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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22)

세바시 1414회 | 살아있으면 언젠가 기회는 옵니다 | 김도현 아빠야 샤브바 사장 | ‪@baemin_official‬ ‪@baeminsquare‬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하고요. 삼성 때려치우고 장사를 시작했습니다.제가 미쳤죠. 이 가게가 오기 며칠 전에도요. 가게 하나 또 접었습니다.어뜨게라도 가게를 살려서 가족하고 먹고살아야 되는데,앞이 보이지 않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술로라도 때우려는 지금 코로나로 망한 내가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찾은 방법  안녕하세요. 장사하면서 글도 조금 쓰는 아빠의 샤부바 대표 김도현입니다.반갑습니다.    제가 장사 15년째 하고 있고요. 삼성 때려 치우고 인생 가게로 먹고살기란 창업 책도 한 권 출간했습니다.  장사하기 전에는요.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하고요. 회사 좀 다니다가 한국 들어와서 C기업 연구소하고 S기업에 다녔었습니다. 그러다가 몰래 가족 몰래 때려치웠습니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제가 미쳤죠...
세바시 1412회 | 대한민국에서 최초가 되는 방법 | 류영준 ‪@kakaopay‬ 대표 그 외 계좌 번호는 카톡에서 주고받는데 송금은 또 은행 앱을 열어해야 하지? 그래서 열심히 했죠 이걸 한번 굳혀 봐야 되겠다그런데 회사 내부에서도 사실은 반대 가정 말씀했습니다 '메신저에서 무슨 결제고 금융서비스냐'는 거죠 그렇게 카카오 페이를 시작했고 2017년에는 카카오 의 첫 번째 자회사로 독립할 수 있었습니다여러분들도 최초를 찾고 싶다면 대단하고 멋진 발견과 인사이트도 정말 좋지만OOO 그것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성공하기 위해 내 안에서 가장 먼저 찾아야할 것  어? 이거 나 아는데 하시는 분 계신가요? 보이스톡을 개발한 류영준입니다. 지금은 국내 최초 간편결제를 개발한 카카오페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이러한 처음의 시도들과 성공들은 제가 남달라서 뭐 ..
세바시 1411회 | 결국 나를 지켜주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 이민우 오빠초밥 사장 | ‪@baemin_official‬ ‪@baeminsquare‬ 제가 장사를 하면서 깨달은 게 하나 있습니다. 작년에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도 연매출 60억 가까이에, 8개의 직영점 매장을 운영할 정도로 정말 잘 되었습니다.하지만 올해는 정말 많이 힘드네요. 그래서 가게도 지금 3곳 정도 정리를 했고, 4개 브랜드도 접었습니다.아마 그들이 아니었으면 저는 아마 힘들게 또 무모하게 버티다가 쓰러졌을지도 모릅니다. 혼자 책임지려는 사람들이 꼭 들어야 할 이야기   네 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에서 오빠 초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오빠 이민호입니다.요즘에 많이 힘드시죠? 예 지금 모두가 많이 힘듭니다.저희 오빠 초밥도 3개 지점 문을 닫았습니다. 도저히 견딜 수가 없겠더라고요.  여러 가지로 많이 힘들겠지만 제일 힘든 건 이 코로나가 아닌가 싶습니다.그래도 저는 여기서 포기할..
세바시 1410회 |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정호연 강동경희대학교 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31세 여성 환자인데요.이분이 지나가다가 의자에 살짝 옆구리를 부딪쳤는데 늑골 즉 갈비뼈가 골절이 된 거죠.그다음에는 의자에 앉아서 기지개를 한번 켰는데 늑골이 역시 골절이 됐습니다.그래서 조사를 하다 보니까 뼈가 나빠지는 특별한 원인을 갖고 있었어요.골다공증 골절은 상당히 무서운 건데요.1년 내에 사망하시는 분이 5명 중에 1명 정도 된다는 겁니다.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정호연 교수입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서 반갑게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드리려고 하는 말씀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가 챙겨야 할 것 건강에 관련된 문제가 되겠습니다.그전에 제가 한번 여쭤볼까요? 제가 몇 살처럼 보이십니까?제가 사실은 올해 60일 환갑입니다. 예전에 환갑이라 ..
세바시 1409회 | 공장에서 일하던 소녀, 연매출 20억 자기 소유의 공장을 세우다 | 유혜광 유혜광돈까스 대표 항암 치료를 받으신 분인데 다른 돈가스를 먹으니까 몸이 가렵고 두드러기 나는데, 저희 돈가스를 먹었는데 몸이 가렵지도 않고 두드리기가 안 났다는 거예요. 이런 돈가스를 팔아줘서 고맙다고 정말 감사하다고 문자가 왔는데요.그동안에 제가 힘들어서 버틴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당신의 장사를 성공으로 이끄는 세 가지 선한 전략  안녕하세요. 유혜광 돈가스 대표 유혜광입니다.맨땅에 헤딩으로 연매출 20억의 돈가스 공장을 세우기까지요.참 많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그동안에 고생 참 많았다고 저한테 박수 한번 부탁드릴게요. 네 감사합니다.   제가 세바시 프로그램을 보기는 했지만, 핸드폰으로 보기만 했지만 실제로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그래서 이 자리가 지금 굉장히 떨리고..
