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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자막 세바시 403회 평범함으로 만드는 특별함 | 정진호 '철들고 그림 그리다' 저자 강연 소개 : 공대 출신의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이 어느 날 문득 그림을 그리고 싶어 작은 스케치북과 펜 한 자루를 가지고 매일 그리기에 도전했습니다. 1년 반 동안 매일 그리기를 통해 그는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특별한 것은 평범한 것이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게시일: 2014. 3. 17. (박수와 환호)반갑습니다 정진호입니다제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짧은 질문 하나 드릴게요여기 모여계신 분들 중에나는 그림을 잘 그린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분손 한 번 들어주세요다섯 명 있네요, 다섯 명질문을 바꿔 보겠습니다여기 계신 분 중에나는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라는 분 손 한 번 들어주세요네, 거의 다 들어주셨죠제가 오늘 여러분에게 15..
자막 세바시 402회 이제 마음을 친구로 만나보자 | 김덕성 모든 마음 연구소장 강연 소개 : 누군가 겁이 나고 두려워 견딜 수 없다고 제게 말하면, 강력한 최면을 걸어 그의 두려움을 없애주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감과 용기를 잔뜩 불어 넣어주곤 했지요. 하지만 이제는 압니다. 그 어떤 강력한 최면으로도 두려움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요. 아니, 결코 두려움을 없애선 안 된다는 것을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최면을 걸어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다가가 손을 내밀고, 친구로서 그 마음을 만나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두려움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기존의 견고한 최면을 해제하는 일이었습니다. 최면가에서 최면 해제 전문가로 전향하게 된 저의 이야기와, 최면 해제를 위한 두 가지 강력한 원칙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게시일: 2..
세바시 547회 | 열등감에서 벗어나 나를 사랑하자 | 김수경 빅토리아 가르손느 대표 강연 소개 : [이 강연은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 한국타이어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함께 합니다^.^]많은 분들이 저를 얼짱CEO, 10대에 창업 해 대박 난 CEO라고 불렀습니다. 그렇게 유명해진 저를 보고 부러워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늘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될까' '내가 너무 싫다'하는 자책의 말을 제자신에게 하며 살았습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지도 못했습니다. 게다가 공황장애가 있는 아버지와 가족들의 생계를 부양해야하다보니 열심히 일을 했지만 얼마 전까지 전기세도 내지 못해 추위에떨며 잠들기도 했습니다. 열등감에 빠져 있던 저는 '넘어졌다고 자책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고 그날 집에 돌아가 펑펑 울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저처럼 자신을 비난하고 남과 비교하고 있진 않나요..
자막 세바시 543회 꿈꾸는 삶을 '발견'해내는 방법 | 이동진 모험가 강연 소개 : [이 강연은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 한국타이어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함께 합니다^.^] '현실이 불안해질수록, 가슴 속에 있는 꿈은 더 세차게 흔들린다'는 말에 동의하십니까? '가슴 속에 꿈이 더 단단하고 선명해질수록, 현실 또한 단단해지고 만족스러워진다'는 말에 동의하십니까? 꿈을 이루기 위해선, 현실인식보다 자기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믿음을 토대로 자꾸 자신을 꿈 같은 현실 속으로 몰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최소한 꿈꾸는 삶 입구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얼마 전 저는 꿈같은 현실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말을 타고 몽골 2,500km를 횡단한 것인데요. 여러분과 이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발견'한 꿈꾸는 삶을 사는 방법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게..
자막 세바시 540회 이동의 경험을 혁신하다 | 남궁성 한국도로공사 교통연구실장 강연 소개 : 가장 혁신적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산업혁명 이후 가장 혁신의 폭이 좁았던 곳은 바로 도로의 경험입니다. 달리는 경험, 보행의 경험, 그 상에서의 안정의 경험이 그렇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경험 디자인의 기준을 개인에게 맞췄기 때문입니다. 공동체의 경험으로 다시금 디자인한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가장 일상적인 곳에서 일어나는 혁신의 경험을 선사하겠습니다. 게시일: 2015. 3. 23. (박수)저는 남궁성이라고 합니다(박수) 어느날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출근을 하는데 전 자전거를 타고 다녀요지하철 역을 통과하는데그 도심 한복판에서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진 겁니다하늘에서요하늘에서 무언가가 바로 무엇이냐면 멧돼지였습니다멧돼지가 뛰어온 것도 아니고 하늘에서 떨어졌어요믿기지가 않죠?제가 보여드릴게요..
