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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1662회 | 외로울 때 사랑보다 필요한 것들 |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여러분 사랑 있으면 된다고요. 사랑 같은 소리 하고 있어요. 어 우리가 사랑이 될 것 같으면 여기 앉아있지도 않아요.때로는 같이 있어도 외롭습니다. 전 외로움을 당뇨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관리 질환인 거죠. 이런 경우에 처한 분들은 반드시 외로움을 다루는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되겠다. 당뇨보다 더 위험한..중장년 외로움? 이호선 대처법으로 관리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1호선 2호선 3호선 달리는 순환선 2호선입니다.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한 2년 전에 세바시에서 강의를 하나 했는데요.제목이 "나이 들수록 친구와 잘 사귀는 법 또 친구를 잘 사귀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제가 이제 강의를 했고요.이게 어쨌든 누적이 돼서 전체적으로 이번에 숏츠까지 합쳐보니까 한 450만 정..
세바시 1664회 | 견디는 삶에서 살아가는 삶으로 |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 연구소 소장 관계를 맺는 저희 방식 중에 하나는 절대 참지를 않습니다.제가 원하는 말을 다 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굉장히 파악하려고 애를 씁니다.왜냐하면 몇 안 되는 인간관계마저 끝낼 수 때문에 그분들의 필요에 귀를 기울이는 노력은 아주 중요하죠.우리가 해야 된다라는 삶 속에는 나의 감정이나 또 나의 행동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행동들을 하게 됩니다.우리가 선택한다라고 바꿀 때 무엇이 달라질까라고 보면 세 가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박재연 소장의 견뎌야 하는 삶에서 탈출하는 방법  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이제 강연 주제가 고독사인데요. 저는 이 고독사 안에서 몇 가지 키워드를 조금 뽑아봤어요. 관계라는 게 있고요. 삶이라는 게 있고요. 죽음이라는 게 있고 대화..
세바시 1893회 | 나이 들고 지친다고 포기하지 맙시다 | 조혜련 방송인 제 에너지의 원천은 여러분 인정받고 싶다는 그 마음이었어요.근데 문제는 행복하지가 않은 거예요. 저는 지금도 바나나나나 춤을 출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어떡해? 저도 오십견 오고 완경기가 되고 관절도 아프고 나도 그래요.그런데 여러분 씩씩한 조혜련이 강연 중 왈칵 울어버린 사연  안녕하십니까?실물로 보니까 너무 예쁘죠. 예.화면이 안 받는다라는 거예요. 그걸 극복하고 방송을 32년째 하고 있습니다. 네   저는 오늘 나이 들고 지친다고 포기하지 말자 이 얘기를 한번 해보고 싶어요.사실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고, 나이가 들면 에너지가 이렇게 떨어지고, 뭔가 몸도 안 좋아지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 올라오잖아요.저도 그런 순간을 말씀 안 드려도 산전수전 공중전 화생방전까지 겪은 거를 많이 들었을 거라 생..
세바시 1892회 | 사람에 치이고 삶에 지쳤을 때 일수록 주제파악이 필요한 이유 | 김경진 몸짱농부 대표 재벌가 회장님들이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정말 이걸 이렇게까지 팔아야 되나 할 정도로 너무너무 까다로워요.뮤지컬 백에 출연을 하게 됐고요. 저는 촬영 장소에 갔을 때 저의 주제 파악을 정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하나, 둘, 셋 하고 눈을 떴는데 여러분 주제 파악 하고 계신가요?  모두가 나를 필요하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몸짱 농부 김경진입니다. 반갑습니다.여러분 주제 파악하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요즘은 사회생활하면서 이런 말 한 번 잘못하면 큰일 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제가 조심스럽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 주제 파악하고 계신가요?  저는 7년 차 귀농귀촌 농부입니다. 귀농 전에는 여러분들께서 다 들어보셨을 법한 IT 기업에 헬스케어 부서 관리자로 근무했었고 굉장히 다양한 일들을 했었습니다...
세바시 1891회 | 무기력을 떨쳐내는 행복 열쇠 만들기 |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동료 일수도 있고요. 이웃 일수도 있어요. 그 사람은 나한테 잘못하는 게 없는데 이상하게 그 사람이랑 대화를 좀 하다 보면 괜히 기분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왜 그럴까요? 사실 그분 잘못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만성 피로에 시달리던 100kg 의사, 인생을 바꾸려면 이렇게 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저는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입니다. 저는 가정의학과 의사입니다. 근데 오늘 제목 보셨죠?갑자기 가정의학과 의사가 왜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니까 좀 의아할 수 있습니다.그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제 의사 경력은 인턴부터 시작해서 올해까지 한참 새야 됩니다. 34년 차입니다. 네 왜 이렇게 놀라시나요? (너무 젊어서요.) 선물 하나 드리고 싶습니..
