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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자막 세바시 407회 내가 아이들과 야구를 하는 이유 |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강연 소개 : 저는 야구인입니다. 선수생활은 은퇴했지만 제 뿌리는 여전히 야구입니다. 지금은 야구해설자로 활동하면서 양준혁야구재단을 통해 야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지금 일들도 현역 때만큼이나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제가 모자라고 어설프기 때문에 실수하는 일도 잦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뛰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나 마지막인 것처럼 뛰어다니다보면 훗날 야구인 양준혁의 삶이 부끄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시일: 2014. 4. 6. [한국어] 관객 : (박수)안녕하십니까관객 : (웃음)전 야구선수 양준혁입니다반갑습니다관객 : (박수)저는 참 부끄럽지만은참 많은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통산 기록을 제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관객 : (웃음)제가 9개의 통산 신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최다 안타또 최..
[R]자막 세바시 406회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 윤소정 인큐 대표 강연 소개 : 한때, 제 삶을 바퀴벌레보다 못하다 생각했습니다. 바퀴벌레는 위험에 처하면 죽기 살기로 움직이지만, 전 두려움에 휩싸여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 했으니까요. 그러나 징그러운 바퀴벌레에게도 잠재력이 있었습니다. 위험에 처하면 순간 아이큐가 340까지 올라가고 시속 150km의 엄청난 속도로 피할 수 있는 바퀴벌레.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에는 '잠재력'이 숨어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용기 내어 그동안 숨겨왔던 '제 삶의 상처'를 공유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두려움을 깨지 못해 발현되지 못했던 우리들의 잠재력이 발휘되기를 기도하며 ... 저 역시 용기 내어 고백합니다. 게시일: 2014. 3. 30. (박수와 환호)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리허설이랑 본방이랑은 진짜 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요제가 딱 아 여기..
[R]자막 세바시 405회 아리랑, 세계일주 고개를 넘다 | 문현우 아리랑 유랑단 단장 강연 소개 : 저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국악, 서예, 한국무용 등을 전공하는 청년들과 함께 세계를 돌며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세계를 돌며 아리랑으로 세계인들과 소통하는 청년들, 바로 아리랑 유랑단입니다. 저는 왜 아리랑 유랑단을 만들었을까요?그리고 왜 아리랑이었을까요? 또 세계일주 경비는 어디서 났을까요? 좌충우돌 아리랑 유랑단의 이야기! 여러분에게 그 전말을 밝히겠습니다. 게시일: 2014. 3. 24. [한국어] (박수)♪ (연주)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 주소 ♪♪ 문경새재에 물박달나무 ♪♪ 홍두깨방망이로 다나가네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 주소 ♪(밀양 아리랑)♪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 동지 섣..
자막 세바시 404회 | 두려움을 제거하는 가장 빠른 방법 | 이동진 모험가, 경희대학교4학년 강연 소개 : NATO(NOT ACTION THINK ONLY) 증후군.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는 신조어. 10대 시절 저에겐 '시도'란 두려움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소심했던 제 자신의 모습에 지쳐갔습니다. 시도하는 자체보다 더 두려운 것은 변화하지 않는 삶임을 깨달았고, 20대가 된 이후 저는 뼛속까지 바꾸기 위한 특별한 도전들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떤 도전을 해서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소심하고 두려워했던 제 모습을 깨기 위한 무한도전의 여정기.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게시일: 2014. 3. 23. 안녕하십니까 가슴뛰는 젊은이행동하는 청년 이동진입니다(박수)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오늘 제가 가지고 온 주제는두려움을 제거하는 가장 빠른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게..
[R]자막 세바시 403회 평범함으로 만드는 특별함 | 정진호 '철들고 그림 그리다' 저자 강연 소개 : 공대 출신의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이 어느 날 문득 그림을 그리고 싶어 작은 스케치북과 펜 한 자루를 가지고 매일 그리기에 도전했습니다. 1년 반 동안 매일 그리기를 통해 그는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특별한 것은 평범한 것이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게시일: 2014. 3. 17. (박수와 환호)반갑습니다 정진호입니다제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짧은 질문 하나 드릴게요여기 모여계신 분들 중에나는 그림을 잘 그린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분손 한 번 들어주세요다섯 명 있네요, 다섯 명질문을 바꿔 보겠습니다여기 계신 분 중에나는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라는 분 손 한 번 들어주세요네, 거의 다 들어주셨죠제가 오늘 여러분에게 15..
