 샘 리처즈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사회학과 교수 ‪@SOC119 Are Competian they speak Korean fluently they have Korean citizens they act Korean in every way they drink sojuice sometimes they snack on gimbap and bibimbap and they eat gimchi with every meal.So how is this? Are they Korean just like you?  한국은 '이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야 한국인다움 지킵니다  So one of the questions that most intrigues my students is why do we look so different from one another? And there are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