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696)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에겐 얼굴이름이 있다 | 허노중 국립서울농학교 교사 | 세바시 380회 강연 소개 : 학생들은 저를 '기린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기린은 제 별명이 아니라 '얼굴이름'입니다. 소리로 부르지 못하고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아이들은 상대의 특징적인 것을 하나 찾아서 얼굴이름을 붙입니다. 아마 청각장애 학생들과 함께 한 적이 없는 일반학교 선생님들도 얼굴이름이라는 것이 무척 낯설 것입니다. 청각장애학생들이 있는 농학교의 학교 담장은 높지 않지만 많은 분들은 아직 그 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탓에 우리의 학교 현장은 여전히 금단(?)의 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27년간 청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느꼈던.. 또 기뻐하고 아파했던 우리의 학교 이야기, 교육이야기. 알려지지 않은 그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게시일: 2014. 1. 21.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막 세바시 379회 아들의 꿈을 향한 발차기를 응원합니다 | 이강원 청각장애인 부모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저는 190cm가 넘는 훨친한 키에 잘 생긴 태권도 선수 아들을 둔 아비입니다. 제 아들은 태어나 백일이 지나 그만 청각을 잃고 말았습니다. 아들이 청각을 잃었다는 걸 알고 하늘 탓도 많이 하고,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가 우리에게 왜 왔을까를 생각해보니 모든 게 분명해졌습니다. 장애인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과 또 세상 사람들에게 제가 깨달은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게시일: 2014. 1. 20.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학성 선수 아빠 이강원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제가 지금까지 아들을 보고 20년이 됐습니다. 근데 이 아들이 처음부터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게 아니고 어떻게 보면 저희 부모 불찰이죠 신생아 때 고열을 앓았.. 자막 세바시 921회 | 진짜 아빠로 다시 서다 | 김태성 '아빠들 삽질하겠습니다' 저자 | 아빠 부모 아이 성장 자녀 인생 강연 듣기 강연 소개 : 평일엔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평범한 아빠였습니다. '매주 아이들과 뭐 하고 놀지?' 를 고민했지요. 배드민턴 클럽에서 함께 모인 네 명의 아빠들과 강원도 홍천에서 놀이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아빠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삽질했던 이야기 들어보세요. 게시일: 2018. 5. 29.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들과 친구처럼 놀기 전문가를 꿈꾸는 김태성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최근에 혹시 놀이터 가보셨나요? (아이들도 많은 거 같은데)놀이터 뭐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나세요? 저는 놀이터 하면 막노동, 노가다, 삽질이 생각납니다 보시는 것처럼 저는 3명의 멋진 아빠들과 함께 1년 동안 홍천을 오가면서 아이들을 위한 자연 놀이터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에는 .. 팀원을 살리는 리더의 말 | 이용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 | 동기부여 소통 커뮤니케이션 조직문화 강의 강연 | 세바시 914회 강연 소개 :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으로서 선수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말하기의 중요성을 깨달아왔습니다. 리더의 말에는 팀원을 살리는 힘이 있습니다. 생명은 물론이고, 사기와 역량을 살리고 죽이는 일까지 리더의 말하기로부터 비롯됩니다. 지시, 강요, 명령이 아닌 소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떻게 팀원들과 소통하고 신뢰를 얻으며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성과를 이뤘는지 리더의 말하기 법을 전합니다. 게시일: 2018. 5. 8. 안녕하세요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이용 총 감독입니다 평창올림픽 끝나고 이렇게 웃을 수 있는게 천만다행입니다 (ㅎㅎ) 봅슬레이 스켈레톤은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불모지라는 수식어를 안고 정말 큰일을 해냈습니다 이렇게 큰일을 해내는 데 있어서.. 세바시 343회 | 길을 잃는 것의 묘미 |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 거친 풍랑 바다의 조수간만차가 엄청난 에너지원이라는 사실. 조류를 이용한 에너지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험란한 바다 속에 조류발전기를 설치하기 위해 펼치는 사투를 펼쳐냅니다.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았더라면 시작하지 않았을 놀라운 여정. 그러나 세상을 바꾸는 혁신은 바로 여기서부터 출발합니다. 게시일: 2015. 1. 26. 