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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1385회 | 일터에선 을로 살아도, 내 인생은 갑으로 살고 싶다면 |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전 제일기획 부사장 '선배는 쭉 잘 나갔잖아요.' 그럴 때마다 이렇게 얘기하곤 했습니다.'얘 그럼 내가 처음부터 부사장이 될 줄 알았을까? '저는 꽃길만 걸은 줄 알아요.제가 불안하지 않았을까요? 저라고 걱정하지 않았을까요?그때 이제 요긴했던 방법 하나는  "미래가 불확실할 때 저는 이 사람에게 물어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인아입니다. 저는 강남 선릉에서 책방을 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예요. 그전에는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29년간 일했습니다. 저는 뭐 모르실 테지만 제가 쓴 커피는 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수도 있어요.    뭐 이런 카피와 아이디어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사실 기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마지막 최종 면접에서 미끄러지고 나서는 뭐 여기저기 회사들을 두드렸어요...
세바시 1384회 | 숨겨진 가능성을 무한히 발견하는 법 | 윤여순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 저자, LG그룹 최초 여성 CEO 아시잖아요. 40 넘은 여자 박사를 회사에서 써줄 일은 절대로 없고, 대학에 가셔야 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습니다.저는 그때 회사 가는 게 굉장히 두려웠어요. 가겠다고 과감히 결정을 내리고 조직 생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어쨌든 열심히 하다 보니 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고...가끔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이런저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가능성의 기회가 찾아와도 뭔가 밀어내고 싶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코칭을 하면서 개개인의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찾아가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는 윤여순입니다.반갑습니다.  제가 지금 뭘 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정확히 저게 뭐지?'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셨을 것 같아요.제가 최..
세바시 1383회 | 변화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스텝 | 차인표 배우 변화가 필요한 분들 뭐 다이어트를 하고 싶거나 지긋지긋한 술담배를 끊고 싶거나 중독된 무언가에서 벗어나고 싶거나하지 못하던 것을 하게 됩니다.끊지 못하던 것을 끊게 만듭니다. 일상이 바뀌고 삶이 변화하기까지 지나는 시간을 견뎌야 하는 건 맞지만 그 시간에 포기하지 않고 지켜봐 주는 딱 한 명이 있으면 누구든지 이뤄낼 수 있습니다.  지금의 결심을 반드시 이루는 법!  반갑습니다. 차인표입니다.   2021년이 이제 절반이 딱 지났습니다.올 한 해 시작할 때 어떤 결심들을 하셨습니까? 작년에 한 해 내내 코로나 때문에 고생들을 하셔서 올해는 좀 사정이나 형편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이런 꿈들을 갖고 계셨을 것 같은데요. 반년이 지난 지금 어떻습니까? 그 꿈들을 잘 이루고 계십니까?  저는 올해 2021년 전반..
세바시 1380회 | 창의적인 글쓰기의 비법 : 관찰, 공감 그리고 확장 |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가, '개미'·'고양이'·'문명' 저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을 잘 쓰려면 고양이를 키워라"   프랑스어Quand j’ai écrit la série de romans sur les chats, je ne m’attendais pas à ce que l’écriture allait me forcer à faire un travail de chamanisme. Jusque là, quand je vivais avec mes chats, je vivais ‘normalement’ avec mes chats. Mais dès le moment où j’ai décidé d’écrire les livres, j’ai été obligé de les regarder un peu plus et de m’intéresser un peu plus à..
세바시 1379회 | 욕망을 기회로 만들기 | 모춘 모베러웍스 ‪@MoTVshow‬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워커스' 저자 저의 욕망은 요거였습니다. '졸부 되고 싶다' 꼭 이런 얘기를 합니다.괜히 나대지 마라. 돌출 행동해 봐야 욕이나 먹지.근데 여러분 공기처럼 가만히 있어도 저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냥 싫어합니다.여기에서는 정신 승리가 필요합니다. 기왕 그런 거면!  일은 적게하고 돈은 많이 벌고 싶을 때 해야 할 일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 모벨웍스를 만들고 있는 '모춘'이라고 합니다.인사 한번 받고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오늘 욕망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보고 싶습니다.여러분의 욕망은 무엇입니까? 제 욕망은 조금 천박합니다.저는 예를 들면 이런 거를 꿈꿉니다.일 조금 하고 싶다. 돈 많이 벌고 싶다. 편안하게 살고 싶다. 얄팍합니까? 근데 여러분 여러분도 한 번쯤 이런 마음 살짝은 한번 가져보..
