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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897회 | 스스로와 타협하지 않는 법 | 김형규 비디오 아티스트 강연 소개 : 담배 꽁초 20만개 를 모아 실물 크기의 자동차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수집에만 2달, 분류에만 2주가 걸리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왜 담배 꽁초로 자동차를 만들었을까요? 이 설치 미술 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여러차례 스스로와 타협할 뻔 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정해진 목표를 잃고 때때로 환경과, 타인과, 스스로와 타협하려는 유혹에 빠집니다. 어떻게 하면 타협하지 않을 수 있는지, 예술가의 시각으로 겪은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게시일: 2018. 2. 13.   저는 비디오 아티스트이자 미술 작가 인 김형규 인데요아무래도 제가 비디오아티스트니까 저는 이미지로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합니다 뒤에 보이는 저 작품은 제가 동료 작가인 김기하 작가와 김지민 작가 이렇게 3명의..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글쓰기 | 김민식 ‘매일 아침 써봤니?’ 저자, MBC 드라마 PD | 세바시 899회 강연 소개 : MBC 드라마 PD인 저는 영업사원, 통역가의 길을 걸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출간 저서가 2권인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 삶의 동력은 글쓰기에서 옵니다. 삶을 살아가며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글을 썼습니다. 괴로운 일도 글로 쓰다 보면 어느새 삶의 즐거움으로 변해 있습니다. 현재의 괴로운 내가 글을 통해 멋진 미래의 나로 바뀌는 경험을 전합니다. 게시일: 2018. 2. 21.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안녕하세요MBC 드라마 PD 김민식이 구요 저는 최근에 '매일 아침 써봤니'라는 책을 썼습니다 글쓰기를 언제부터 내가 즐겼을까. 즐겼을까 ... 생각해 보니까 저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글을 썼는데요 저는 살다가 괴로운 일이 있을때 마다 글을 썼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세바시 900회 |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3가지 비법 | 고영성 '일취월장', '완벽한 공부법' 저자 체인지그라운드 고문 |글쓰기 강연 듣기 강연 소개 : 20대를 책 한권 제대로 읽지 않고 글 한편 제대로 써보지 않은채로 보냈습니다. 글쓰기는 재능이라고 생각하며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았습니다. 이런 제가 연평균 200권을 읽고 10권의 책을 출간한 다독가이자 다저자가 되었습니다. 글쓰기의 시작은 독서이고 독서의 완성은 글쓰기 입니다. 어떻게 글을 잘 쓸수 있을지 3가지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책을 읽고 글을 씀으로써 모두가 풍성한 존재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게시일: 2018. 2. 28.   어...제가 20대 때 저희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낸 특별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 공간만 가면 어떤 열정이 물일듯 일어 났고요 그리고 무기력한 상황 가운데서도 그 공감만 가면 새로운 목표의식이 생기고 몰입을 할 수가 ..
자막 세바시 902회 책 잘 읽는 방법 | 김봉진 ‘책 잘 읽는 방법’ 저자 | 독서법 강연 소개 : 여러분 책을 왜 읽으려고 하시나요? 잘 살려고, 돈 많이 벌려고, 위로를 받기 위해, 안 읽으면 안 될 것 같은 의무감때문에?대부분의 사람이 책을 많이 읽고 싶어 하지만 독서에 관해서는 따로 공부하지는 않아요. 보다 많은 분이 책 읽기를 통해 진정 자기다운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난 10년 동안 제가 ‘과시적 독서가’로 책을 읽으면서 얻게 된 책 읽기 노하우들을 하나씩 꺼내 볼게요. 게시일: 2018. 3. 15.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인류 최초로 다른 사람한테 자랑하려고 책을 읽는다고 대놓고 이야기한네 과시적 독서가 김봉진입니다 (박수)여러분 책은 왜 이러시나요 돈 많이 벌려고 ?성공하려고 ?잘 살아보려고 ?엄마가 읽으라고 해서 ?의무감에 ?옆 사람이 읽으니까 어쩔수 없어서 ?사장님..
세바시 901회 | 사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법 | 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작가 강연소개 : 우리가 글을 쓰는 이유는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입니다. 독자가 없는 글쓰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요? 결국은 모두 뇌의 작용입니다. 어떻게 글을 써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직접 겪고 느끼며 체득한 7가지 글쓰기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게시일: 2018. 3. 5.   세바시는 두번째인데요 지난번 나왔을 때 사진 그 때도 이제 물을 들고 있었네 전 물만 들고있으면 안 떨립니다  우리가 이제 글을 쓸 때 크게 보면 목적이 감동과 설득이 죠 감동을 받고 설득을 당하거든 이제 그걸 마음이 움직였다고 하지요  사실은 마음이 움직이는게 아니고 뇌가 움직인 거죠  그래서..