세바시 1890회 | 낯설게 바라볼 때 기회가 생깁니다 | 강하영 '미스 기관사', 코레일 SNS팀 집값이 어마하게 오릅니다. 물가도 오르지. 내 나이도 오르지.내 월급은 안 오르지? 약 오르지?출근할 때 즐겁지가 않아요.인택이가 옵니다. 인생 권택이요.그 해답을 OOO 안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 권태기에 월급과 재미 동시에 잡은 방법 네 안녕하세요.코레일의 홍보 요정. 네 믹스 기관사 강아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아 네 이렇게 호응을 많이 해주셔서 어~ 더 떨려요 네 감사합니다. 네  요즘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아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네."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한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기차나 열차 타실 때 출입문이 닫힐 때 무리하게 타면 안 되는 거 아시죠? 네. 어린 친구들도 지금 크게 대답을 했는데 그래서 특별히 영상으로 재밌게 만들어봤습니다. 영상 보고 가실게..
세바시 1700회 | 아이들, 선생님, 보호자는 어떻게 대화하면 좋을까? |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 제자들이 욕을 하고 째려보게 되면 이 마음이 힘들고 돌아서서 눈물도 흘리고 이럴 때 보호자들이 함께 달려들게 되면 더 이상 그 상처를 버텨내지 못하고 교직을 떠나거나 무너지기도 하죠.선생님 애들이 하는 행동인데 뭘 그렇게 신경 쓰세요? 그냥 잊어버리고 다른 학생들 생각하고 기운 내세요.이미 마음 안에 상처를 받게 되면요. 이런 말들이 잘 안 들어와요.  학교를 살리는 대화법 아이 문제로 선생님과 대화할 때 이렇게 말해보세요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재현 소장입니다. 오늘 강연은 조금 걱정했어요.이게 자칫하면 선생님들의 이제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말이 되거나 또 많은 보호자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말이 돼서 그 결과 또 저까지 상처를 받게 될까 봐 제가 지금까지 세바시 나오면서 가장 주저했고 또 생..
세바시 1840회 | 100년 전 여성에게 얻어 온 용기 | 이혜진 EBS PD, 다큐프라임 ‘여성백년사’ 연출 현대를 살고 있는 방송인 4분과 100년 전에서 온 여성들이 서울역이라는 공간에 만나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 누구나 살면서 왜 부당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오잖아요.저는 제가 불의에 맞서 싸우는 엄청 멋진 어른으로 클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이 인터뷰에 등장하는 많은 직업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어요. 어렵긴 하지만 나는 실력으로 보여주겠다. 100년 전 사람들과 대화해보고 깨달은 것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여성 100년사 그때도 틀리고 지금도 틀리다는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EBS 이혜진 PD입니다. 반갑습니다.   여성 백년사는요 특별하게 시작을 합니다.패널들이 분장실로 보이는 방에 갇혀서 퀴즈를 푸는데요.퀴즈들은 대부분 1920년대 30년대 신문과 잡지에 기록된 생활상에 관..
세바시 1841회 | 그녀들이 공장에 다닌 진짜 이유 | 박송이 KBS청주 PD 공순이, 여공, 산업역군 우리가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그런 이름이하늘에 떠 있는 달님에게 간절하게 빌었습니다. 돈도 벌고 양백여상에서 배울 수 있게 해 주세요.젊은 여러분들 우리들처럼 그렇게 간절하게 배우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나요? 40년 전 그 '소녀들' 관객석에 앉아 강연자PD를 울린 말 네 안녕하세요. 저는 KBS 청주에서 다큐멘터리 만들고 있는 박송희 PD라고 합니다.세상에 새로운 이야기가 아직 남았다고 생각하시나요?제작자 혹은 창작자의 입장에 서보면 이미 좋은 이야기는 세상에 이미 다 나온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먼저 소재부터가 걱정입니다. 지역 방송에서 일하는 저로서는 이 한반도에도 새로운 이야기가 부족한데 충북 안에서 충북 도민만을 출연자로 하는 이야기라니? 어떤 이야기를 해야 ..
세바시 1842회 | 내 몸에 만족하지 않아도 내 몸을 긍정할 때 생기는 아름다움 | 치도 바디 포지티브 콘텐츠 제작자 먹는 행위 자체가 살찌는 행위 같아서 되게 혐오스러웠습니다.그대로 홀린 듯이 화장실에 가서 제가 먹은 것을 그대로 토해냈습니다.대인기피증에도 걸리고 나가기도 무서웠고요. 그런 저에게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살찌는 걸 혐오했던 내가 다이어트 끊고 인생역전한 사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7년 차 내추럴 사이즈 모델이자 바디 positive 콘텐츠 제작자 치도라고 합니다.저의 모든 활동은요. 나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자기 몸 긍정주의 바디 positive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첫 번째로 165cm에 65kg의 이 몸으로 국내로 내추럴 사이즈 모델 활동을 하고 있고요.그리고 더불어서 이런 내추럴 사이즈의 패션을 또 즐기고 사랑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