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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자막 세바시 513회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 |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강연 소개 : 부모님과, 자녀와, 배우자와, 친구와 계속해서 엇갈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는 선의를 가지고 상대를 대하지만 그 결과가 항상 좋지만은 않고 예상은 번번이 빗나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내가 상대를 ‘알고 있다’는 생각을 의심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우리는 계속 변화하고 있고, 서로에 대한 앎은 그에 맞추어 갱신되어야 합니다.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 엇갈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관찰의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자 합니다. 게시일: 2015. 1. 26. (박수)네, 안녕하세요전 송길영입니다(웃음)분위기 너무 좋네요오늘 제가 설명 드릴 주제는'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는 주제예요먼저 절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짧게 설명 드릴께요저..
내 '일'이 기다려진다 | 김영경 서울JOB스 청년취재단 디렉터 | 세바시 416회 강연 소개 : '알바천국'이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숱한 알바를 전전한 후, 청년구직자들의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을 창립하여 청년실업과 불안정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그 과정에서 만난 수많은 청년들의 사연과 어려움을 접하며 '일'에 대해서 새롭게 접근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일은 어차피 하기 싫으니까 돈이나 많이 벌자' 라던가 '공무원과 같은 안정적인 일자리가 장땡이지' 라고 하지만 정작 그들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용 문화는 그들을 채용한 구인 업체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인생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일'이 조금은 나은 일자리, 행복한 일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연인을 맺어주는 마음으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구직자가 만드는 구인사이트..
[R]자막 세바시 415회 시시한 아이디어들이 성공하는 이유 | 김성민 IWELL 대표, 장미와 찔레 저자 강연 소개 : '그래! 결심했어!' 드디어 길을 발견하고 야심차게 시작한 도전! 하지만 늘 현실은 생각처럼 녹록지 않습니다. TV나 신문을 보면 꿈을 향해 나아갔더니 다 성공했다고 하던데, 왜 나의 길은 이렇게도 길고 험난한 걸까요? 탄탄대로일 줄로만 알았던 과정들이 나를 지치게 하고 마음 속 의지를 꺾을 때, 그 어려움을 어떻게 받아내고 이겨낼지를 함께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게시일: 2014. 5. 1. 네, 안녕하세요방금 소개 받은 김성민입니다저는 요즘은 젊은 분들이 도전정신이 되게 강해진 것 같아요사실 어른들은 "요즘 젊은이들이 열정이 없어, 도전을 안 해"이렇게 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사실 오늘 이 자리만 봐도이렇게 많은 강연회를 평일에 꽉 채우는 걸 보면은젊은 분들이 열정이 없다는 건 좀 잘..
[R]자막 세바시 411회 때로는 불협화음도 아름답습니다 | 정환호 팝피아니스트 강연 소개 : 우리의 삶은 음악과 비슷한 점이 참 많습니다. 침묵 속에서 생겨난 생명의 리듬은 '나'라는 멜로디가 되고 '우리'라는 화음을 만나 하나의 음악이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갈등을 만드는 불협화음도 존재합니다.하지만 불협은 때로 더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한 도구가 됩니다. 내안의 충돌, 그리고 우리의 충돌을 해결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음악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게시일: 2014. 4. 20.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저를 아시는 분은 손 한번 들어주세요네, 생각보다 많아요창피해요 하지 마세요저희 아버지가 손을 번쩍 드셨네요아버지, 부끄럽습니다제가 오늘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릴 이야기도요바로 그 음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제목이 '때론 불협화음도 아름답다' 라..
자막 세바시 410회 | 나를 이끌어주는 비밀노트 | 장성은 MA+CH대표,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강연 소개 :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앨범을 디자인해왔습니다. 셰계적인 가수가 된 싸이나 여러분 좋아하시는 빅뱅의 앨범 디자인이 제 작업들입니다. 디자인은 창의력의 산물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고달프고 어려운 작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디자인의 영감을 얻는 저만의 원천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섬기는 가치이고, 그로부터 만들어지는 공존이 상생의 모티브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로서 제 일의 가치를 여러분과 나누겠습니다. 게시일: 2014. 4. 14. 안녕하세요 장성은입니다저는 디자이너로 활동을 하고 있고요오늘 처음 뵙고 사실 굉장히 좀 쑥스럽기도 하고어색하기도 하고 사실 그런데요긴장도 되고요근데 여러분들이 저는 지금 처음 보셨지만저의 작업을 보시고 나면 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하실 수 있..