세바시 903회 | 책은 왜,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 서민 '서민 독서' 저자,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강연 소개 :  젊은 시절 평범하고 무탈한 삶을 살았습니다. 의대생이었고 교수로 부임해 안정된 생활을 할 예정이었지요.’ 네가 그러니까 나라가 이 모양인 거야!’ 서른 살의 제게 누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제 탓을 하다니, 화가 났습니다. 그렇게 말을 건 이는 바로 ‘책’이었습니다. 책 속의 세상은 내가 모르는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그 후 10년 동안 1달에 10권 넘게 연간 150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지 않았다면 저는 기생충의 지배를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더불어 어떤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제 경험을 통해 이야기하겠습니다. 게시일: 2018. 3. 20.   안녕하십니까 저... 기생충을 사랑하는 남자 '서민'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께 독..
세바시 891회 | 당신에게 장애인 친구가 없는 이유 | 장혜영 '어른이 되면' 프로젝트 기획자, 생각많은 둘째언니 강연소개 : 장애인은 왜 우리 주변에서 보이지 않을까요? 장애인은 자립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시설 등으로 격리 시켰기 때문입니다. 자립이 만약 혼자 모든 것을 다 해결하며 산다는 뜻이면 비장애인도 살기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도움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도 같이 살기로 마음 먹는다면 살아갈 수 있습니다. 18년 동안 시설에 있던 동생과 같이 살기로 결정하면서 알게 된 자립의 진짜 의미를 이야기합니다.  게시일: 2018. 1. 22.   (박수)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생각많은 둘째언니' 라고 하는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장혜영 이라고 합니다.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박수) 저는 오늘..이.. 여러분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에제 얘기를 한가지 상상을 여러분과함께 하면..
세바시 831회 |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자기를 혁신하는 방법 |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 | 인생 동기부여 자기계발 강연 강의 듣기 강연 소개 : "빅데이터"라는 단어도 이제는 작은 표현이 되어버린 "Real Data"의 시대, 머신러닝은 날로 똑똑해지고 있고,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경쟁자에 대해 대비할 시간조차 없는 시대입니다.순간순간 최선의 선택을 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상황 속에서 '어떠한 관점에서 어떠한 정보를 습득하고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성공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되고 있습니다. 구글의 최신 방법론과 최근 경제계와 글로벌 학계에서 주목되고 있는 전략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창 시끄러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개개인이 철저하게 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해보겠습니다.   게시일: 2017. 10. 30.  (박수와 환호)안녕하세요 저는 구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조용민입니다제가 오늘 사진을 하나 가지고 왔..
[S]자막 세바시 803회 마음치료 미술관 : 어떻게 마음으로 바라볼 것인가 | 이철환 작가, '연탄길' 저자 | 인생 강연 강의 듣기 강연 소개 : ‘마음치료 미술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삶의 방향을 제시해줄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입니다. 제가 그린 120여 장의 그림으로 구성된 한 편의 이야기를 통해 저는 인간의 지평을 확장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그것은 ‘협상법’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설득법’에 대한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것은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제언일 수도 있고 ‘성공적인 대화법’을 위한 제언일 수도 있습니다. 게시일: 2017. 8. 20. (박수와 함성) 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마음 치료 미술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그림과 색상과 이야기는 사람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고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역사 앞에 선다는 것 | 최태성 역사강사 | 세바시 801회 강연 소개 : 우리는 살아가면서 역사 앞에 서 본 적이 있을까요? 역사 앞에 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역사 속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 앞에 선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고 오늘을 사는 지혜와 연료로 삼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역사 앞에 서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게시일: 2017. 8. 14. (박수와 환호)만나서 반갑습니다이렇게 세바시에서 불러주셔서 영광이고요언제 불러주나 했어요 이제 나왔네요제가 오늘 사실은 여러분한테저 사실 언론이나 방송을 통해서 한 번도 하지 않은 이야기를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 고백하려고 합니다제 고백 들어주실 거죠? (네)(박수)자랑스러운 고백은 아니기 때문에너그러이 들어주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