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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8)

나는 당신을 봅니다 | 김창옥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 세바시 118회 강연 소개 : 영화 아바타에서 나비(Na'vi)족들의 인사는 "I see You(나는 당신을 봅니다)" 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사랑을 고백할 때 나누는 말도 역시 "I see You" 입니다. 이처럼 서로를 본다는 것은 상대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오늘은 제 아버지에 대해 얘기해드리겠습니다. 남들보다 멀었던 아버지라는 존재, 아버지의 뒷모습이 보이는 순간 저는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시일: 2012. 3. 13. 감사합니다 점점 세바시 분위기가 종교 집회 같이 즐거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에 이제 강의 의뢰를 받았는데요 교도소에서 강의를 좀 해 줄 수 있냐는 겁니다 그래서 오케이 좋습니다 한 번 가겠습니다 그래서 갔죠 여자 교도소인데요 여성분들이 왔어요 여러분 여..
자막 세바시 117회 정답을 찾을 사람을 찾습니다 | 양준철 온오프믹스대표 강연 소개 : 우리는 그동안 미디어와 사회가 옳다고 말하는 것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정답' 이라고 생각하며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보다 살기 좋게 변화시킨 여러가지 사건들은 모두 용기 있는 자들이 기존의 '정답'을 벗어나는 새로운 '정답'을 찾는 과정에서 실현되어 졌습니다. 저와 함께 세상을 보다 살기 좋게 만들 파트너들을 찾기 위해서 용기를 내어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게시일: 2012. 3. 1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한국 최고의 이벤트 비지니스 플랫폼 온오프믹스의 대표 양준철입니다시작하기에 앞서 한가지 질문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요혹시 온오프믹스 통해서 여기 오신 분 계신가요?아 참 많으시네요저희 온오프믹스 식구들이 같이 뒤에 왔는데요(식구들에게) 다들 보고 있지?그리고 박종욱님이 페..
[Different]김지윤 연사 다른 강연 좋은연애연구소 소장 김지윤 연사님의 세바시 강연들을 모았습니다 김지윤 연사 다른 강연 세바시 920회 | 엄마 남자는 엄마 남자, 내 남자는 내 남자 |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 | 강연 소개 : 엄마와 딸은 굉장히 특별한 관계입니다. 아빠라는 한 존재를 공유하며 아빠를 둘러싼 수많은 행복과 불행을 함께 나눕니다. 엄마와 아빠 사이 관계는 딸인 나의 연애와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그런 상황 속에서 엄마와 딸이 어떻게 건강하게 서로의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는지, 엄마와의 관계가 나의 연애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세바시 821회 긍정적인 관계 에너지를 만들고 싶다면 |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 | 강연 소개 : 나도 좀 남들처럼 밝고 예쁜 사랑 하고 싶으시죠? 또 다른 ..
[Different]김창옥 연사 다른강연 김창옥휴먼컴퍼니 대표,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김창옥 연사님의 세바시 강연들을 모았습니다 김창옥 연사 다른 강연 세바시 38회 상처와 열등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 김창옥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 강연소개 : 사람들에게는 상처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상처는 어른이 돼서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때로는 상처가 열등감이 되기도 합니다. 열등감 때문에 삶의 소통이 막히고, 관계가 돌 처럼 굳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열등감에는 비밀이 여러분도 모르는 비밀이 있습니다. 열등감을 치유하는 명약이 있습니다. 그 비밀과 명약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세바시 49회 소통은 여자의 마음과 같다 | 김창옥 서울여대 겸임교수 | 강연 소개 : 소통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누구나 소통할 것을 말하고, 또 원합니다...
CEO의 마음으로 선한 영향을! | 배양숙 삼성생명FC명예사업부장 | 세바시 116회 강연 소개 : 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최고가 되기에 턱없이 부족한 환경에 처해 있다면 그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최고 그 자체가 목표도 아닙니다. 최고의 자리에 있든, 그 자리로 오르려는 열정의 노력 속에 있든, 분명한 것은 여러분의 노력이 결국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게시일: 2014. 3. 19. 반갑습니다 배양숙이라고 합니다저를 조금 아는 분들은 따뜻한 재정전문가라고 얘기를 하기도 하고요또 어떤 분들은 선한영향을 몰고다니는 사람이라고 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에 제가 있기까지 과연 저의 스토리는 지금처럼 이렇게조금 달랐을까요? 아니면 아주 평범했을까요?아니면 다르긴 달랐는데 열악했을까..