세바시 1378회 | 죽다 살아난 언니가 말하는 진짜 용기 | 치타 래퍼 왜 이렇게 내 삶이 흔들릴까요? 왜 이렇게 정신없을까요?근데 우리가 느끼는 불안함이라 함은 처음이기 때문에, 안 해봤기 때문에 이렇게 밀려오는 불안이잖아요.뭔가 저도 글을 쓰는 사람이니까 좀 비유를 해볼까요? 불안할수록 흔들리는 파도에 배를 띄워야 합니다.  죽다 살아난 쎈언니, 치타가 불안과 맞서는 방법  안녕하세요. 치타입니다. 반갑습니다. 네제 이름은 다들 아시죠? 네 이름만 들어도 센 이름 치타인데요. 뜻도 이제는 치명적인 타격이 됐어요.저는 얼마 전 쎈마이웨이 라는 프로그램을 한 100회 정도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센 언니의 대명사가 됐죠.  쎈마이웨이는 제목만 그런 게 아니라 금기시됐던 이야기도 굉장히 많이 했었는데요.그래서 치타 하면 세다 쿨하다 강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계실 겁니다.맞습니다..
세바시 1377회 | 우리는 메타버스에서 일곱 개의 학교에 다닌다 | 김상균 '메타버스' 저자,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고등학생인데 드라마 피디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아바타한테 배우를 시킨 거예요메타버스 공간, 아바타로 한 공간인데,이렇게 아바타가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나이키도 만들어서 팔고 있고, 구찌도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여러분들도 만들어서 판매할 수가 있습니다. 도대체 여기서 얼마 버는데? 한 달에 한 1,500만 원   메타버스! 그 거대한 기회에 올라타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마음을 움직이는 인지과학자 김상균입니다. 제가 마음을 움직이는 인지과학자라고 소개를 했는데, 저는 사람들의 마음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그 마음 중에도 제가 가장 깊게 들여다보려고 하는 게 누구냐 하면 '제 와이프 마음' 아무리 들여다봐도 잘 안 보이더라고요.또 좀 더 이제 집중해서 보는 게..
세바시 1382회 | 나를 쓸모있게 만드는 세 가지 성장법 | 김은주 구글 수석 디자이너 구글의 평가 시스템이 어렵기로 소문난 시스템이에요.세상에 천재들은 다 모여 있는 것 같은데, 나는 그만한 실력이 아닌 것 같고,심각하게 1년을 못 버티고 정말 회사를 그만두려고 했어요.나 혼자만 힘들 줄 알았는데, 나만 힘든 게 아니었더라고요.제가 돈 벌면서 성장하는 팁을 드릴게요.  구글 수석 디자이너,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안녕하세요. 구글 디자이너 김은주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8년, 미국에서 17년을 일해오고 있는 25년 차 현역 디자이너입니다.25년을 일했으니 그 시간 내내 평탄했을 리 없겠죠.수많은 업다운이 있었어요. 물론 여러분들도 많은 업다운들이 있으셨죠?일을 하다 슬럼프가 올 때 어떻게 되나요?   할 만큼 했다고, 어쩌라고, 왜 나만, 억울하다고, 제기랄, 이런 십장생,..
세바시 1381회 | 길을 잃는 게 두렵지 않으려면 | 최예근 ‪@yeguennyTV‬ 가수, 작곡가, JTBC '싱어게인' TOP10 어머니의 아버지는 늘 다투셨습니다. 술병이 깨지는 소리, 물건이 깨지는 소리 많은 이에게 인정받는 도전하는 가수 최예근.저는 어릴 적 꿈꿨던 가수의 꿈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전 행복하지 않았어요.  '천재 소녀'라는 수식어 뒤에 감춰진 내 이야기 안녕하세요. 최근에 싱어게인을 통해서 인사드렸었던 최근입니다.다른 참가자들이 제가 나왔을 때 저 사람도 나왔어하면서 의아해하는 모습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그 이유는 제가 이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기 때문이었는데요.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나온 적이 있었고요. 모든 어른들이 최고라고 말하는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도 선배님과 함께 무대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그리고 저를 천재 소녀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9년 전이었나요? 제가 16살 때 케이팝..
세바시 1376회 | 돈 목표를 세워야 하는 이유 | ‪@zzanboo‬ 크리에이터,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저자 저는 스무 살부터 일을 했는데 스물여섯 살까지 모은 돈이 단 한 푼도 없었어요.계속 이렇게 살아도 될까?라는 현타가 온 거죠.그래서 사실 5년 만에 1억 모으기가 제 목표였는데요. 현재 2년 만에 28살에 1억을 모으게 됐습니다.이 세 글자를 제 소비에 적용시키면서부터 제 소비 가치관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바로 뭐냐면  20대에 1억 모으고 싶으세요?  아 안녕하세요. 짠순이 부자되기 김장부입니다.  저는 극강의 욜로족에서 극강의 짠순이가 된 20대 청년인데요.저는 20살 때부터 일을 했는데 26살까지 모은 돈이 단 한 푼도 없었어요.절약이라고 하면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게 인생인데 그렇게 하루하루 별로 희생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고 그냥 이렇게 돈은 쓰는 거지 모은다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전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