세바시 1408회 | 홍어와 꽃게장 장사가 알게 해준 엄마의 진심 | 김윤미 제철홍어꽃게장 사장 사춘기 시절 철이 없던 저는 퇴근 후 어머니께 "엄마 좀 씻어 냄새나. 엄마처럼 홍어는 절대로 팔지 않을 거야"라고 쏘아붙였습니다. 그리고 19년이 지난 저는 왜 홍어를 팔게 되었을까요?  두 딸 키우는 싱글맘 장사해보니 알게 된 어머니의 진심   20대 때 상고를 졸업하고 자연스럽게 은행에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그리고 풋풋했던 시절 만난 첫사랑과 결혼을 했고 또 헤어졌습니다. 그렇죠? 첫사랑은 간직했어야 됐나 봐요.  그러던 와중에 큰 아이가 다리를 절기 시작했습니다.동네 의원, 대학병원 심리상담까지 아이를 들고 업고 다녔는데 결과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아무래도 가족과의 이별로 충격을 받았던 딸에게 생겼던 행동이었던 것 같습니다.'그렇지... 세상이 그렇게 쉽지 않지... 인정해야..
세바시 1406회 | 두려워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 이혜민 - 올굿즈컴퍼니 대표 어린아이가 둘인 엄마를 채용할 회사가 없어 보였어요.저는 처음부터 사업을 생각했던 사람은 아니에요.아이들을 키우고 직장을 다니고 싶었던 한 사람이었죠.사업 시작하고 가장 힘들었던 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거였어요.진짜 이혼 직전까지 가게 됐어요. 처음에 사업 시작했을 때 매출액이 94만 원이었어요.한 달에 10만 원도 못 번 거죠. 제가 사업의 시행착오 줄이기 위해서 극복했던 방법을 지금부터 좀 공유하려고 해요.  워킹맘이 가정과 일 모두 잡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혜민입니다.  작년이었어요.남편하고 소소하게 많이 싸웠지만 이렇게까지 싸워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3년 전쯤에 창업을 했는데 좋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큐레이션 해서 유통하는 회사예요. 저희 회사는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신선식품을 구해..
세바시 1400회 | 배우자의 꿈을 아시나요? | 김현영 '분명히 신혼여행이라고 했다' 저자, ‪@doitbubu‬ 신혼여행이라고 해서 왔는데 지금 이 상황이 도저히 믿을 수 없었고요.그러니까 신랑한테 반 사기당한 것처럼 분노로 치밀기 시작했죠.그래서 저는 결국 결심했습니다.  355일 간의 신혼여행으로 깨닫게 된 충격적(?) 진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 지 3년 차가 된 아내 김현영입니다.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반갑습니다.  비록 저희가 결혼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어요.그런 신혼부부이지만 저희 부부는 조금 더 성숙한 사랑을 위해서 신혼여행을 조금은 과감하게 다녀왔습니다.바로 1년 동안 신혼여행으로 세계 일주를 다녀왔습니다. 355일 동안 24시간을 함께 붙어 다니면서, 배낭을 메고, 총 28개국에 다녀왔습니다.그럼 모두들 다들 물어보는 생각들이 하나 뇌리에 스치실 거예요. 저도 그런 ..
세바시 1398회 | 새로움이 곧 클래식이다 | 진솔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지휘자, 게임 음악 플랫폼 ‪@FLASIC‬ 대표 사실 예전의 클래식 작가는 아주 혁신적인 사람들이었어요. 새로운 음악 양식을 시도했고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냈고요.도전과 혁신을 주저하지 않았던 그런 사람들만이 20~3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았고 꾸준히 연주가 되고 기억이 되고 있는 것이죠.  게임 음악으로 세종문화회관 전석매진시킨 오케스트라 지휘자  여러분 안녕하세요저는 지휘자 진솔입니다.  네 여러분 방금 들으신 음악 어떠셨어요? 좀 짧긴 했지만요. 아 네 감사합니다. 방금 보신 영상은 우리나라의 게임 회사인 스마일게이트 회사의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의 OST를 제가 대표이사 겸 예술감독으로 있는 필래직에서 작년에 연주한 것입니다. 게임 음악, 오케스트라 그리고 클래식 익숙하신 분들도 계시고 조금은 멀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요즘..
세바시 1395회 | 항상 새롭게 바라보면 안 풀리던 문제가 풀립니다 | 조용민 ‘언바운드’ 저자, 구글 매니저 운동 한창 하고 다이어트 한창 하고 있는데, 갑자기 빵가게 안에 이런 빵이 놓여 있다면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을 하시겠어요? 밀가루가 아니고 프로틴이 엄청 들어간 빵인 거예요.이걸 어떻게 운동하는 사람들을 혹하게 만들 거냐? 문제를 재정의한 겁니다. 뻔하고 진부한 것을 새로운 아이디어로 탈바꿈하는 방 안녕하세요. 엄청나네요. 이게 비대면 같지 않은 비대면 일단 너무 반갑습니다.  제가 먼저 오늘은 우리가 관점을 어떻게 하면 좀 새롭게 가져볼 수 있을까?그러면 뭐가 좋아지는데? 뭐 항상 새로운 관점을 가져라 뭐 이런 얘기하시는데,새로운 관점을 가지면 뭐가 좋아지는데?라는 얘기는 아주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은 경우가 많거든요.그래서 오늘은 그 혜택 새로운 관점을 가졌을 때 어떤 가치가 무엇인지를 여러분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