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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세바시(190)

자막 세바시 66회 영화가 죽어도 못 따라오는 연극의 매력 | 박준용 강연 소개 : 최첨단 영상 시대의 한복판에도 여전히 대학로 연극의 막은 오릅니다. 비싸고, 멀고, 어렵고, 뭐하는지도 모르겠다고 불평을 늘어놓는 세상을 향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죽었다 깨도 줄 수 없는 연극만의 치명적인 매력 포인트 NO.3로 주문을 걸어봅니다. 천국보다 낯선 연극의 세계, 하지만 15분 후에 당신의 발걸음은 어느 덧 대학로를 향하고 있을 것입니다. 게시일: 2011. 11. 2. 문화해석과 향유네트워크 대표 박준영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은 대학에서 연극 관련된 강의 하고 있고요 또 일반 영역에서는 시민들과 더불어서 연극 보고 영화 보고 관련 이론들 가서 공부하고 이런 모임들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저도 15분 동안에 뭔가 바꾸긴 바꿔야 될 것 같은데 ..
자막 세바시 65회 당신의 변신은 무죄 인생 2막을 열어라 | 손미나 여행작가 강연 소개 : 우리 모두는 여러 송이의 찬란한 꽃을 피울 수 있는 씨앗과 같은 존재입니다. 각자가 어떤 빛을 쏘이고 어떻게 물을 주어 씨앗을 가꾸느냐가 문제일 뿐. 당신이 지금 몇 살이든, 인생은 새롭게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끝없이 꿈꾸며 그것을 이루어 행복할 자유와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꿈은 각자가 알아서 디자인하고 완성시켜 가야 하며, 분명 그럴 수 있고, 그래야 진정한 행복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변화와 실패를 두려워하지만 않는다면 인생은 1막짜리 연극이 아닌 2막, 3막, 아니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변화와 도전 없는 삶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두렵고 슬픈 삶이 아닐까요. 게시일: 2011. 10. 31. 당신의 변신은 무죄, 인생 2막을 열어라 손미나 | 여행작가, 소설가..
세바시 64회 환자와 정상인의 차이 |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 강연 소개 : 우리는 세상을 정상과 비정상의 범주로 나눕니다. 간혹은 정상적이지 않은 비범함과 다름에 열광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비정상의 것들은 차별을 받습니다. 하지만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치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모든 기준을 적용한다면 정상인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환자와 정상인의 차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기준치 하나로 정상인에서 환자로 바뀌기도 합니다. 이런 사례를 통해 우리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게시일: 2011. 10. 30. 안녕하세요?단국대에서 기생충을 전공하고 있는 서민이라고 합니다여러분들이 지난번 제 강의를 너무 좋아해주셔서 이제 두 번째로 강의할 기회를 얻었습니다감사드립니다오늘 여러분께 말씀드릴 주제는환자와 정상인의 차이에 관한..
자막 세바시 63회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을 위해 필요한 것 | 고건혁 강연 소개 : 디지털 음원이 CD를 대체하면서 '음악 산업의 죽음'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음악 시장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좁디 좁은 한국의 음악 시장에서도 소수만이 즐기는 인디 음악 사업을 지속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조그마한 인디 레이블 붕가붕가레코드가 여태껏 지속되어 올 수 있었던 방법과 앞으로 지속될 수 있기 위해 구상하고 있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게시일: 2011. 10. 26. 네 오늘 제가 드릴 얘기는 지속가능한 딴따라질(Sustainable DoReMi)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일단 제 소개 먼저 드리겠습니다 제 이름은 고건혁이고요사실 이 이름보다는 곰사장 이라는 칭호로 더 많이 불리고 있어요 근데 '왜 곰이냐?' 고하면 사실 뭐 .....
생각지도 못한 생각의 지도 | 유영만 지식생태학자 | 세바시 62회 강연 소개 : "사람은 누구나 다 '때'가 있는 법이다." 어느 목욕탕 간판의 글입니다. 옷이 더러우면 빨래가 필요하듯이, 생각도 타성에 젖어 습관적으로 생각하다보면 얼룩이나 '때'가 생기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생각을 세탁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각의 각질을 제거하고 남다른 생각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생각의 '때'를 제거할 수 있는 생각 샴푸를 소개합니다. 게시일: 2011. 10. 25. 여러분 반갑습니다제목이 좀 맘에 들지 않습니까?"생각지도 못한 생각의 지도"그 다음에 부제목은"속옷만 갈아 입지 말고 생각도 갈아 입어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대답을 안 하시네요아마 생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생각을 갖고 있는 거 같아요생각을 갖고 있는 거 하고 생각을 하는 ..
