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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세바시(190)

자막 세바시 23회 소셜미디어의 독한 힘! | 고재열 독설닷컴 강연 소개 : 블로그 등 대안미디어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의 차이를 살피고, 주류미디어와 소셜미디어의 비교를 통해서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이슈의 패자부활전'을 이끌며 세상을 바꾸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 최전선에 선 사람들과 그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게시일: 2011. 7. 25. 제가 애청하는 프로그램이 나는 가수다 인데여기 강사분이 여러분 계셔 가지고 나는 강사다를 하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평점 좀 많이 주시기 바라고요 저는 소셜미디어가 지금 어디까지 와 있고 그리고 지금 그래서 어떻게 활용 돼 가지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고 앞으로 어떤 일이 또 가능할지 그런 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소셜미디어가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 세 가지 측면에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먼저 양..
자막 세바시 22회 과학연구의 허와 실 | 서민 단국대 기생충학교실 교수 강연 소개 : 적포도주가 심장병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건 프랑스 포도주가 하도 안팔려 재배 농민들이 시위를 했던 땝니다. 글루코사민이라는 관절염약은 사실 큰 효과가 없지만, 그게 좋다는 논문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그 논문들은 글루코사민을 만드는 제약회사로부터 연구비를 받아 연구한 것들이었습니다. 물론 모든 연구가 다 그런 건 아니며, 세상엔 정직한 연구자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과학연구가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상황논리에 따라 좌지우지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게시일 : 2011. 7. 24. 저는 단국대에서 기생충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오늘 나온 강사분들 중에서 제가 외모가 제일 딸리고, 지명도가 제일 딸리고, 트위터 팔로잉 숫자도 제일 적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강의..
나가수에 열광하는 이유 : 트렌드와 진정성 | 김희재 작가 | 세바시 21회 강연 소개 : 스타일과 비주얼 중심의 콘텐츠 시대, 우리는 매일 새로운 것에 자극받고, 매일 새로운 것을 즐깁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오래 지속되고, 감동을 주는 콘텐츠는 흔치 않습니다. 오늘 뜨고, 내일 지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트렌드를 압도하는 진정성의 힘은 뭘까요? 어떤 것이 우리 마음 깊은 곳을 어루만져주고,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주는 것일까요? 문화 콘텐츠의 진정성이란 무엇인지 이야기 해봅니다. 게시일: 2011. 7. 19. 안녕하세요 김희재 입니다 대중문화의 홍수 속에 살아 가시죠 너무나 많은 대중 문화 콘텐츠에 우리는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안 보고 살아 가고 싶어도 눈을 감아도 귀로 침투해 들어오는 대중문화도 굉장히 많고요 굉장히 풍요해 지긴 하였으나 그렇게 풍요해 지다 보니까 정보의 풍..
사람들을 춤추게 하는 퍼실리테이션 | 이유진 조현길 | 세바시 20회 강연 소개 : 영국의 유명한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는 TED 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설탕과 첨과물이 든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며, 직접 음식을 해줘야 한다며 TED Wish Prize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때 그의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한 열정에 감동 받은 관객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트럭과 사무실과 방송국 연결과 자금지원등을 약속했습니다. 국내의 컨퍼런스 모습과는 많이 다른데, 무엇이 이들관객을 움직이게 했을까요? 국내의 관객도 연사들과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면, 이런 광경이 연출 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퍼실리테이션을 관객과 연사의 관계를 촉진시키는 기법이자 방법론입니다. 이것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인공은 바로 YOU, 관객임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조직에서도 마찬가지 입..
한국학생이 겪는 3대 공부 위기 | 이범 교육청 정책보좌관 | 세바시 19회 강연 소개 : 우리나라의 어른들은 무조건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공부는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동기+기술+노력'의 3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같은 공부의 3박자가 모두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동기는 '전세계에서 가장 재미없는 공부를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 함으로 인해 일찌감치 망가졌습니다. 기술은 과도한 사교육 의존, '남이 하라는 대로만 하는' 공부문화로 인해 고3을 기준으로 보면 과거보다 오히려 못한 수준입니다. 노력은 '성취도' 위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진도' 위주로 이뤄져서, 결과적으로 극히 비효율적인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의 양상과 원인을 진단하고, 간단히 그 대안을 모색하겠습니다. 게시일: 2011. 7. 17. (박수) 우리나라 어른들이..
