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막 세바시 898회 흡연자와 함께 산다는 것은 | 김예숙 증언형 금연 캠페인 참여자 가족 | 건강 습관 동기부여 강연 소개 : 미우나 고우나 30년 동안 함께 살던 남편에게 갑자기 큰 일이 찾아왔습니다. 자주 들어보지도 못했던 질병, 설암에 걸렸다는 소식이었습니다. 7년 전 금연에 성공했지만, 이미 25년동안 피운 담배 때문에 혀를 이식하는 대 수술을 했습니다. 치료 후 저희 부부는 둘도 없는 단짝이되어 서로의 건강과 삶을 돌보고 있습니다. 흡연자의 가족으로 함께 살며 겪고 느낀 모든 것을 나누겠습니다.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게시일: 2018. 2. 13.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제 속을 말도 못 하게 썩였지만미워할 수 없는 우리 남편 이야기를 하러 나왔습니다 어우 많이 떨리네요 결혼전에는 서로 이쁘게 보이고 좋게 보일려고 노력해서 그래서 그런지 연애할 때는 별 문제 없이 그냥 좋기만 했어요 일단 남편이 잘생.. 자막 세바시 878회 일상에서 영감을 발견하라 | 김태욱 2018 평창 문화올림픽 강원도 총감독 | 강의 강연 영상 듣기 강연 소개 : 행사, 이벤트, 공연 등을 기획하는 기획자이자 연출가입니다. 매번 남들과는 다른 기획, 색다른 그림을 현장에서 만들어내야 하다 보니 매번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을까 고민합니다. 저도 고민인데 많은 사람들은 제게 어디에서 영감을 얻느냐고 묻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실 영감은 멀리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무심코 지나친 일상 속에서 영감이 되는 자극은 숨어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 행사 기획 진행 과정과 함께 일상을 영감의 원천으로 만드는 법에 관해 이야기 합니다. 게시일: 2018. 1. 2. 네 안녕하십니까 어후 많이 떨리네요? 네 저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일이라던지 그리고 축제 라든지 그런 행사들을 기획하고 현장에서 만들어내는 그리고 연출하는 그런 일을 하는 연출자이기도 합니다.. 자막 세바시 430회 HAPPINESS IS A CHOICE | 써니 그로소 Sunny Grosso Delivering Happiness coaching and culture chief 강연소개 : Delivering Happiness coaching and culture chief 일을 그만두기 위해 일터에 나가는 사람들. 행복은 직장 밖에서 찾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어쩌면 우리의 모습일지 모릅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일과 삶을 분리시키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은 갖게 되었을까요? 제가 일하는 곳은 다양한 조직에서 '행복'을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하도록 돕고 있는 딜리버링 해피니스입니다. 이곳의 철학과 실천은 어떻게 직원들을, 회사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었을까요? 우리의 삶에 새로운 행복을 배달해 줄 유쾌한 팁들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게시일: 2014. 6. 10.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오후, 저녁이에요샌프란시스코는 지금 아침이거든요다들 기분은 어떠세요?좋아요? 여러분께 한.. 사람으로 풀어보는 4차 산업혁명 이야기 |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 세바시 804회 사람으로 풀어보는 4차 산업혁명 이야기 |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 인생 강연 강의 듣기 | 세바시 804회 게시일: 2017. 8. 22. 여러분 반갑습니다 요즘 뜨는 대학 성균관 대학교 (웃음) 그리고 뜨는 학과 기계공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최재붕입니다 오늘 제가 세바시를 위해 준비한 내용은 4차산업혁명 이야기인데요벌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시죠? 많은 기업에서 걱정들을 합니다 백화점도 점점 없어진다 그러고요병원도 나중에는 약국도 달라질 거라고 얘기합니다그리고 실제 그런 변화가 조금씩 조금씩 시작되고 있죠결국 4차산업혁명이 그 높은 관심을 받게 된 이유는시장의 혁명적 변화가 실제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사람으로 풀어보는 4차산업혁명 이야기 그 출발은요바로 이 시장혁명.. 자막 세바시 395회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존재가 아니다 | 미나스 카파토스 채프먼대학 교수 강연소개 : 모든 인간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나는 누구지?' 별로 가득 찬 하늘을 보거나 혹은 아름다운 석양을 보다가 갑자기 떠오를 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병으로 생명의 유한함을 깨달으면서 묻게 되기도 합니다. 사실, 이것은 인간에게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지만 사는 동안 거의 생각하지 않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왜일까요? 어쩌면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존재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마음, 심지어 당신의 몸조차.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요? 과학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 라는 오래된 질문에 대한 전혀 새롭고, 행복한 대답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게시일: 2014. 2. 17.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십니까?저도 그렇습니다저도 편안히 앉아서열정적인 관객 여러분도 지켜보고 멋진 강연자.. 