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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449)

세바시 844회 모두가 다 알지만 잘 못하는 장사의 비법 | 조안나 조병장후다닭 사장 | 배달의민족 강의 강연 영상 듣기 게시일: 2017. 11. 15. 강연 소개 : 치킨집을 6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영업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많은 가게가 문을 열고 또 문을 닫는 현실입니다. 저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느새 6년째 장사에 접어들었습니다. 치열한 장사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한가지 비법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지만 잊혀지기 쉬운 그 비법을 함께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저는 조병장후다닭이라는 치킨집을 운영한지 6년이 되어가는 조안나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혹시 그런 경험 있으신가요?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주문을 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전화받으시는 분이 퉁명스럽게 전화를 받습니다 왠지 기분이 좋지 않죠?음식이 배달이 왔는데 뭐가 그렇게 바쁜 건지 배달원이 음식도 휙~ 집어던지고 제가 건네는 ..
자막 세바시 845회 직원처럼 일하던 사장이 깨달은 것 | 김선희 써니언니네 즉석떡볶이 사장 | 배달의민족 장사 강의 강연 영상 듣기 강연 소개 : 40살, 두 아이의 엄마로 살다 새로운 꿈을 품고 즉석떡볶이 가게를 개업했습니다. 처음엔 장사가 잘 됐습니다. 하지만 곧 하락세에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장이 사장처럼 일하지 않고 직원처럼 일했기 때문입니다. 좌충우돌 끝에 다시 매출은 성장세를 그려갔습니다. 해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사장의 길, 제가 진짜 ‘사장’이 되기까지 겪었던 일들을 전하고 싶습니다. 게시일: 2017. 11. 16. 안녕하세요써니언니네를 운영하고 있고 팟캐스트 먹장먹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선희 입니다 몇 해 전 저희 아이가 저에게 가정통신문을 하나 가져왔는데요 아이의 장래희망을 묻는 가정통신문 이었습니다 아이가 바라는 장래희망과 부모가 아이에게 바라는 장래희망을 적어오라는 가정통신문 이였는데요 저희 아이는 저에게 요리..
세바시 920회 | 엄마 남자는 엄마 남자, 내 남자는 내 남자 |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 | 가족 연애 강연 강의 강연 소개 : 엄마와 딸은 굉장히 특별한 관계입니다. 아빠라는 한 존재를 공유하며 아빠를 둘러싼 수많은 행복과 불행을 함께 나눕니다. 엄마와 아빠 사이 관계는 딸인 나의 연애와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그런 상황 속에서 엄마와 딸이 어떻게 건강하게 서로의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는지, 엄마와의 관계가 나의 연애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게시일: 2018. 5. 28.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내 김지은입니다 떨리는데요  오늘 준비한 강의 제목은요 엄마 남자는 엄마 남자 내 남자는 내 남자입니다 제목을 정하고 보니까 좀 막장스럽나?이런 생각을 잠시 했지만 전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 그냥 그렇게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에서 딸로 태어났고 또 엄마가 있었고 이젠 엄마가 없..
자막 세바시 815회 66일 습관의 기적 |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 '강성태 66일 공부법' 저자 공신 | 동기부여 인생 강연 강의 듣기 강연 소개 : 누구나 공부를 잘 하고 싶지만 쉽지 않습니다. 동기부여가 되어도 그때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습관이란 내가 어떤 것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 이미 하는 것을 뜻합니다. 공부가 습관이 된다면 어떨까요? 우리가 흔히 공부할 때 의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습관이 되면 의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공부 습관을 만드는 법, 지금 시작한다면 반드시 여러분의 성적이 그리고 인생이 달라질 것입니다. 게시일: 2017. 10. 3. 공신닷컴 대표 강성태 입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저는 지난 10년 동안 이 공부법에 저의 모든걸 다 바쳤습니다 보람이 있었어요 왜냐면 그 효율적인 방법으로 큰 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공부를 잘하고 ..
세바시 846회 장사는 공부다 | 최형욱 썸타는 족발 사장 | 배달의민족 장사 수업 강의 강연 영상 듣기 게시일: 2017. 11. 17. 강연 소개 : 배달앱에서 잠실동 1위하는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1위를 한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초반 1년 반은 정말 장사가 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오답노트를 써야했습니다. 장사와 관련된 것은 모두 배웠습니다. 여러분은 저의 실패를 통해 깨달음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잠실 1동에서 배달의 민족 1위 족발집을 하고 있는 최형욱입니다 제가 지금은 1위를 하고 있지만 사실 오픈하고 1년반동안은 장사가 너무 힘들었어요 적자에 시달렸거든요 그래서 잃은게 너무 많이 있습니다 몇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는 주말이었습니다 여러분 주말이 뭐죠? 먹는 건가요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비싼 월세를 내야하고 수많은 고정비를 내야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주..