자막 세바시 61회 미래예측 쿼리를 활용한 교훈 | 신철호 포스닥 대표이사 강연 소개 : E.H Carr(1892~1982)는 역사 속 걸출한 인물의 역할을 인정하며 1급 지도자는 사회 세력을 만드는 반면 2급은 이미 형성된 사회 세력에 편승한다 했습니다. 사회 세력을 만드는 1급 지도자는 어김 없이 '선각' 속에서 미래를 그려왔습니다.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는 전제를 받아 들일 때, IT사회에서 1인의 선각에 의존하지 않고 미래 예측을 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일까요? 다수 참여자(Social)의 생각의 나이테를 검색어(Query)로부터 추출하여 이를 미래 예측에 활용하고 혁신하는 사례와 우리가 도전해 볼 수 있는 미래예측의 대상을 분석해 봅니다. 게시일: 2011. 10. 23. 안녕하세요 신철호입니다오늘 저는 미래 예측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우리는 점쟁이도 아니..
자막 세바시 60회 여성 테크놀로지를 만나다 | 이지선 교수 강연 소개 : 점차 늘어나고 있는 테크놀로지 분야의 남여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여성이, 우리의 딸들이 테크놀로지 분야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 강연을 통해 오픈 소스로 시작된 오픈 테크놀로지를 통하여 여성이 테크놀로지를 창의적으로 만나는 해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게시일: 2011. 10. 18. 안녕하십니까. 이지선입니다. 여러분들 요새 테크놀로지(technology) 얘기 참 많이 하죠?우리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을 정말 엄청나게 바꾸고 있고요 또 테크놀로지의 굉장히 많은 분야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융복합 분야가 새로운 그 화두로 떠오르기도 하구요 그래서 테크놀로지가 우리 인생을 많이 바꾸고 있고 또 이것들이 우리의 인생에 '우리가 이제 더 많이 산다' 하라..
자막 세바시 59회 디지털 시대의 광고의 역할 | 김홍탁 광고평론가 강연 소개 : 광고는 마케팅 환경과 사회문화의 환경 변화에 따라 그 역할도 달라져왔습니다. 거칠게 요약한다면 광고는 "물건을 팔지 못하면 광고가 아니다"에서 "브랜드 자체를 문화의 아이콘으로 만든다"로 그 역할이 변화됐습니다. 시대를 반영하는 광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광고를 들여다 봅니다. 게시일: 2011. 10. 17. 반갑습니다우리 일상 세계가 물, 불, 공기 그다음에 흙 그리고 광고로 이루어졌다는 얘기를 해요 그만큼 우리가 광고에 둘러쌓여있다 는 것인데 그 수많은 광고들이 매번 만들어 질 때마다 목적 있습니다 그렇죠?그런데 그것은 우리 사회와 문화가 변화하는거에 따라서 광고에 역활도 달라지게 되는데 오늘 여러분 하고는 디지털 시대에 광고가 어떤 역할을 해야 될 것인지 그것에 대해 얘기를 ..
자막 세바시 58회 2인자형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 | 김헌식 문화평론가 강연 소개 : 모두들 자기가 최고라고 합니다. 모두들 1인자가 되기를 꿈꿉니다. 사회적으로 1인자가 되라고 부추깁니다. 그러나 정말 사람들이 원하고 실질적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2인자형 리더들입니다. 소리없이 세상을 움직이는 그들의 매력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일까요. 뻔히 알수도 있는 그들의 매력을 안철수와 유재석 그리고 강호동과 몇몇 우리시대의 스타들을 비교를 통해 살펴봅니다. 게시일: 2011. 10. 16. (박수)감사합니다너무 큰 박수 감사합니다다시 한번 인사 드리겠습니다(박수) 제가 사실 인사를 드린 이유가 있습니다사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담아서 인사를 드렸습니다왜냐하면 사실 이 자리에 저는 나오면 안 됩니다왜냐하면 이 자리에 나오실 분들은 2인자형 리더십을 보이시는 당사자 분들..
자막 세바시 56회 하루 15분 아이와 나를 살리는 시간 | 서천석 전문의 강연 소개 : 과도한 경쟁은 부모를 압박합니다. 압박 속에 지쳐가는 부모는 아이들에게 결코 웃어줄 수 없습니다. 쌍용차 파업, 지진 등의 심각한 트라우마가 가정에 미치는 사례를 확인하고, 상처가 일상이 된 시대에 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 자세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게시일: 2011. 10. 10. 저는 소아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 서천석입니다소아정신과 의사는 원래 굉장히 재미있게 놀이하는 걸 좋아하는데오늘 이 자리에서 좀 너무 무거운 이야기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최근에 그 정혜신 박사님이 이제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의심리치료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계신데우연한 기회에 거기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같이 도와서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제가아이들을 면담하고 아이들 부모들을 면담하고그러면서 느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