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38)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바시 1425회 | 8번의 폐렴 끝에 부르게 된 진짜 노래 | 소향 Sohyang 가수 마이크 볼튼은 나 때문에 온 거야. 난 세계적인 가수가 될 거야.편지를 하나 달랑 써놓고, 짐을 싸가지고 공항에서 그 친구들한테 '나 지금 공항이야 뉴욕가'완전히 정말 노래에 미쳐 있었죠. 8번의 폐렴 끝에 부르게 된 진짜 노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수 소향입니다. 아 근데 혹시 제가 누군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 짤을 잠깐 보여드릴까 합니다.애국가를 부르려다가 제가 키를 너무 높이 잡는 바람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불러버린 게 아마도 많은 분들에게 각인이 된 것 같아요. 좀 생각이 나셨나요? 저는 이제 20살에 CCM 그러니까 컨텀플 퀘스션 뮤직이라는 음악 장르에서 가수로 활동을 시작을 했습니다.데뷔 때는 잘 몰랐어요. 제가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 처음 나가본 거니까.근데 어느 순간.. 세바시 1412회 | 대한민국에서 최초가 되는 방법 | 류영준 @kakaopay 대표 그 외 계좌 번호는 카톡에서 주고받는데 송금은 또 은행 앱을 열어해야 하지? 그래서 열심히 했죠 이걸 한번 굳혀 봐야 되겠다그런데 회사 내부에서도 사실은 반대 가정 말씀했습니다 '메신저에서 무슨 결제고 금융서비스냐'는 거죠 그렇게 카카오 페이를 시작했고 2017년에는 카카오 의 첫 번째 자회사로 독립할 수 있었습니다여러분들도 최초를 찾고 싶다면 대단하고 멋진 발견과 인사이트도 정말 좋지만OOO 그것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성공하기 위해 내 안에서 가장 먼저 찾아야할 것 어? 이거 나 아는데 하시는 분 계신가요? 보이스톡을 개발한 류영준입니다. 지금은 국내 최초 간편결제를 개발한 카카오페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이러한 처음의 시도들과 성공들은 제가 남달라서 뭐 .. 세바시 1407회 | 잠 안 자고 밤새워봐야 소용없습니다 | 홍성돈 디아스크 홍성돈 숙면베개 대표 혹시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들어보셨어요?저는 사실 직장생활 14년 만에 조기 은퇴를 하게 되고, 가족과 전 세계를 수십 차례 여행을 하면서 출퇴근이 없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도 하고 또 먹고 싶은 것도 먹고, 이렇게 멋있게 파이어족으로서의 인생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제 인생에서 잠이 거짓말처럼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아무리 노력해도 몸부림쳐도 잠이 오지 않았고 잠이 들지 않았습니다.어느 날 갑자기 잠이 제 인생에 사라지면서 생리적으로 변했습니다. 인생을 즐기던 어느날 잠이 사라지고 생지옥이 시작됐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덕입니다. 저는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정부출연연구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그러다가 30대 초반에 이른 .. 세바시 1406회 | 두려워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 이혜민 - 올굿즈컴퍼니 대표 어린아이가 둘인 엄마를 채용할 회사가 없어 보였어요.저는 처음부터 사업을 생각했던 사람은 아니에요.아이들을 키우고 직장을 다니고 싶었던 한 사람이었죠.사업 시작하고 가장 힘들었던 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거였어요.진짜 이혼 직전까지 가게 됐어요. 처음에 사업 시작했을 때 매출액이 94만 원이었어요.한 달에 10만 원도 못 번 거죠. 제가 사업의 시행착오 줄이기 위해서 극복했던 방법을 지금부터 좀 공유하려고 해요. 워킹맘이 가정과 일 모두 잡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혜민입니다. 작년이었어요.남편하고 소소하게 많이 싸웠지만 이렇게까지 싸워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3년 전쯤에 창업을 했는데 좋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큐레이션 해서 유통하는 회사예요. 저희 회사는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신선식품을 구해.. 세바시 1403회 | 선녀님은 있다 | 원호연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죄송합니다. 영화감독이 눈물로 전하는 68년만의 꿈을 찾게 된 '선녀님'의 감동 스토리 안녕하세요. 저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있는 원호연 감독입니다.여러분 다큐멘터리 즐겨보시나요? 다큐멘터리의 사전적 정의는 허구가 아닌 현실을 그대로 기록하는 것입니다.즉 가짜로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있는 이야기를 기록한다'는 의미죠.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얼마 전 강원도 산골에서 선녀님을 만났습니다.여러분 선녀님 아시죠? 그리고 그 이야기를 한 편의 영화로 만들었습니다.그래서 제가 오늘 여러분께 들려드릴 이야기의 주제도 '선녀님은 있다'입니다. 여러분 선녀님 정말 있습니다.못 믿으시겠죠? 제가 그래서 그 증거를 준비했습니다. 이분이 선녀님이에요. 근데 못 믿으시는 표정들.. 세바시 1402회 | 마리아의 인생 역전 공부법 | 마리아 트로트가수 순정 다쳐서 믿었던 그 사람 주세요. ♩ ♪달콤한 큼 한 아이스크림 특별해진 오늘에 어울리는 맛으로 ♬한국에서 가수 되려고 하는데 되는 게 없어서 "다른 직업을 뭐 하는 고민하는 게 어때?" 