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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1390회 | 무례한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 유꽃비 롯데칠성음료 주류 동부FM팀 팀장 보통 회사에서 제일 화나는 경우가 때려죽이고 싶은데 상사 거나 나보다 계급장이 높아서 못 건드는 경우 원수 같은 상사를 만났던 적이 있습니다.물에 빠졌는데 그분께서 제 발목을 잡으셨어요. 그래서 제가 정말 쌍욕을 하면서 그분 얼굴을 발로 차버렸거든.그러니까 어떻게 상대해야 우리가 개싸움 하지 않고도 우아하게 이길 수 있을까요?  무례한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안녕하세요.주류회사에서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유꽃비라고 합니다.만나 뵙게 돼서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요새 여러분들 회사 생활 어떠신가요?제가 직장을 다녀보니까 진짜 업무부터 인간관계까지 정말 하나도 쉬운 게 없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어디에나 꼭 악당 같은 빌런들이 있어서 저희같이 선량한 사람들을 자존심을 깎아내리고 자존감을 떨어..
세바시 1389회 | 이 사막같은 세상살이에 꼭 기억해야할 것들| 최영재 ‘강철부대 마스터’, 방송인 제가 특수훈련 중에 죽을 뻔한 적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비행기를 타고 뛰어내렸습니다.뛰어내리는 순간 돌기 시작합니다. 제가 태양이 여기에서 여기까지 계속 졌다 떠올랐다 졌다 떠올랐다를 50번 넘게 계속해서 돌고 있는 낙하산이 펴진 순간 한마디 했습니다. 아 식빵 살았다.  사막 같은 세상살이, '머슬 메모리'를 꼭 기억해야 하는 이유  반갑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광철부대 마스터 최영재입니다.여러분 호랑이랑 사자랑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으세요?호랑이요? 사자? 다들 궁중 마시는 여기에서부터 시작된 게 강철 부대입니다.  그리고 진짜 이런 특수부대원들이 붙었죠. 그런데 여러분들 대부분 사람들이 승부에서 이긴 사람들을 좋아해요.근데 강철 부대는 그런 팀들에게도 환호를 했지만 거기에서 진 팀들, 끝까지 포..
세바시 1388회 | 젤리가 아니에요, 사랑이에요 | 산만언니 ’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 저자 저 한동안 행복에 대해서 되게 오해하고 살았거든요.불행이 너무 선명하니까. 서슬 퍼렇게 분명하니까.행복도 어느 날 막 유리창 깨고 안방으로 밀어닥치는 줄 알았어요.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행복은요  상품백화점 참사 생존 이후 깨닫게 된 행복의 진짜 의미  안녕하세요.저는 "산풍 생존자입니다"라는 책을 쓴 작가 산만 언니입니다.저는 1995년 여름 부실시공으로 20초 만에 무너져버린 백화점에서 가까스로 살아 나온 생존자입니다. 당시에 저는 20살의 나이로 지하 1층에서 물품 보관소 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는데요.건물이 무너진 찰나에 저쪽에서 누가 불러서 걸어가는데 등 뒤로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건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그렇게 기적적으로 참사 현장에 살아났는데요. 꽤 오래도록 그 일 때문에 정신과..
세바시 1387회 | 평범한 사람이 나를 파는 전략 ‘오케팅’ | 오두환 ㅣ’오케팅’, ‘광고의 8원칙’ 저자,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 대표 주변에서 늘 '넌 안 돼 그게 될 것 같아?'라는 말을 듣고 살았어요. 그들의 시선으로 평균 이하의 사람이었으니까요.망해가던 아버지의 사업을 세 달 내내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성공시켰고, 무스펙으로 대형 신문사에 합격했습니다.코로나 때 권고사직 당한 실직자에서 10개가 넘는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가 되었죠.  지방대, 무스펙, 실직자 특별하지 않아도 부자가 되는 전략 안녕하세요. 머리도 빛날 환 머리가 빛나는 헤드라이터 오두환입니다.저는 살면서 정말 많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부유하지 못한 가정환경, 지방대 낙재생, 반지하 세입자로 사는 기회 3명뿐인 회사에 골방 막내로 취업할 기회, 직접 키운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하는 기회들을 얻었죠. 누가 봐도 실패자였습니다. 그런데 왜 이걸 기회라고 말할 수 있을까..
세바시 1386회 | 돈 공부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 정선용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저자 아 내가 왜 이렇게 힘들어했던가 부분들을 알겠더라고요.우리가 아니라고, 아니라고, 부정하고, 부정을 하는데, 사실은 우리 불행의 그 바닥에는 돈이라는 것들이 도사리고 있더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공부하지 않은 걸 결국 후회하게 됩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수영입니다. 저는 "아들아 돈 공부 해야 한다"는 저자입니다. 오늘 이런 세바시 무대에 서는 것이 제 꿈이었는데, 그 꿈을 오늘 비로소 이룰 수 있게 되네요.제가 이렇게 꿈을 이룰 수 있게 했던 부분은 제 "아들아 돈 공부 해야 한다" 책 덕분입니다.  저는 책에서 아들에게 얘기했습니다. "돈 공부해라"세상에는 고상한 것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그런데 그 고상한 것들 중에 왜 하필 돈 공부를 하라고 했을까?그 이유를 여러분들한테 얘기하기 위해..