우리들의 방구석이야기 | 백희성 건축가, 아티스트 | 세바시 533회 강연 소개 : 저는 파리에 삽니다. 파리의 골목을 걷다가 문득 아름다운 집을 볼 때마다 그 집의 우편함에 편지를 적어 넣곤 했습니다. “당신의 집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싶은 한 건축가로부터…” 간혹 그 편지에 대한 답장으로 초대를 받았고, 그 집에 숨어있는 신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년간 수많은 파리의 저택에 발길이 닿았고… 저는 너무나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세상의 모든 불편해 보이고 부족한 것들은 어찌 보면 깊은 사연을 담고 있을지도 모른다.”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이 오래된 고택들이 품고 있는 사람들의 흔적에 대한 것입니다. 게시일: 2015. 3. 8. 안녕하세요제 이름은 백희성입니다저는 오늘 여러분..
[R]자막 세바시 513회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 |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강연 소개 : 부모님과, 자녀와, 배우자와, 친구와 계속해서 엇갈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는 선의를 가지고 상대를 대하지만 그 결과가 항상 좋지만은 않고 예상은 번번이 빗나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내가 상대를 ‘알고 있다’는 생각을 의심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우리는 계속 변화하고 있고, 서로에 대한 앎은 그에 맞추어 갱신되어야 합니다.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 엇갈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관찰의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자 합니다. 게시일: 2015. 1. 26. (박수)네, 안녕하세요전 송길영입니다(웃음)분위기 너무 좋네요오늘 제가 설명 드릴 주제는'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는 주제예요먼저 절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짧게 설명 드릴께요저..
내 '일'이 기다려진다 | 김영경 서울JOB스 청년취재단 디렉터 | 세바시 416회 강연 소개 : '알바천국'이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숱한 알바를 전전한 후, 청년구직자들의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을 창립하여 청년실업과 불안정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그 과정에서 만난 수많은 청년들의 사연과 어려움을 접하며 '일'에 대해서 새롭게 접근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일은 어차피 하기 싫으니까 돈이나 많이 벌자' 라던가 '공무원과 같은 안정적인 일자리가 장땡이지' 라고 하지만 정작 그들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용 문화는 그들을 채용한 구인 업체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인생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일'이 조금은 나은 일자리, 행복한 일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연인을 맺어주는 마음으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구직자가 만드는 구인사이트..
세바시 415회 | 시시한 아이디어들이 성공하는 이유 | 김성민 IWELL 대표, 장미와 찔레 저자 강연 소개 : '그래! 결심했어!'  드디어 길을 발견하고 야심차게 시작한 도전! 하지만 늘 현실은 생각처럼 녹록지 않습니다. TV나 신문을 보면 꿈을 향해 나아갔더니 다 성공했다고 하던데, 왜 나의 길은 이렇게도 길고 험난한 걸까요? 탄탄대로일 줄로만 알았던 과정들이 나를 지치게 하고 마음 속 의지를 꺾을 때, 그 어려움을 어떻게 받아내고 이겨낼지를 함께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게시일: 2014. 5. 1.   네, 안녕하세요방금 소개 받은 김성민입니다저는 요즘은 젊은 분들이 도전정신이 되게 강해진 것 같아요사실 어른들은 "요즘 젊은이들이 열정이 없어, 도전을 안 해"이렇게 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사실 오늘 이 자리만 봐도이렇게 많은 강연회를 평일에 꽉 채우는 걸 보면은젊은 분들이 열정이 없다는 건 ..
[R]자막 세바시 411회 때로는 불협화음도 아름답습니다 | 정환호 팝피아니스트 강연 소개 : 우리의 삶은 음악과 비슷한 점이 참 많습니다. 침묵 속에서 생겨난 생명의 리듬은 '나'라는 멜로디가 되고 '우리'라는 화음을 만나 하나의 음악이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갈등을 만드는 불협화음도 존재합니다.하지만 불협은 때로 더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한 도구가 됩니다. 내안의 충돌, 그리고 우리의 충돌을 해결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음악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게시일: 2014. 4. 20.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저를 아시는 분은 손 한번 들어주세요네, 생각보다 많아요창피해요 하지 마세요저희 아버지가 손을 번쩍 드셨네요아버지, 부끄럽습니다제가 오늘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릴 이야기도요바로 그 음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제목이 '때론 불협화음도 아름답다' 라..