자막 세바시 402회 이제 마음을 친구로 만나보자 | 김덕성 모든 마음 연구소장 강연 소개 : 누군가 겁이 나고 두려워 견딜 수 없다고 제게 말하면, 강력한 최면을 걸어 그의 두려움을 없애주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감과 용기를 잔뜩 불어 넣어주곤 했지요. 하지만 이제는 압니다. 그 어떤 강력한 최면으로도 두려움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요. 아니, 결코 두려움을 없애선 안 된다는 것을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최면을 걸어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다가가 손을 내밀고, 친구로서 그 마음을 만나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두려움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기존의 견고한 최면을 해제하는 일이었습니다. 최면가에서 최면 해제 전문가로 전향하게 된 저의 이야기와, 최면 해제를 위한 두 가지 강력한 원칙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게시일: 2..
자막 세바시 547회 열등감에서 벗어나 나를 사랑하자 | 김수경 빅토리아 가르손느 대표 강연 소개 : [이 강연은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 한국타이어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함께 합니다^.^]많은 분들이 저를 얼짱CEO, 10대에 창업 해 대박 난 CEO라고 불렀습니다. 그렇게 유명해진 저를 보고 부러워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늘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될까' '내가 너무 싫다'하는 자책의 말을 제자신에게 하며 살았습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지도 못했습니다. 게다가 공황장애가 있는 아버지와 가족들의 생계를 부양해야하다보니 열심히 일을 했지만 얼마 전까지 전기세도 내지 못해 추위에떨며 잠들기도 했습니다. 열등감에 빠져 있던 저는 '넘어졌다고 자책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고 그날 집에 돌아가 펑펑 울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저처럼 자신을 비난하고 남과 비교하고 있진 않나요..
자막 세바시 543회 꿈꾸는 삶을 '발견'해내는 방법 | 이동진 모험가 강연 소개 : [이 강연은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 한국타이어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함께 합니다^.^] '현실이 불안해질수록, 가슴 속에 있는 꿈은 더 세차게 흔들린다'는 말에 동의하십니까? '가슴 속에 꿈이 더 단단하고 선명해질수록, 현실 또한 단단해지고 만족스러워진다'는 말에 동의하십니까? 꿈을 이루기 위해선, 현실인식보다 자기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믿음을 토대로 자꾸 자신을 꿈 같은 현실 속으로 몰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최소한 꿈꾸는 삶 입구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얼마 전 저는 꿈같은 현실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말을 타고 몽골 2,500km를 횡단한 것인데요. 여러분과 이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발견'한 꿈꾸는 삶을 사는 방법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게..
자막 세바시 540회 이동의 경험을 혁신하다 | 남궁성 한국도로공사 교통연구실장 강연 소개 : 가장 혁신적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산업혁명 이후 가장 혁신의 폭이 좁았던 곳은 바로 도로의 경험입니다. 달리는 경험, 보행의 경험, 그 상에서의 안정의 경험이 그렇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경험 디자인의 기준을 개인에게 맞췄기 때문입니다. 공동체의 경험으로 다시금 디자인한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가장 일상적인 곳에서 일어나는 혁신의 경험을 선사하겠습니다. 게시일: 2015. 3. 23. (박수)저는 남궁성이라고 합니다(박수) 어느날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출근을 하는데 전 자전거를 타고 다녀요지하철 역을 통과하는데그 도심 한복판에서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진 겁니다하늘에서요하늘에서 무언가가 바로 무엇이냐면 멧돼지였습니다멧돼지가 뛰어온 것도 아니고 하늘에서 떨어졌어요믿기지가 않죠?제가 보여드릴게요..
우리들의 방구석이야기 | 백희성 건축가, 아티스트 | 세바시 533회 강연 소개 : 저는 파리에 삽니다. 파리의 골목을 걷다가 문득 아름다운 집을 볼 때마다 그 집의 우편함에 편지를 적어 넣곤 했습니다. “당신의 집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싶은 한 건축가로부터…” 간혹 그 편지에 대한 답장으로 초대를 받았고, 그 집에 숨어있는 신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년간 수많은 파리의 저택에 발길이 닿았고… 저는 너무나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세상의 모든 불편해 보이고 부족한 것들은 어찌 보면 깊은 사연을 담고 있을지도 모른다.”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이 오래된 고택들이 품고 있는 사람들의 흔적에 대한 것입니다. 게시일: 2015. 3. 8. 안녕하세요제 이름은 백희성입니다저는 오늘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