세바시 115회 코이카(KOICA)의 꿈 | 오충현 코이카 보건의료연구원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사람들은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제 꿈은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왜냐고 묻는다면 딱히 대답할 이유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그 일만큼 저를 행복하게 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라고 답할 밖에요. 테레사 수녀는 자신이 한 일은 옆에 있는 사람의 손을 따듯하게 꼭 잡아주는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테레사 수녀의 손으로부터 전해진 온기는 수십년 동안에 많은 사람에게 삶의 희망이 되고,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됐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그 온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게시일: 2012. 3. 6. 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국제 협력단에서 보건의료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오충현 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 앞에서 말씀..
자막 세바시 114회 편안함에 대한 고찰 | 이주희 (이주희이완연구소장) 강연 소개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너무나도 매력적인 제목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바꾸는 일은 쉬운 일도 아니거니와 실은 내 소관도 아닙니다. 그러나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은 내 소관의 일이 분명합니다. "나 자신을 바꾸는 시간, 15분", 그 15분 중의 첫 3분을 "편안함"을 실현하는 데에 사용하자는 것이 이 강연의 제안입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그 3분 동안 "편안함"으로 "스위칭"하기 위해서 당신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100년 전부터 존재해 온 유럽의 "편안함의 의학"에 근거해서 전달하겠습니다. 게시일: 2012. 3. 5. 안녕하세요 이주희입니다저는 2004년부터 '아우토겐 트레이닝'이라고 하는독일에서 의학적으로 그리고 심리 신경학적으로 고안된체계적인 이완요법을 가르..
세바시 113회 블로그, 의사의 인생을 바꾸다 | 양광모 청년의사 편집장 강연자의 강연 소개 :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할 당시, 저는 '의사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용도로 블로그를 활용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블로그로 인해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 수보다는 인터넷에서 블로그를 보는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블로그 시작 1년만에 누적 방문자 1천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많은 언론에서 주목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7, 2008년 다음 블로거뉴스 장려상과 대상, 2009년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공중보건에 중요한 것은 '백신접종'만이 아닙니다. 대중이 건강한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합니다. 소셜미디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과거 미디어에 못지않은 훌륭한 공중보건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세바시 112회 한센인도 우리 이웃입니다 |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우리와 똑같은 이웃인데도 과거로부터 '아이들 간을 빼먹는다', '문등병이다'라는 차별과 편견 속에서 한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한센인들이 있습니다. 이번 강연이 이들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비록 과거에는 한센병에 걸렸지만, 지금은 치유가 되어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 소록도 한센인들을 통해, 오늘을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게시일: 2012. 2. 28. 안녕하십니까 서울이 굉장히 춥네요 저기 따뜻한 남쪽 소록도에서 한 6시간 반 정도 밖에 걸리지 않더라고요 딱 내렸는데 너무 추워요 참고로 오늘 그 여섯분에 정말 훌륭하신 의사분들이 와서 이렇게 강연을 하셨는데요 저도 예전에는 의사였습니다 근데 지금..
비타민의 불편한 진실 | 명승권 국립암센터 발암성연구과장 | 세바시 111회 강연자의 강연 소개 :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할 목적으로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나 각국 보건당국에서는 음식을 통해 비타민을 섭취할 것으로 권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 년 전부터는 합성비타민제나 항산화보충제를 복용하면 오히려 사망률이나 암 발생을 높아질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들마저 발표되고 있는데요, 비타민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 오늘 이야기해드립니다. 게시일: 2012. 2. 27. 안녕하십니까 국립 암센터 발암성연구과장 가정의학과전문의 명승권입니다 반갑습니다 옛날에 숫자 2.5 와 숫자 3이 같이 살았습니다 숫자 2.5는 3에게 '형님' '형님' 하면서 깍듯이 모셨죠그런데 어느날 숫자 2.5가 갑자기 어깨에다 힘을 빡 주고 나타나더니 3에게 얘기했습니다 '이제부터 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