상상력이 세상을 바꾼다 | 하승창 더 체인지 대표 | 세바시 18회 강연 소개 : 변화를 위한 우리의 생각이 세상을 바꿉니다. 변화를 위한 해법은 우리 곁에 이미 있습니다. 어떻게 연결하고 협력을 이끌어내어 실행에 옮길 수 있을까요?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의 네트워크, 공동체의 비전과 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플랫폼을 꿈꿉니다. 게시일: 2011. 7. 12. 안녕하세요네 소개받은 하승창 입니다 제가 대표 이런거 맞은게 처음이거든요 더 체인지 라는 걸로늘 무대 사람 세우는 역할하다가 무대 서니까 지금 떨립니다 좀더 체인지이라고 하는 거는 씽크카페라고 하는 것을 만들고 돕는 일을 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혹시 씽크카페라고 들어보셨어요 한 분 그거 어디 있는지 아세요?모르시죠?씽크카페는 지금 어떤 공간에는 없습니다 씽크카페(Think cafe)시민단체 '더 체인지'가 만든 ..
자막 세바시 17회 희망을 여행하라 | 임영신 공정여행 전문가 강연 소개 : 여행자가 아니라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바로 공정여행의 시작입니다. 여행의 과정에서 우리는 종종 삶의 그늘과 고난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어김없이 발견되는 희망. 바로 그 희망을 위해 여행하며 새로운 지도를 그려가는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게시일: 2011. 7. 11. (박수)안녕하세요 평화를 여행하는 사람 임영신입니다'세상을 바꾸는 시간' 저 말이 참 좋은데요 저에겐 아마 이렇게 번역되는 거 같아요세상을 바꾸는 여행세상을 바꾸는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자신의 생애 어떤 순간이었든자신의 삶을 바꾸는 시간을 지나지 않았을까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저에게 제 삶을 바꾼 시간이 언제였냐고 물으신다면저는 2003년 봄이라크로..
세바시 16회 가족신문이 가져온 조용한 혁명 | 조영헌 전 홍익대 교수, 현 고려대 교수 강연 소개 : 28년 전 초등학교 6학년 시절부터 가족신문을 만들어왔습니다. 어느새 역사학 교수가 된 지금까지도 학회 논문 발표보다 가족신문 발행날짜를 목숨처럼 지키고 살고 있습니다. 가족의 역사를 기록한다는 것. 그 조용하고 거대한 삶의 에너지를 소개합니다. 게시일: 2011. 7. 10. 저는 내일 이런 자리에 서면 저를 역사학자라고 소개합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숨겨진 다른 직업이 하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오늘 소개할 가족신문에 발행인 겸 편집인 입니다 저에게 주어진 15분 동안 저는 저의 역사 전공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저희 가족신문과 관련된 저희 가족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과거를 얼마나 자세하게 기억하시는 편이니까? 혹시 1987년 1월에 무슨 일인지 기억하..
우리는 왜 조선학교를 지원해야 하는가? 김명준 감독 | 세바시 15회 강연내용 소개 : 조선학교는 단순히 북쪽, 조총련만의 학교가 아닙니다. 남쪽인 고향인 재일동포들의 자녀와 후손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가 바로 조선학교이기도 합니다. 일본 대지진 후, 센다이 지역의 조선학교들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제 지난 65년 동안의 무관심은 던져버리고, 우리가 이들을 도와야 할 때입니다. 게시일: 2011. 7. 5. 안녕하세요 X 3 앞에 두 분이 너무 말씀 잘 하셔서 다 까먹었어요 (준비하는 거)많이 걱정되는데 여러분들 따뜻한 눈으로 봐 주시면 15분 저한테는 4시간 정도 긴 시간이기 때문에 잘 ... 감싸 주십시오 (박수) 우선 사진 한 장 보시겠습니다 되게 예쁜 꼬마 사진인데 보시면은 농구 하고 있어요 다른 사장님 한 장 더 보실래요 보시겠습니다이 아이는 예쁜 여학생 이죠 ..
세바시 14회 태도의 힘 |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 강연 소개 : 반백년 넘는 삶, 26년간의 기자생활을 통해 알게 된 진실은 '태도'가 그 사람의 인생과 평판을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타인에 대한 태도나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소통과 공감의 시대에 인정받는 태도를 가진 이들의 공통점을 소개합니다. 게시일: 2011. 7. 4. 예, 안녕하세요 유인경입니다 태도의 힘 이전에이 사진이 조금 옛날 사진인데너무 이쁘게 나온 걸 써서 죄송합니다이런 태도가 욕을 먹는 것 같아요 저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기자도 아니구요제일 글을 잘 쓰는 기자도 아닙니다상 받은 것도 아득한 옛날이에요그런데 저는 아마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만나 본 기자일 겁니다올해로 기자생활을 한 27년 했습니다나이는 쉰세살이구요별의별 사람을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