세바시 716회 독일인이 이야기하는 한국의 양성평등 | 다니엘 린데만 방송인 게시일: 2016. 11. 27. 강연 소개 : 독일인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성 평등, 대한민국은 성 평등한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을까요? 저는 성 평등을 위해서 법적인 제도도 중요하지만 교육을 통해서 사람들의 의식에 변화를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인들의 성 평등 인식 확대와 성장을 위한 저의 의견을 제안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독일 다니엘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독일인이 바라보는 어떤 남녀 평등 사회 제 생각을 오늘 좀 간단하게 좀 알려 드릴 건데요 제가 얼마전에 오랜만에 아는 형을 만났습니다 그 형은 최근에 결혼했고 자기 부인은 저보다 3살 어리고 형은 저보다 당연히 이제 나이 많죠?그래서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제가 '형 제수씨 잘 지내?' 라고 물어봤..
세바시 680회 | 감정의 근육을 키워라 | 김창옥 김창옥휴먼컴퍼니 대표 강연자의 강연 소개 : 그동안 쉼없이 강의를 해오면서 가장 큰 고통은 내 감정을 속이는 일이었습니다. 유쾌하고 밝게 이야기 하지만 제 강의의 알맹이들은 역설적이게도 제 삶의 부끄럽고 어두운 이야기들이었기 때문이죠. 어쩌면 우리 일상에 웃음보다 어렵고 힘든 일이 많은 게 당연해 보입니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서든 관계를 위해서든 우리는 그 솔직한 감정을 숨겨야 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감정노동이 우리 삶을 더 악화시키는 때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그런 감정의 어려운 상황을 잘 견뎌낼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안전한 내 삶의 과정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게시일: 2016. 7. 31.  (박수와 환호)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김창옥입니다저는 오늘 감정노동이라는 주제로 한 번 강의를 ..
세바시 603회 | 당신도 결국 알게 될 겁니다 | 김창옥 김창옥휴먼컴퍼니 대표 강연 소개 : 잘 사는 것과 부자가 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잘 사는 것은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그 '사이'는 언어와 문화가 서로 통할 때 이어집니다. 한국에서 잘 나가던 사람도, 똑똑하다고 칭찬듣던 사람도 낯선 이국의 땅에서는 상처받고 작아지곤 합니다. 최고였던 내가, 체면으로 살던 내가 아무것도 아니란 걸 알게 되기도 합니다. 공주처럼 자란 제 딸이 동생들이 생기자 돌연 아버지인 제 가슴을 먹먹하게 하더군요. 따뜻하게 안아주길 바라는 그 얼굴을 보자 저도 그렇게 저를 보았을 어머니가 떠올랐습니다. 제가 제 딸을 보며 알게 된 것, 이국의 땅 뉴욕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 '지금'이 힘든 모든 이들이 알게 될 것.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에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바로..
세바시 335회 | 그래, 여기까지 잘 왔다 | 김창옥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강연 소개 : 삶이 언제나 즐겁고 평탄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거친 오르막 길을, 때로는 메마른 사막 같은 곳을 지나야 할 때도 있습니다. 가족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친구로 인해 상처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 세월의 흔적들이 켜켜히 쌓여 온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그래도 잘 왔습니다. 잘 견디고, 이겨내고 잘 왔습니다. 여러분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 게시일: 2013. 11. 24.   감사합니다제가 세바시 하면서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어머니가 저보고 결혼했느냐고 물어보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저랑 할꺼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아니 뭐 딸을 주시려고 그러는거냐저랑 재혼을 하려고 그러시는거냐그리구 이제 두번째 질문은 저보고아 우리 김선생은 그냥 말을 그냥하려고 하는게 아니라재..
세바시 833회 | 도전의 가장 큰 적은 경험하지 않은 자들의 조언이다 | 오현호 '부시 파일럿' 저자 강연 소개 : 무엇인가를 도전할 때 저는 200% 목표를 설정합니다. 실패한다 하더라도 150%까지 가더라고요. 실패하기 싫어서 어느새 계속 뛰고 훈련하는 저 자신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내 한계는 이 정도일 거라고 생각하며 100%를 목표로 설정했을 때 실패하면 50%뿐이 못할 때가 많더라고요. 목표는 내 예상만큼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없는 만큼 설정하는 것이었습니다. 50%와 150% 둘 다 실패지만 여러분이라면 어떤 실패를 선택하겠습니까? 내 한계를 내가 함부로 정하는 것. 그것이 내 잠재력을 막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명심하세요. 도전의 가장 큰 적은 경험하지 않은 자들의 조언입니다.   게시일: 2017. 11. 1.  감사합니다저는 고등학교때 수능이 7등급 이였어요 제가 43등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