이렇게 물어봤는데 정말 진짜 OOO 공부 안 했으면 진짜 안 돼 아무것도 안 됐을 거예요. 그렇죠? k-pop에 빠져 한국에 온 내가 트로트에 빠진 이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국 사람보다더 트롯을 잘 부르는 트롯 가수 마리아입니다.어떻게 한국말을 그렇게 잘하냐고, 질문, 항상 사람들이 많이 많이 물어보는데,일단 한글의 첫인상은 너무 신기했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배울수록 더 꽂혔어요.원래 가수를,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도전할 그런 생각은 없었어요.근데 K-POP 한국 음악을 듣고 뭔가 .. 세바시 1401회 | 멋진 글 쓰고 싶나요? | 나태주 시인 제가 시를 쓴다고 그래서 뭐 한 2천 편 이렇게 넘게 썼는데, 우리 시를 쓰는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해요.글을 잘 쓰고 못 쓰고 세련되고 멋있고 아름답고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그분들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그 용솟음치는 그 OOO 이런 것들을 느낄 때 울컥했고 눈물겨웠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풀꽃 시인 나태주, 2천 편의 시를 쓰고 깨달은 인생 행복의 비밀 저는 실수하는 사람입니다. 16살 때부터 한 여자를 만나서, 여학생을 만나서 반해가지고 그 반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그런 고민 때문에 표현을 안 하면 죽을 것 같아서 시를 썼어요.그것이 이제 60년 전입니다. 60년 동안 시를 썼습니다.제가 시를 쓴다고 그래서 뭐 한 2천 편 이렇게 넘게 썼는데, 뭐 시를 그냥 죽 먹듯이 그냥 누워서 떡 먹는다는 말.. 세바시 1386회 | 돈 공부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 정선용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저자 아 내가 왜 이렇게 힘들어했던가 부분들을 알겠더라고요.우리가 아니라고, 아니라고, 부정하고, 부정을 하는데, 사실은 우리 불행의 그 바닥에는 돈이라는 것들이 도사리고 있더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공부하지 않은 걸 결국 후회하게 됩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수영입니다. 저는 "아들아 돈 공부 해야 한다"는 저자입니다. 오늘 이런 세바시 무대에 서는 것이 제 꿈이었는데, 그 꿈을 오늘 비로소 이룰 수 있게 되네요.제가 이렇게 꿈을 이룰 수 있게 했던 부분은 제 "아들아 돈 공부 해야 한다" 책 덕분입니다. 저는 책에서 아들에게 얘기했습니다. "돈 공부해라"세상에는 고상한 것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그런데 그 고상한 것들 중에 왜 하필 돈 공부를 하라고 했을까?그 이유를 여러분들한테 얘기하기 위해.. 세바시 1385회 | 일터에선 을로 살아도, 내 인생은 갑으로 살고 싶다면 |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전 제일기획 부사장 '선배는 쭉 잘 나갔잖아요.' 그럴 때마다 이렇게 얘기하곤 했습니다.'얘 그럼 내가 처음부터 부사장이 될 줄 알았을까? '저는 꽃길만 걸은 줄 알아요.제가 불안하지 않았을까요? 저라고 걱정하지 않았을까요?그때 이제 요긴했던 방법 하나는 "미래가 불확실할 때 저는 이 사람에게 물어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인아입니다. 저는 강남 선릉에서 책방을 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예요. 그전에는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29년간 일했습니다. 저는 뭐 모르실 테지만 제가 쓴 커피는 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수도 있어요. 뭐 이런 카피와 아이디어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사실 기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마지막 최종 면접에서 미끄러지고 나서는 뭐 여기저기 회사들을 두드렸어요... 세바시 1384회 | 숨겨진 가능성을 무한히 발견하는 법 | 윤여순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 저자, LG그룹 최초 여성 CEO 아시잖아요. 40 넘은 여자 박사를 회사에서 써줄 일은 절대로 없고, 대학에 가셔야 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습니다.저는 그때 회사 가는 게 굉장히 두려웠어요. 가겠다고 과감히 결정을 내리고 조직 생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어쨌든 열심히 하다 보니 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고...가끔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이런저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가능성의 기회가 찾아와도 뭔가 밀어내고 싶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코칭을 하면서 개개인의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찾아가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는 윤여순입니다.반갑습니다. 제가 지금 뭘 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정확히 저게 뭐지?'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셨을 것 같아요.제가 최..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