안녕하세요저는 박혜린이라고 합니다방금 소개해 주신 것 처럼 저는 조류 발전이라는걸 하고 있는데요 제가 사람들에게 "저는 조류발전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면 "아, 그 조류요?" (새?) 이렇게 말씀하세요근데 이 조류가 아니구요 바닷물이 흐르는 에너지를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조류 발전'입니다 일단 조류 발전에 대해서 잠깐 소개를 드리자면요지금 전력난이나 기.. 자막 세바시 719회 당신은 디지털 성폭력의 가해자가 되겠습니까? | 이선희 다큐멘터리 감독 강연 소개 : 인간의 성적 욕망은 사회적으로 학습되는 사회적 욕망입니다. 여성을 혐오하는 언어, 이미지 등은 성차별과 성폭력의 지침서가 됩니다.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만드는 여성 혐오 문화는 여성을 잠재적 피해자로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이분화시킵니다. 이 성차별적인 문화구조를 깨기 위해서 이제 더 이상 우리 사회는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폭력은 피해자 개인에게 일어난 일이 아니라 우리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게시일: 2016. 11. 30. 반갑습니다다큐멘터리 감독을 하고 있는 이선희입니다 제가 요즘 그 만들고 있는 다큐멘터리는요 '디지털 성폭력'에 관한 것입니다 디지털 성범죄란?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타인의 은밀한 사진이나성관계 영상을 상대방의 동의 없이, 찍거나 유포하는 성범죄 보통 '디지털 성범죄'.. 자막 세바시 923회 아빠가 책을 읽어줄 때 생기는 일들 옥명호 '아빠가 책을 읽어줄 때 생기는 일들' 저자, 월간 복음과상황 편집장 가족 부모 인생 강연 명강연 강연 소개 : 딸과 아들을 키우는 20년 차 아빠입니다. 지난 13년간 두 아이에게 책을 읽어줬습니다. 퇴근 후 매일 밤 잠들기 전 아이들과 15분씩 함께한 소중한 시간은 우리 가족의 삶의 많은 것을 바꿔주었습니다. 아빠가 된다고 부성애는 자동으로 생기지 않습니다. 가족의 변화는 물론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주면 좋을지 구체적인 실천 방안까지 이야기하겠습니다. 게시일: 2018. 6. 4. 안녕하세요 저는 '아빠가 책을 읽어줄 때 생기는 일들'에 저자 '옥명호'입니다 아빠가 책을 읽어줄 때 생기는 일들국내도서저자 : 옥명호출판 : 옐로브릭 2018.04.10상세보기 저는 지금 만 18살 그리고 만 16살 된 딸과 아들을 둔 20년 차 아빠입니다 아이들이 7살 그리고 4살 때부터 지금까지 13년째 밤마다 잠.. 자막 세바시 703회 기억의 건축 백희성 KEAB 건축디자인 대표 강연 소개 : 우리는 기억과 추억이 있다. 그리고 도시도 기억이 있다. 이 기억과 추억이 어떻게 공간이 되고 건축이 될까? 그 과정을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우리가 성장하는 과정과 닮았다. 도시의 기억과 사람의 기억이 건축이 되는 과정에서 도시는 정체성을 찾고 사람은 자아를 찾게 된다. 건축은 우리의 자아를 찾게 해주는 도구이다. 게시일: 2016. 11. 8. 안녕하세요 건축가 백희성입니다제가 오늘 여러분들께 도시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도시가 진짜 우리가 살고 있는 장소이지만 정말 우리의 일부인 것을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기억에 관한 도시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덧붙여서 이야기를 좀 해 드리고 싶습니다 기억이란 무엇일까요? 보통은 추억 그리고 우리의 작은 이야기 이런 걸로 얘기 .. 세바시 434회 | 등신감(等神感)을 느끼는 당신에게 : 내가 바보같이 느껴질 때 | 이호선 서울벤쳐대학원 사회복지상담학 교수 강연 소개 : 수치심이란 마치 발가벗겨진 채 길 위에 서 있는 듯한 감정을 말합니다. 죄책감은 "네 잘못이야"라는 주위의 말에 의해 자책하고 자신을 포기하게 되는 감정을 말합니다. 수치심과 죄책감은 잠깐 스치고 지나가는 감정이 아닙니다. 이것들을 나를 절망 속에 밀어넣거나, 절망에 빠졌을 때 다시 일어서지 못하게 나를 짓누릅니다. 게다가 죄책감과 수치심은 절대값입니다. 혼자 발버둥친다고 줄어들거나 사라지지 않는 거죠. 나를 사로잡는 이런 등신감(等神感)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자기효용'이라는 새로운 발견을 해야합니다. 절망을 극복하고 두 다리로 다시 일어서는 법. 진정한 의미의 등신(等神)이 되어 새로운 나를 만나 인생을 살아가는 법. 여러분과 함께 나눠봅니다. 게시일: 2014. 6. 22. .. 세바시 924회 | 프로 부모의 기술 : 자존감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 강연 소개 : 부모의 역할이 변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양육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동반자 관계의 가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입니다. 많은 부모가 자신의 자존감이 아이에게 물림될까 두려워하지요. 자존감 낮은 부모의 특징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온 가족의 자존감이 올라갈 수 있을지 전해드립니다. 게시일: 2018. 6. 5.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강연계의 전지현 이호선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X2 자 ~ 오늘 오신분들 보니까 가족 단위로 정말 많이 오셨는데 아주 잘! 오셨습니다 이렇게 오신대에는 우리 가족을 위한 강연을 위해서 오셨다는 얘긴데 그만큼 힘들다는 얘기죠 그죠? 얼굴을 보니까 속좀 썩었내요 그죠? 우리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게 되면 ..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