세바시 1385회 | 일터에선 을로 살아도, 내 인생은 갑으로 살고 싶다면 |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전 제일기획 부사장 '선배는 쭉 잘 나갔잖아요.' 그럴 때마다 이렇게 얘기하곤 했습니다.'얘 그럼 내가 처음부터 부사장이 될 줄 알았을까? '저는 꽃길만 걸은 줄 알아요.제가 불안하지 않았을까요? 저라고 걱정하지 않았을까요?그때 이제 요긴했던 방법 하나는  "미래가 불확실할 때 저는 이 사람에게 물어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인아입니다. 저는 강남 선릉에서 책방을 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예요. 그전에는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29년간 일했습니다. 저는 뭐 모르실 테지만 제가 쓴 커피는 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수도 있어요.    뭐 이런 카피와 아이디어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사실 기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마지막 최종 면접에서 미끄러지고 나서는 뭐 여기저기 회사들을 두드렸어요...
세바시 1384회 | 숨겨진 가능성을 무한히 발견하는 법 | 윤여순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 저자, LG그룹 최초 여성 CEO 아시잖아요. 40 넘은 여자 박사를 회사에서 써줄 일은 절대로 없고, 대학에 가셔야 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습니다.저는 그때 회사 가는 게 굉장히 두려웠어요. 가겠다고 과감히 결정을 내리고 조직 생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어쨌든 열심히 하다 보니 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고...가끔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이런저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가능성의 기회가 찾아와도 뭔가 밀어내고 싶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코칭을 하면서 개개인의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찾아가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는 윤여순입니다.반갑습니다.  제가 지금 뭘 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정확히 저게 뭐지?'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셨을 것 같아요.제가 최..
세바시 1383회 | 변화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스텝 | 차인표 배우 변화가 필요한 분들 뭐 다이어트를 하고 싶거나 지긋지긋한 술담배를 끊고 싶거나 중독된 무언가에서 벗어나고 싶거나하지 못하던 것을 하게 됩니다.끊지 못하던 것을 끊게 만듭니다. 일상이 바뀌고 삶이 변화하기까지 지나는 시간을 견뎌야 하는 건 맞지만 그 시간에 포기하지 않고 지켜봐 주는 딱 한 명이 있으면 누구든지 이뤄낼 수 있습니다.  지금의 결심을 반드시 이루는 법!  반갑습니다. 차인표입니다.   2021년이 이제 절반이 딱 지났습니다.올 한 해 시작할 때 어떤 결심들을 하셨습니까? 작년에 한 해 내내 코로나 때문에 고생들을 하셔서 올해는 좀 사정이나 형편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이런 꿈들을 갖고 계셨을 것 같은데요. 반년이 지난 지금 어떻습니까? 그 꿈들을 잘 이루고 계십니까?  저는 올해 2021년 전반..
세바시 1380회 | 창의적인 글쓰기의 비법 : 관찰, 공감 그리고 확장 |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가, '개미'·'고양이'·'문명' 저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을 잘 쓰려면 고양이를 키워라"   프랑스어Quand j’ai écrit la série de romans sur les chats, je ne m’attendais pas à ce que l’écriture allait me forcer à faire un travail de chamanisme. Jusque là, quand je vivais avec mes chats, je vivais ‘normalement’ avec mes chats. Mais dès le moment où j’ai décidé d’écrire les livres, j’ai été obligé de les regarder un peu plus et de m’intéresser un peu plus à..
세바시 1379회 | 욕망을 기회로 만들기 | 모춘 모베러웍스 ‪@MoTVshow‬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워커스' 저자 저의 욕망은 요거였습니다. '졸부 되고 싶다' 꼭 이런 얘기를 합니다.괜히 나대지 마라. 돌출 행동해 봐야 욕이나 먹지.근데 여러분 공기처럼 가만히 있어도 저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냥 싫어합니다.여기에서는 정신 승리가 필요합니다. 기왕 그런 거면!  일은 적게하고 돈은 많이 벌고 싶을 때 해야 할 일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 모벨웍스를 만들고 있는 '모춘'이라고 합니다.인사 한번 받고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오늘 욕망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보고 싶습니다.여러분의 욕망은 무엇입니까? 제 욕망은 조금 천박합니다.저는 예를 들면 이런 거를 꿈꿉니다.일 조금 하고 싶다. 돈 많이 벌고 싶다. 편안하게 살고 싶다. 얄팍합니까? 근데 여러분 여러분도 한 번쯤 이런 마음 살짝은 한번 가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