세바시 432회 유쾌한 이노베이션 |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 강연 소개 : 올해의 매출목표를 묻는 질문에 "작년보다 더 재미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수익, 유명세, 경쟁력.. 모두가 중요하지만 그보다 선한 영향력 아래에서, 다른 누구보다도 회사의 구성원들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매일 아침 직원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날씨가 좋으면 게릴라 소풍을 떠나고, 주말에는 동호회처럼 서로 만나기도 합니다. 기업은 더 좋은 문화에 대해 고민할 가치와 의무가 있습니다. 이노레드가 꿈꾸는 유쾌한 혁신,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게시일: 2014. 6. 16. 이노레드라는 디지털 대행사의 박현우 대표입니다 제가 28살에 창업을 했더라고요 7년이 지났습니다아찔하게 느껴지는데요28살에 처음 창업을 했을 땐 굉장히 두려운 마음이 있었어..
양이 사자가 될 때, 세상이 바뀝니다 | 김재연 칼럼니스트 | 세바시 425회 강연 소개 : 왜 캐리비안의 해적은 영국인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대항해시대의 후발주자였던 영국은 산업혁명의 문을 열 수 있었던 것일까요? 혁신이 국가의 운명을 바꾸고, 제도가 혁신의 기반이 된다는 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원리입니다. 역사를 통해 미래를 배우고, 한국의 창조 경제를 돌아봅니다. 왜 우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하고도, 인터넷 혁신을 이끌지 못하는지, 그 난제를 해결할 열쇠를 캐리비안의 해적과 산업혁명의 이야기를 통해서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게시일: 2014. 6. 1. 예,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관객 : (네, 안녕하세요)아 네, 사람 없는 줄 알았어요 제가 본격적인 발표를 시작하기 전에여러분께 퀴즈를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전성기 때, 세계 최대의 영토그리고 과..
자막 세바시 423회 인생을 바라보는 1cm 더 크리에이티브한 시선 | 김은주 '1cm', '달팽이 안에 달' 저자 강연 소개 : 더 나은 인생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큰 변화나 힘든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작은 차이지만 1cm만큼 다른 크리에이티브한 시선으로 인생을 바라본다면 세상이 얼마나 흥미로운지 알게 되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또 좌절로부터 일어나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평범한 일상에 숨어있는 소중함과 잊고 있던 인생의 중요한 가치들을 찾기 위해, '고정관념을 1cm 바꾸어 새로운 세상 보기', '사랑과 다툼을 만드는 남녀의 1cm차이', 그리고 '어제보다 1cm만큼 더 자라는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게시일: 2014. 5. 26. 안녕하세요'1cm+', '달팽이 안에 달'의 저자 김은주라고 합니다반갑습니다(박수) 오늘 굉장히 날씨가 화창했는데요오늘 하..
자막 세바시 422회 청년들이 주목해야 할 학벌사회의 변화 | 이범 교육평론가 강연 소개 : 열린채용, 고졸공채... 최근의 채용시장에서는 탈학벌주의적인 흐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또 사회의 많은 멘토들이 '자신만의 길'을 가라고 조언하곤 합니다. 그런데 왜 여전히 입시경쟁은 치열하기만 할까요? 학벌만 좋으면 어디든 취업할 수 있었던 '1차 학벌주의' 시대는 넘어섰지만 오히려 더 치열한 '2차 학벌주의'가 심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신자유주의 이후 좋은 일자리는 더 줄어들었고 따라서 '좋은 대학간판'이라도 최소 요건으로 확보하고 싶은 구직자의 심리는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이러한 학벌주의사회에서 제대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해 봅니다. 게시일: 2014. 5. 25. 굉장히 이상한 나라인데 최근 들어서 이게 좀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디서 바뀌냐 기업에서 바뀌는 거죠 뭐 할..
자막 세바시 418회 백수의 정치경제학 | 고미숙 문학평론가 강연 소개 : 이태백. '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자조섞인 신조어가 더 이상 새롭지 않을 만큼 오늘날 우리 사회엔 백수가 넘쳐납니다. 게다가 요즘은 사회적 정년이 빨라지면서 중년 백수, 장년 백수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명은 늘어가는데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고... 사람들의 마음엔 그림자가 드리워집니다. 그렇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면 '백수'는 삶의 새로운 형식을 창안할 수 있는 21세기적 존재 형식일 수 있습니다. 삶을 관조하는 한량이자 '백수'였던 공자 부처 노자 연암과 다산 등의 과거 인물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백수'의 대처 자세를 생각해봅니다. 게시일: 2014. 5. 1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제가 좀 시대를 앞서서 아주 오랫동안 백수로 지냈거든요처음에는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