자막 세바시 383회 세상의 소리보다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 한상혁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재학생 강연 소개 : "장애인이 어떻게 대학수업을 들어?" 교수님의 입만 바라보고 수업을 따라갈 수 있냐는 질문일 것입니다. 대학 생활을 하며 아르바이트도 하고, 기업 인턴도 하고, 또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지금의 제 삶에 많은 사람들은 호기심과 의문을 던집니다. 대화가 힘드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없지 않겠냐는 편견에 저는 대답하고 싶습니다. 장애인으로서 교육을 받고, 장애인으로서 사람을 만나고, 장애인으로서 당당하게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요. 저는 저처럼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모두 이러한 질문에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답을 찾기 위한 첫 시도로 제가 제안하는 것은 '스스로를 응원하라'라는 것입니다. 응원가와 함성소리없이 침묵 속에서 자신을 응원하.. 자막 세바시 378회 도전하는 열정에 장애는 없다 | 노선영 작가 강연 소개 : 대부분의 사람들은 청각장애인을 떠올리며 귀가 들리지 않으니까 일상이 매우 불편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스스로에게 던진 최초의 질문이 '나는 왜 귀가 안 들릴까?' 였습니다. 여러 번 자문해도 결국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 답을 찾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용감한 여인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들리지 않는 고통을 다른 에너지에 쏟아내 내 삶의 다른 해방구를 찾기로 한 것입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것이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글에 담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많은 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슴 속에 뜨거운 열정의 메시지가 있었기에 저는 그것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기적이란 먼 곳에서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 있던 것들을 마음의 귀로.. 당신이 쓸모 없어도 괜찮은 세상 | 정경선 루트임팩트/HGI 대표 | 세바시 770회 강연소개 : 많은 사람들이 존중과 배려를 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 이것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모두 자신의 일상 속에서 서로를 조금 더 배려하고, 나와 다른 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작은 행동이면 충분합니다. 게시일: 2017. 6. 4.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방금 전에 소개해주신 정경선입니다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아무래도 이 단어부터 시작해야 될 것 같은데요 재벌 3세 금수저 중에 금수저 죠 어떤 것을 기대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영화 베테랑에 조태호나 아니면 드라마 리멤버에 남기남과 같은 비쥬얼을 기대하신 분께는 미리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지는 않아요 생각해보면 저는 어렸을 적부터 사람들이 저를 제 이름인 정경선이 아니라 재벌 3세, 현대가의 3세.. Steve Jobs' 2005 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Steve Jobs' 2005 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고맙습니다. 나는 너의 시작에 너와 오늘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대학 중 하나입니다.진실은 내가 대학을 졸업 한 적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그리고 이것은 내가 대학 졸업식에가 본 것 중에 가장 가깝습니다.오늘 저는 제 인생에서 세 가지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게 전부 야.별거 아니야. 단지 3 개의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는 점들을 연결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나는 처음 6 개월이 지난 후에 Reed College에서 중퇴했습니다.그러나 한 방울로 주변에 머물렀다.또 다른 18 개월 정도 전에 정말로 그만 뒀습니다.그럼 내가 왜 빠져 나왔지?내가 태어나 기 전에 시작되었습니다.나의 생모는 젊은.. 자막 세바시 797회 세상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 이국종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외상외과 교수 강연 소개 : 응급환자 중 많은 경우 병원에 오기까지 길게는 수시간이나 걸립니다. 우리나라의 중증외상 환자는 매년 10만여 명인데 그중 35%,10명 중 3명은 살 수 있었던 환자로 파악됩니다. 구급 전문 헬기나 구급차에서부터 외상외과 전문의가 함께 해 골든아워 안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한다면 살릴 수 있었던 생명입니다. 저도 때론 지치고 절망하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를 지키는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게시일: 2017. 8. 7. 안녕하십니까 아주대학교 외과에서 근무하는 이국종입니다.제가........ 음.......오늘도 이게 의학프로그램인 줄 알고 왔었는데........(청중들 웃음 ㅎㅎㅎ) 오늘 제가 대단한 말씀 드릴 거는 아니고요왜 이렇게 많이 돌아가시는지 얘기를..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